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은 골목길에서 차끼리 마주오면 어떻게 하세요?

난감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13-05-07 03:48:04
이차로 골목인데 양옆에 주차가 꽉 되어있어
일차로나 마찬가지에요 출근할때나 집에갈때 보통스트레스가 아니네요...
제가 당황스러울때가 서로 옆뒤로 뺄공간이없는데 오도가도 못하고 두차모두 멀뚱멀뚱할때에요...
뺄라면 서로 수십미터를 백으로 고개하듯이 후진을해야해요
그러다가 한번 남의차 긁은 기억도있고 ㅠ
오늘은 둘이서 서로 또 아무말없이 십분넘게 버티다가
제가 백기를들고 뺐네요...
여러분들은 이런상황이면 어떻게 해결하시는 편인지 궁금하네요
첫째 그냥 내가 뺀다
둘째 끝까지 버틴다
셋째 빼라고 소리치던지 크락션
IP : 211.36.xxx.1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7 4:00 AM (182.208.xxx.75)

    1.진입하기전에 살펴본다
    2.진입하고 들어온거리가 짧은쪽이 후진해 주는것이 상식
    3.서로 엇비슷하게 들어왔다면 주차되있는 차들중 이빠진 공간있는 곳에
    가까운 차가 비켜준다
    4.3번과 같은 상황일경우 상대방이 무매너로 나오면 안비켜줌. 그냥 가만히 있거나
    미안함의 사인을 하며 후진을 부탁하면 기꺼이 후진해줌

  • 2. 원글이
    '13.5.7 4:08 AM (211.36.xxx.195)

    .. 님 미안하게 후진부탁하는 사인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게있을까요 저도 좀 사용해보게요
    여지껏 대부분 제가 빼주다 버릇해서...

  • 3. ..
    '13.5.7 4:22 AM (182.208.xxx.75)

    별거 있겠나요.. 낮에는 차에서 내려 죄송한데 운전이 서투르니 후진해 달라하거나..
    밤에는 차에서 혹은 창내리고 고개를 까딱하고 손들어주거나.. 그런거죠.

    반대의 경우라면 인상 팍팍쓰며 혼 빵빵 연신 눌러대기..

  • 4. 원글이
    '13.5.7 4:29 AM (211.36.xxx.195)

    역시 그거밖에는 없겠죠... 근데 이상하게 많은분들이 그냥 버티거나 빵빵거리기나하지 양보를 거의 안하시네요... 얄미워서 저도 좀 버티려고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 5. 대신
    '13.5.7 6:52 AM (121.132.xxx.65)

    상대방이 먼저 빼주면 저는 꼭 손 드는것보다도
    더 공손하게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ㅎㅎ

  • 6. 아침
    '13.5.7 6:55 AM (221.139.xxx.10)

    운전 경력 25년이 넘지만 왠만하면 양보합니다.
    정, 뒤로 가기 힘든 상황만 아니라면 내가 베풉니다.

  • 7. ..
    '13.5.7 7:55 AM (1.241.xxx.27)

    저도 왠만하면 제가 그냥 뺍니다. 두번도 안망설이구요. 내 뒤에 차가 있을경우만 빼구요.

    전 서있는 경우는 그래도 괜찮은데 꼭 무리해서 밀고 들어오는 경우. 두대 지나갈 거리를 꼭 자기쪽은 넓게 띄우고 들어오는 경우가 그리도 얄밉더라구요.

  • 8. ..
    '13.5.7 8:33 AM (152.149.xxx.254)

    첫 댓글님의 글 지혜로우시네요.

  • 9. 1234
    '13.5.7 9:46 AM (121.134.xxx.248)

    저는 무조건 제가 양보해요..

