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이틀만에 낮밤기저귀 모두 가려서
별 걱정이 없었어요.
둘째..
첫째랑 똑같이 28개월에 배변훈련 시작했는데..
현재 3주째..
낮에도 한두번씩 실수 하고요
밤에 딱 이틀빼고 매일 쉬를.... 매일매일 이불빨래 하고 있어요.. ㅠ.ㅠ
기저귀 채우고 재우면 그냥 맘놓고 싼다고 헷갈린다고 그냥 팬티만 입혀서 재우라는 글 보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
첫째는 가끔 밤에 실수 할때도 쉬만 하면 깨서 울고불고 했는데
둘째는 그냥 맘편히 아주 푹~~~ 자네요... ㅠ.ㅠ
자기전에 9시경에 쉬 시키고,
제가 자기 전에 12시 경에 한번 더 시키는데
새벽 5시쯤 보면 이미 싸 있어요..
새벽에 한두번 더 뉘우면 안싸고요..
근데 새벽에 한두번씩 일어나서 오줌 뉘우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렇다고 저녁에 물을 엄청 마시는 것도 아닌데..
증말 힘드네요~~~!!!!!
딸이라 더 잘 가릴까 했는데.......
기저귀 채우고 그냥 밤에 재울까요??
그래도 잘 가려질까요??
어떤 글 보니까 5살까지 밤기저귀를 못뗐다고 걱정하는 글을 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