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가 아직 세돌이에요. 그런데 많이 작아요.
90센티에 14키로에요.
첫째가 크게 태어난데다가 계속 키가 커서 더 비교되네요.
성장속도가 더뎌서 걱정인데...언젠가 클까요?
잘 먹고 잘 잡니다. 그래서 더 걱정이네요.
안 먹어서 그렇다면 언젠가 잘 먹으면서 클텐데...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니...더 걱정이에요.
저희 시누 아들은 안 먹고 잘 못 자고(아토피 때문에요) 그래도 완전 큰거보면 먹는거랑 상관 없나봐요...
막내라 작아서 더 애기 같고 지금은 귀여워서 좋은데 계속 안 클까봐 걱정이네요...
아직은 성장클리닉 데리고 가기엔 넘 어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