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길을 좀 못들여서 그런지.
우리집 강아지가 워낙 좀 시끄러워요.
근데 곧 아가낳는데. 신생아가 저렇게 시끄러운 개랑 있어도 될까요?
성대수술 시키는게 영 못마땅해서 계속 버티고 있었는데.
막상 아가가 태어난다고 생각하니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제가 워낙 길을 좀 못들여서 그런지.
우리집 강아지가 워낙 좀 시끄러워요.
근데 곧 아가낳는데. 신생아가 저렇게 시끄러운 개랑 있어도 될까요?
성대수술 시키는게 영 못마땅해서 계속 버티고 있었는데.
막상 아가가 태어난다고 생각하니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아이 성격 따라 달라요..
어지간한 소음에는 잘 자는 아가도 있고 초음파도 감지하고 울기 시작하는 아가도 있구요..
아이가 잘 자는 스타일이라면 어느 정도의 생활 소음에 노출되어 적응하는 편이 좋긴 해요..
다만 예민아가라면 안 자면 안 먹고 그러면 더 울고의 반복이라 아기 불쌍하고 원글님도 피곤해서 못 견딘 나머지 뭔가 조치를 취하게 되실 꺼예요..
강아지 수술 시키든 어디 잠깐 맡기든...
그런데 결국 아기 크려면 탁견이 1년 가량으로 장기화될 꺼란 말이죠.
수술 시키면 강아지 입장에서는 아기가 온 거랑 시점이 맞물려 아기에게 이미지가 좋지 않을 수도 있고...
강아지를 어떻게든 조용히 하랄 때는 조용히 하도록 교육을 다시 시키든지
아니면 아기 오기 한참 전에 수술 시키시는 게 좋을 듯 해요...
강아지 성대수술은 좀더 고려해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앞동 말티를 가끔 보는데 우리강아지보고 반갑다고 엉키며 이상한 괴성..?
비슷한 소릴 내기에 물었더니 성대수술을 해서그렇다고ㅜㅜ
이쁜 외모에 이상한 소리를 내는 강아지.. 정말 슬펐어요.
아기 낳은후 조금 지켜보시다 정 안되겠으면 가까운 친척집에 맡기고
자주 아이랑 들여다보시며 얼굴 익히게하신후 천천히 동화되어 같이
살수있는 방법등 여러가지 고민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강아지 교육도 꾸준히 시키면서..
성대수술로 받을 고통을 생각해보세요..
성대수술은 동물학대죠.
지금부터 길을 들이도록 노력해보시는건..어떨까요 ㅋㅋ 저도 불가능할줄 알았던 우리 강아지....지금도 많이짖지만 ㅜㅜ좀 나아졌어요
유아도 아니고 신생아면 안좋을거에요 자다가도 놀랄테고...
당분간 짖음방지 목걸이라도 하거나 다른방에 넣어두시던지 훈련을 시켜보세요
안되면 출산후 한동안 다른데 맡기시던지요
아기가 위험할듯.........
애견 훈력소에서 행동교정 시키세요.
처음 비용부담만 감수하시면 못견뎌 다른집 보내고 맘아프고하는일 안겪으셔도 됩니다.
성대수술은 아무래도 좀 그렇죠?
일단 아가 놓고 생각해봐야겠어요.
울아가가 적응할수도 있으니깐요.. 힛.
그러고 안되면 애견출장훈련으로.
감사합니다. 성대수술은 안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