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병원에 가서 최진철한테 방망이 휘둘러 의자에 테이프로 묶어놓고
그것도 매우 꼼꼼히 몸통 양쪽 팔목 다리 다 청테이프로 의자에 묶어놓음
최진철 수첩찾아내어 박의 전화번호를 알아내고
최진철에게 전화걸게 한후 선우가 어디있는지 알아낸다
빨리 가도 시원찮은데..최진철에게 나중에 한꺼번에 다뺏겠다고 갈구며 몇마디 말 더 섞는다.
그후에 레코드가게로 이동(비는 계속 오는데 병원과 레코드 가게가 얼마나 떨어져있는지는 모름
바로 병원 옆집이 레코드가게도 아닐텐데 빗속에서 아마도? 택시 잡아타고 레코드 가게로 향함)
레코드가게에 들어가서 박한테 죽을 고비를 맞고있는 어린선우 구한다
박하고 치고박고 엄청 싸운다 겨우 박을때려눕힌다 선우 구한다 선우한테 천으로 붕대감아주며 다치지말라고 말해준다.
선우를 데리고 나와 택시에 태운후 비디오 테잎을 주면서 어디로 가라 설명해준다.
그냥 보내도 바쁠텐데 출발하려고 하는 택시 창문 두들겨 창 내리게 한후
아버지 누가죽였건 미워하지말라 말해주고 보낸다.
선우가 가는걸 보고 다시 공중전화로 가서 정우에게 전화를 한다
정우는 성당문밖에 있다가 한참만에 전화를 받는다
나 동작대교에서 떨어져죽은 목격자다 선우가 최진철에게 죽을뻔했다
너는 마지막 기회를 잃었으니 선우에게 비디오테잎줬다 결혼식하고 미국갈건지 아니면 죄값을 치를건지
선택권을 준다 이러고도 5분이 남았으니 20분만에 이 모든일이 이루어진것...
이건 좀 너무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