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딸아이 친구 엄마 때문에 글쓴이인데요...

신영유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13-05-07 13:12:07

댓글은 얼마 안달렷지만..  ^^;

우리 초딩 1 딸아이 친구가..

우리 엄마가 너보고 나쁜애래..라고 며칠간 한 말때문에..

우리 아이가 속상해 한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어제.. 그 친구 엄마랑 통화했어요..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자기들끼리 놀다가 삐칠수도 있고 오해할수도 있고,

또.. 서로 나쁘다고 할수는 있지만..

집에서 엄마가...  그러는건 하지말아달라고...

우리 아이가... 며칠간...  그 얘길 듣고 마치.. 자기가 나쁜 아이 인양 낙인찍힌거 같아서..

속상해 한다고 했더니..

그 엄마... 아주 흥분해서...  화내데요..

애들이 거짓말 할수도있지.. 어떻게 애 말만 듣고 자길 몰아세우느냐...

우리 **도 댁 딸때문에 상처 받았는데.. 내가 그때마다.. 전화해서 따진적있느냐고...

듣고보니...  애들 일에 제가 괜히 개입한거 같아...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그때서야 조금 수그러졌어요..

뭐.. 아이가 나쁘고 나쁘지 않고를 떠나서..  학교에서 놀다보면...  본의아니게 가해자가 될수도 있겠다..

우리 &&때문에 **가 상처받을수도 있다는건 몰랐다고...

자기 전에 대화 많이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엄마는...  자기 딸에게..

친구중에는 좋은 친구도 있을수있고 나쁜 친구도 있을수 있다..

나쁜 친구가 너에게 피해를 주면 너도 같이 피해를 줘도 되는데.. 첨부터 피해를 주지 말라고 말했다네요...

아...

초딩 1밖에 안된 여자앤데...

참.. 여자 아이들 감정이 미묘해서... 힘듭니다..

이제... 정말 개입안하려구요..

근데..  딸아이 친구 엄마가...  우리 애에게 나쁜 애라고 자기 애한테 말해서.. 그 말을 우리 딸이 며칠을 들었다는게

기분이 무지 상했어요..

전...  반에서.. 우리 애가 맘에 안들어해도..그 애를 나쁜 애라고 얘기하진 않거든요...

애 키우기 힘듭니다..ㅠ

IP : 124.50.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7 1:17 PM (218.48.xxx.83) - 삭제된댓글

    자기애말만 듣고 상대방에게 직접 전화해서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별로 안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나쁜 애란 얘기를 들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따님과 같이 대화해보세요.

  • 2. 신영유
    '13.5.7 1:20 PM (124.50.xxx.57)

    네... 저도... 우리 애 말만 듣고 전화한건.. 경솔했다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근데... 한번도 아니고... 그 얘가.. 우리 애한테..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넌 나쁜 애래.."
    라고 몇번을 얘기하더랍니다...
    애들이 거짓말한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모녀지간에 무슨 대화든 할수있겠지만..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 애들 앞에서는 그런 말은 좀 삼가해야하는거 맞는거잖아요..

  • 3. ㅇㅇㅇ
    '13.5.7 1:22 PM (180.70.xxx.194)

    그집 딸이 거짓말 했나보네요.
    엄마가~선생님이~ 이런식으로 자기보다 강한사람이 한말이라고 해야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애들이 자주 저지르는 거짓말이예요.
    엄마가 아주 이상하지 않은 이상 자기아이 교육적인 면도 있는데 친구를 나쁜애라고 하진않죠.
    엄마들끼리 뒤에서 쑥덕거릴지언정.
    아이들의 트러블이 아주 심하면, 폭력등.....개입해야죠.
    하지만 여자애들의 감정싸움이나 시샘등에 엄마가 개입하면 악화되는걸 많이 봤어요.

  • 4. .........
    '13.5.7 1:22 PM (175.182.xxx.45) - 삭제된댓글

    그애 엄마가 자기 딸에게 원글님 아이를 콕 찝어서 쟤는 나쁜애야.했다는 건가요?

    그애가 '우리엄마가 나쁜애랑 놀지 말래.너랑 안놀아.'그렇게 말한거 아닌가요?

  • 5. ...........
    '13.5.7 1:25 PM (175.182.xxx.45) - 삭제된댓글

    제가 댓글 올리고 나니 원글님 댓글이 있네요.
    저도 ㅇㅇㅇ 님 생각과 비슷해요.
    그애 엄마가 콕 찝어서 이야기 하지는 않았고 그애가 자기멋대로 짜집기 한거 같아요.