  • 10. 보통은 양보
    '13.5.7 10:31 AM (39.7.xxx.216)

    보통은 제가 양보하는 편인데
    상대방이 먼저 빼주시면 고마운 마음으로 먼저 지나가요
    근데 후진하다 박겠다 싶은 좁은 길은 버텨요
    괜히 가만있는 남의 차랑 내차 긁어도 맞은편 차가 물어줄건 아니니까요
    웬만큼 운전은 자신있는데 좁은 골목은 쥐약이거든요 ㅠㅠ

  • 11. 저는 제가 그냥
    '13.5.7 11:57 AM (211.224.xxx.193)

    후진합니다. 거기 서서 둘이 대치해봐야 시간만 낭비고 신경전 벌여서 뭐하게요? 이상한걸로 신경전 벌이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전 아예 그런 골목은 반대편서 차 진입했나 보고 이미 진입해있으면 그 차 지나갈때까지 안들어가요. 제일 성질나는게 이미 차가 진입해서 한참 오고 있는데 무작정 고개 디밀고 들어와 오도가도 못하게 하는 멍청이 운전자들 제일 짜증나요
    이상하게 그런 운전자들이 자기가 뒤로 후진하는게 거리가 짧은데도 후진 안하고 버티는 경우가 많아요. 머리도 나쁘고 염치도 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377 음모와 협잡의 9일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지상 다큐 국정원게이트.. 2013/06/24 372
266376 대선이나 총선 치를때 투표 말고 언어영역 시험으로 대체하는게 좋.. 8 이럴거면 2013/06/24 421
266375 인천앞바다까지 내줘서 NLL무력화하자가 바로 포기입니다. 32 언어영역기초.. 2013/06/24 1,466
266374 오늘 월드워 Z 보다가 느낀게... 3 코코넛향기 2013/06/24 1,498
266373 포기발언했다고 거짓말 하지마삼 nll 2013/06/24 368
266372 지금 집회하는데 경찰들이 자유발언하면 벌금 물리다고 협박해요 5 ... 2013/06/24 810
266371 탈모로 병원치료 받으시는 분??? 탈모 2013/06/24 791
266370 암환자 자연속에서 요양, 치료하는곳 아시나요? 9 환자 2013/06/24 4,493
266369 스윙즈 락밴드 좋아하시는 분들... 1 방송들으며 2013/06/24 337
266368 송선미 언제부터 연기를 저리 잘 했나요?? 8 .. 2013/06/24 3,614
266367 5000만원 일주일만 필요한데 대출 가장 5 산골아이 2013/06/24 1,087
266366 국정원, YTN 보도국 회의 내용까지 파악 1 샬랄라 2013/06/24 461
266365 우하하하..아무리생각해도NLL무력화 1 。。。 2013/06/24 548
266364 하인즈 데미그라스 소스에 기생충결정체.. 2013/06/24 741
266363 컴퓨터를켜 이동할때마다 1 ~~ 2013/06/24 418
266362 버스커 버스커는 어떻게 만나서 결성된 그룹인가요? 3 그냥궁금 2013/06/24 1,441
266361 초간단 레시피 볼 수 있는 곳? 2 초보 2013/06/24 721
266360 ‘비소먹은 미국닭' 여전히 유통.. 국내도 “비상 ” 네오뿡 2013/06/24 850
266359 종영 드라마 전우치전 어떤가요? 시간이 남아.. 2013/06/24 347
266358 배송대행서비스 처음해보는데요..어디가 좋은가요? 2 .. 2013/06/24 746
266357 "고생 해 봐야 하는데"라고 되풀이하실 때 3 뭐라고 해야.. 2013/06/24 1,104
266356 7세 남자아이 생일 메뉴와 단체 게임 종류좀 알려주세요 4 소미 2013/06/24 1,883
266355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제목이 뭔가요? 2 드라마 2013/06/24 701
266354 한강하구에 북한배 왔다갔다하게하고 믿자는 사람은 중국에서도 미친놈취급 2013/06/24 355
266353 냉동 베리류 씻어 먹나요? 3 .. 2013/06/24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