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다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전문직은 아닙니다)
마흔 하고도 두살이나 더 먹은..
결혼.. 할 수 있을까요?
아이.. 낳을 수 있을까요?
결혼정보회사라도 가봐야하는걸까요?
날이 좋으니 가슴이 더 먹먹해지네요..
남들 다 갈때 전 뭐 했을까요 ㅜㅜ
직장다니다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전문직은 아닙니다)
마흔 하고도 두살이나 더 먹은..
결혼.. 할 수 있을까요?
아이.. 낳을 수 있을까요?
결혼정보회사라도 가봐야하는걸까요?
날이 좋으니 가슴이 더 먹먹해지네요..
남들 다 갈때 전 뭐 했을까요 ㅜㅜ
주변에서 소개해주는사람없고 대쉬해오는남자없으면 결정사가셔야죠..
근데 푸대접은 각오하셔야해요..직업보다 나이나 미모가 우선이라서..
능력있으심 연하공략좀 해보심안될까요 ㅎ
제가 41인데 친구들이 올해 두명 동갑이랑 결혼했어요.
둘 다 연애결혼인데 비교적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에요.(조건면이나 다른 면에서)
한 5년만에 친구들 결혼하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 이야기 들으니 정말 드문 케이스고 일반화시키긴 어려운 것 같아요.
암튼 결혼하려면 좀 적극적으로 사람들 만나는 게 좋아요.
제 친구들은 결혼에 마음 비운지 몇 년 됐는데 사람들 많이 접하면서 만났어요.
지금까지 노력을 안 해 보셨고, 결혼 하시고 싶으시면 노력 해 보세요.
까짓거 해보고 안되면 마는거죠.
제가 아는 분은 41에 동호회에서 만난 분과 결혼 해서 작년에 아이 낳으셨어요.
동갑 남자분이었는데 직업은 여자분 보다 많이 안 좋았어요.
여자분은 외모도 그리 뛰어나진 않으셨지만.. 두 분 잘 사세요.
늦게 만난 분들이 알콩달콩 잘 사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힘내세요~^^
다음카페 만혼
http://cafe.daum.net/akdakdeogo
가입을 추천해요. 노총각 츠녀만 가입할 수 있는데구요 몇명 안되지만 그래도 결혼소식 꾸준히 있더군요. 거기 분위기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만 적극성을 띄면 성공확률 높아보여요.
주변에서 소개해주는사람없고 대쉬해오는남자없으면 결정사가셔야죠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