  • 6. 추리
    '13.5.7 1:27 PM (175.127.xxx.178) - 삭제된댓글

    그 엄마 딸이 원글님 아이때문에 상처받은 일이 있다고 했군요.
    상처받은 이야기를 아이가 집에 와서 하니 그런 행동을 하는 아이는 나쁜아이다.라고 말 한것 아닐까 싶네요.
    그 말을 듣고 학교에 가서 원글님 아이에게 그렇게 말했을 수 있어요.

  • 7. 거짓말
    '13.5.7 1:29 PM (112.187.xxx.205)

    거짓말을 한게 아니라 아이들은 똑똑한 아이라도 자기가 해석한대로 전하는 경향도 있어요
    저 예전에 초등 과외할땐 아이가 우리 선생님이 아들 머리는 엄마 닮는데요 맞아요? 그러길래 글쎄 자식은 부모님 닮긴하지 그랬더니 엄마한테 과외샘이 넌 엄마 닮아서 머리나쁜거라 했다고 전했더라구요 자기가 해석한걸 집어넣어서 옮기는거에요

  • 8.
    '13.5.7 1:30 PM (218.238.xxx.159)

    여자는 정말 어리나 나이드나 너무 어렵고 복잡해....

  • 9. 거짓말
    '13.5.7 1:31 PM (112.187.xxx.205)

    그 아이가 한 말이 정말 엄마가 한 말이 아닐 가능성도 큰데 원글님은 엄마가 그런 얘길 하긴 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 10. 신영유
    '13.5.7 1:34 PM (124.50.xxx.57)

    네... ^^;
    여자는.. 정말 어리건.. 나이들건.. 복잡한 감정의 소유자들이예요...
    저도 이 일을 계기로..조심해야겠어요..
    아이들이.. 자기들 맘대로 해석해서 말할수 있다는건...생각안했네요...
    근데.. 참.. 사람 마음이란게.. 그 전의 일들이 앙금이 남아있슴.. 사소한? 이런 부분이 꼭... 크게 일이 생기더라구요...
    제가.. 그 아이와 그 엄마에게... 혼자서 감정이 좀 있었거든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11. 차리리
    '13.5.7 2:03 PM (211.60.xxx.32)

    애가 말이라도 하면 따지기라도 하죠. 저희딸은 속상한 말은 절대 하지를 않아서 전 남한테 전해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611 채선당 저녁메뉴중 소고기 샤브 가격이 1인분 1만원이 맞나요? 1 .. 2013/05/10 2,585
253610 우리나라가 만약 노벨문학상을 받는다면 누가 받을까요? 11 소설 2013/05/10 2,266
253609 팬티라인에 계속 종기?염증같은게 생기는데 왜그럴까요? 6 .. 2013/05/10 18,854
253608 호텔에 씨시티비 있나요? 3 오늘사건 2013/05/10 1,130
253607 나두 십년전엔 동안 4 ... 2013/05/10 1,158
253606 40넘으니 거의 인생의 반전이란 건 없나봐요 36 고민녀 2013/05/10 15,511
253605 보다 보다 이제는 별꼴을 다 보겠네. 5 ... 2013/05/10 2,139
253604 돼지불고기감... 6 문득 2013/05/10 1,456
253603 열무물김치 국물이 끈적해요 2 어떡하나ㅠ 2013/05/10 5,672
253602 피부 간지러워서 약 드시는분들 증상이 저랑 같나 좀 봐주세요 12 이유없이 2013/05/10 3,248
253601 오자룡작가가 미친작가네요 15 정말 2013/05/10 4,990
253600 스승의날 감사표시 1 스승의날 2013/05/10 1,258
253599 요즘 중국 여행 가도 괜찮을까요. 젤마나 2013/05/10 814
253598 결혼축의금 3 수수깡 2013/05/10 1,392
253597 된장찌게에 쑥갓 넣어도 될까요 4 감자 2013/05/10 2,013
253596 정부에서 집 가치를 평가해서 재산세 매기는거요 2 이릉 2013/05/10 934
253595 요리 고수님 계신가요? 닭강정을 바삭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3 cook 2013/05/10 1,782
253594 시어머님께 정말 죄송하고 면목이 없었습니다. 1 죄송 2013/05/10 1,916
253593 윤창중사건때문에 하루종일 너무 웃었네요..ㅎㅎㅎ 8 ddd 2013/05/10 4,926
253592 개고기가 원래 전통한식인가요? 6 요리 2013/05/10 1,436
253591 주진우기자는 '박지만'이 고소한겁니다. 10 이유 2013/05/10 2,690
253590 제가 정말 최강동안이에요 1 반지 2013/05/10 1,629
253589 급질>아이가 발목을 삐었어요. 5 정형외과에 .. 2013/05/10 1,409
253588 티아라 노래 괴작이네요. 6 .. 2013/05/10 3,310
253587 사이판 여행 도와주세요 4 여행 2013/05/10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