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때 유럽으로 3년 어떨까요
갔다와야하는데요. 갔다오면 고2가 되는데..
주위에서는 아이망친다고 난리네요.
아이가 영어권에 살다와서 영어는 문제가 없지만
벨기에가 영어권이 아니라 국제학교도 생각하고 있구요
한국에 들어와서 과연 적응을 하고 공부가 가능한가인데..
다들 부정적인 의견이네요.
거기서 계속 학업을 지속할 순 없고 반드시 3년뒤에 들어와야 해요
정말 많이 힘들까요?
1. ..
'13.5.7 2:06 PM (180.65.xxx.29)외국학교에 남아 있을거 아니면 한국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2. 그럼
'13.5.7 2:07 PM (171.161.xxx.54)특례자격이 되지 않나요?
저는 보니까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고등학교 시기까지 걸치는데 나가는건 실이 많은거 같고
아이가 공부가 그냥 그러면 3년 특례로 더 좋은데 갈수 있으니까 득인거 같아요. 플러스 영어도 배우고.3. 3년
'13.5.7 2:08 PM (180.65.xxx.29)특례가 있나요?
4. 특례
'13.5.7 2:15 PM (125.186.xxx.64)보통 4년이지만 3년인 학교도 꽤 있어요.
3년에 고1을 외국에서 보내면 되는 거죠.
확실히 안되는 학교가 고대였고... 또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5. 그럼
'13.5.7 2:19 PM (171.161.xxx.54)고대가 요샌 안되나요?
제 동생이 3년 특례 (중 1-고1)로 2003년인가 고대 갔거든요. 제 동생 같은 경우에는 대학만 놓고 보면 괜히 갔다 싶어요. 한국에서 공부를 꽤 했었는데 괜히 왔다갔다 하면서 공부 습관만 안 잡히게 됨...
근데 다른 애들 보면 좀 공부 못했던 애들이 그래도 왠만한 대학 갈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먼저 일단 특례학원에 상담해 보세요.6. ...
'13.5.7 2:20 PM (180.64.xxx.203)좋은데요.
고1끼고 3년이면 특례 되는 곳이 많아요.
게다가 영어가 되는 아이라면 정말 좋은 기회에요.
유럽어 한가지 하면 부수적으로 여러가지 언어가 가능하잖아요.7. ..
'13.5.7 2:22 PM (116.39.xxx.34)대학입학만을 생각하지 않고 긴 인생을 사는데 좋은 시간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8. sunny
'13.5.7 2:36 PM (59.9.xxx.235)저도 윗분 동감이요 거기다 특례요건까지 된다면 금상첨화겠네요
9. ...
'13.5.7 2:39 PM (112.121.xxx.214)외국으로 계속 도는 직업을 가진 친구가 있는데요..
같은 회사 직원 자녀들이 특례에 해당하지만..요즘 그 특례도 경쟁이 치열하다고 특례전문 학원도 다닌대요.
근데 지금 아이가 중1이나 초6 정도인거 같은데...우리나라 대입이 하도 잘 변해서요...앞날은 보장이 안되고요.
그 나이에 영어권 나가면 귀국했다가도 결국 영어권 대학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 할거에요.10. ..
'13.5.7 3:03 PM (121.190.xxx.72)특례자격 되네요... 고1 반드시 포함 연속 3년입니다
인강으로 특례공부 하면 되겠네요..
땡잡으신 거에요11. mis
'13.5.7 3:06 PM (121.167.xxx.82)아이가 지금 중학생인거죠?
아이 성적이 초상위권이라면 여기 있는게 나을 것같고
중위권이라면 다녀오는게 나을 것 같아요.
고1 전체를 부모와 함께 외국에서 보내야 특례 자뎍이 주어져요.
3년이상 거주해야하구요.
아이 성향이나 집안 사정(외국대학도 고려해보셔야하니) 등 생각해서 결정하세요12. -=--
'13.5.7 3:58 PM (92.75.xxx.150)아이 성향이나 22222 이게 중요해요. 벨기에 말 하나도 못하는데...게다가 아시안...-.-
13. 좋을 것같네요.
'13.5.7 4:52 PM (141.223.xxx.32)영어와 프랑스어를 동시에 잡을 수있는 기횐데.
14. 좋은데
'13.5.7 5:39 PM (14.63.xxx.226)특례가 된다면 가세요
보통 그렇게 짧게 갔다 오면
특례자격은 되어도 영어가 다른 특례생들에 비해 딸려서 입시가 좀 어려운데
영어도 잘한다면 걱정하실 게 없어 보이는데요
(전직 특례학원 강사)15. 어휴
'13.5.7 8:13 PM (223.62.xxx.9)여기서 그렇게 중요하게 말씀하시는 공부 잘해서 sky나온 사람인데요 공부 잘해도 아무것도 없구요 고시나 전문직할거아니면 국내에서 그냥 공부잘해 스카이나오나 어지간한 서울의 대학 나오나 비슷한데가서 비슷하게살아요 외국에서의 특별한 경험은 아이들 가치관이나 문화적 소양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구요. 무엇보다 외국삼년간다고 공부망칠애는 한국에 있어도 대학 제대로 못가요 원래 공부못할앤데 외국가서 망했다고 자기위안 하는거죠 뭐. 제친구들 특례많은데 (물론 스카이 특례긴 하지만) 근사하게 살아요 영어잘하니 전 30짜리 과외할때 한달에 500받으며 sat학원 강사하드라구요
16. 소프티
'13.5.7 9:12 PM (175.223.xxx.4)아이 망친다니요. 중2면 자기판단능력도 되는 나이고 다른 사람들은 갈 기회- 없어서 못가요.
영어와 동시에 다른언어 배울수 있어요. 꼭 보내세요. 주위 의견은 부러움과 질투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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