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시경이후 처방받은 약먹는데 소화가 잘 안되요..

ddd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13-05-06 19:17:21

평소에 식도염증세가 있었는데,

내시경검사후에 위염약을 처방받았어요..

근데 약을 먹을수록 식도염증세가 심해져서 다시 병원가서 증상을 얘기하고 식도염약 증세가

평소보다 심해진다 말씀드렸더니 식도염약을 더 처방해주셨어요.

지금 3주째 먹는데 계속 더 속이 안좋아지는듯해서 지금 인터넷으로

약이름을 검색해봤는데

스티렌정..이라는 약이 좀 논란이 있네요.

1급발암 물질이 검출됐다고...

 

 

동아제약 스티렌정,발암물질 벤조피렌 가장 많이 검출

http://blog.daum.net/kts007/11377346

 

 

병 고치려다 암 걸릴라…천연물 신약에 웬 발암물질?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293277

 

이 약때문에 소화불량상태가 계속 되고 있는건지..

 

 

지금 친정에 내려와 있는데 근처 내과에 처방받은 약봉투 가지고 한번 가보려구요.

이번주까지먹으면 처방받은 약 다 먹게되는데 엄마가 지금당장 약 끊으라고 하네요.

약 끊는게 맞을까요???

 

 

혹시 이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분 계실까..처방받은약품명 올려봐요.

 

뉴라벨정20밀리그램

그랑파제에프정

스티렌정

모사원정5밀리그램

 

 

 

IP : 118.139.xxx.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5.6 7:32 PM (125.180.xxx.38)

    내시경 해준 의사분이 능숙하지 못하면 아무래도 식도와 위에 자극을 주어서 내시경이후 더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위장병은 신경쓰는거와 연관이 많으니 약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아마 먹어도 안날거같은데 다른 병원에서 처방 받으시고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조심하세요.

  • 2. 원글
    '13.5.6 7:35 PM (118.139.xxx.70)

    혹시님 감사해요...진짜 지금 나뭇가지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이네요... 당장 그 병원가서 의사샘 만난다고 다른약을 처방해주실것도 아니고 전 이미 3주간 약을 먹었고..속은 속대로 안좋고,,,다음주에 시험관은 잡혀있구요. 울고싶네요....속이 너무 안좋아요...내시경하고 온 그날부터 식도염증세가 너무 심해져서 지금 3주간을 밤잠을 설치며..그래도 약먹으면 나아지겠거니 하고 꼬박꼬박챙겨먹는데,,,,,위장장애는 심해지고 어제부터는 설사까지 나네요...혹시 내시경하시고 약처방받으시는분들 참고하셨음 좋겠어요.

  • 3. 혹시
    '13.5.6 7:58 PM (125.180.xxx.38)

    내시경 검사때 진단이 나왔을테니 지금처럼 너무 신경 쓰지마세요. 거기다 시험관까지 할건데 너무 컨디션이 안좋을때네요. 그냥 식도염인지 역류성식도염인지 역류성이면 오래 약을 먹어야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물이나 음식 따뜻한거 드시고 식후 몇시간 후에 눕고 상체를 당분간은 좀 높게 해주세요. 그리고 위장병에는 걷기 운동하는게 아주 좋다하니 시간나면 해주고요.

  • 4. 원글
    '13.5.6 8:02 PM (118.139.xxx.70)

    네,,많이 걷고 음식 조절해서 먹고있어요..양배추즙도 챙겨먹구요...그럼에도 갈수록 계속 소화불량이 계속되서 내과에 근무했던 친구가 약 검색해보라고 해서 해봤더니 이런기사가 났네요...뭐 발암물질성부이 검출됐다해도 제가 당장 암걸리는건 아니겠지만,,,기사보고 좀..어이가 없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545 운전병 4 엄마 2013/05/07 1,644
248544 고3 국어 과외선생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2 고3엄마 2013/05/07 1,455
248543 오유에서 활동한 국정원직원의 아이디 73개로 반대한 게시물목록 10 ... 2013/05/07 1,020
248542 골반틀어진거 한의원 가면되나요?? 17 꿈꾸는고양이.. 2013/05/07 7,333
248541 폐경..이 왜 두려운가요 왜 늦추려 하는지요 42 궁금 2013/05/07 17,207
248540 아들이 엄마다리보구 충격받은듯 ㅜㅜ 3 굵은다리 2013/05/07 1,645
248539 지금 안녕하세요 1 2013/05/07 769
248538 휴먼다큐 사랑~ 해나 6 해나 화이팅.. 2013/05/07 2,544
248537 영국인 부부와 함께 갈만한 한정식 3만원이내, 서울시내 추천요!.. 7 승짱 2013/05/07 1,809
248536 디지털 체중계가 아날로그 보다 정확한거 맞나요? 5 .... 2013/05/07 4,790
248535 좋은 것만 받아들이는 내 병.. 10 도끼병? 2013/05/07 1,994
248534 초등 1학년생이 친구를 괴롭혀요 도와주세요 5 초등맘 2013/05/07 1,095
248533 30~40명 식사초대 메뉴 뭐가 좋을까요? 19 한그릇음식 2013/05/07 3,396
248532 사춘기 중학생 동서의고민..... 3 동서고민 2013/05/07 2,369
248531 . 3 .. 2013/05/07 692
248530 나인 젊은 국장님... 주기자가 보였어요. 9 앵커박 2013/05/07 2,364
248529 나인 ? 예고편(스포?) 9 나루 2013/05/06 1,836
248528 이진욱 팬님들 알려지지 않은 출연작품^^ 찾았어요 4 ^^ 2013/05/06 1,812
248527 나인땜에병원갈듯 18 심장이 2013/05/06 2,707
248526 나인..........오늘은 행복한 결말이.............. 18 나인 2013/05/06 2,543
248525 국정원 일베회원 동원 의혹.txt 3 빨리꾸꾹 2013/05/06 630
248524 상가계약에 대해 여쭈어요 3 .. 2013/05/06 734
248523 그럼 눈꼬리 올리는 수술도 쉬운가요? 4 ... 2013/05/06 2,663
248522 가방을 도난 당하고 경찰서에 접수를 했는데요..;; 3 가방 2013/05/06 1,637
248521 박근혜는 절대 알 수 없는 '제주 4·3 연좌제' 참맛 2013/05/06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