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과 냉전입니다

거짓말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3-05-06 17:13:16
시험기간중 밤에 몰래 컴으로 게임하다 걸려
본인입으로 매맞는다고 하기에 휴대폰압수하고
엉덩이 때렸네요
금요일부터 남편과 양가 부모님 뵙고 돌아오니 게임
휴대폰 다하더니 처음에는 안했다고 증거를
내미니 그제야 인정
고1 아들놈 이제는 다거짓말같고 보기만 하면
화가나서 말도 험하게 말하네요
뒤끝긴거 정말아닌거 같은데 멈춰지지않아요



IP : 59.30.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3.5.6 5:23 PM (220.77.xxx.174)

    같은 아들둔엄마로써 공감합니다~^^
    이젠 냉전도 지쳐 니알아서 해라 했드니만
    깨춤춥디다....미쵸내가......

  • 2.
    '13.5.6 5:28 PM (119.214.xxx.135)

    그런데 언젠가는 좋아질겁니다
    그게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중3때 아들넘 피시방에 아들 찾으러 다니는게
    일과였던 아줌입니다

  • 3. ...
    '13.5.6 5:29 PM (220.126.xxx.204)

    우리집 아들은 고 3 인데도 그러고 있어요.
    가슴이 녹아 내립니다.
    어찌 해야 할지 ..

  • 4. 저는
    '13.5.6 5:30 PM (218.158.xxx.209)

    제 눈에 보이는것만 믿습니다.그래서 제가 집을 비우면 그냥 노느구나~라고 생각합니다.차라리 뭘 얼만큼 공부해야 하는지 정확한 양과 보여줄수 있는 증거를 내세울수 있는 것만 시킵니다.아이에게 거짓말할수 있는 조금의 틈을 주지 않는게 서로에게 평화를 줄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5. ..
    '13.5.6 6:03 PM (121.190.xxx.107)

    그런건 기본으로 깔고 오늘 담배 찾아냈어요. 아빠가 밤에 이야기 좀 하자고했고 저는 아직 모르는 척 하고있어요. 지금 학원갔는데 겁먹고 집에 안들어올까봐 걱정이네요.ㅠ.ㅠ

  • 6. 사춘기
    '13.5.6 7:14 PM (182.212.xxx.31)

    정말 자식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뒷골이 막 땡기고 가슴에서 천불이 올라와요ㅠ 이제 시작인데 언제쯤 좋아질지...

  • 7. ...
    '13.5.6 9:37 PM (59.30.xxx.226)

    친구들만나러 가면 피시방출입 묵인하고 이왕하는거 집에서 할때 제대로 즐기라고
    남편이 높은사양으로 바꿔주더니 이런 사단이 났어요
    아들놈들은 적당히가 없네요
    방에서 꼼짝도 안하고 있어요 전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831 동창회가고있어요 2 갈등 2013/06/15 1,235
262830 마트에 파는 냉면들.. 양도 적고 너무 비싸지 않나요? 12 시판냉면 2013/06/15 3,699
262829 좀 봐주세요... 남편이 상처받을까봐 걱정돼서요 6 ㅠㅠ 2013/06/15 2,603
262828 tvn 드라마좀 추천해주세요 3 +_+ 2013/06/15 1,967
262827 수제쿠키 사무실에 돌릴건데 추천좀해주세요 3 닥터리드 2013/06/15 1,073
262826 검은정장안에 입을 색상.ㅠㅠ 1 .. 2013/06/15 675
262825 교대역에서 죽전정류장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2 경부선 2013/06/15 653
262824 개도 안 걸리는 여름 감기 투병 중입니다 3 @@ 2013/06/15 712
262823 어제 나혼자 산다에서 김광규 강의한거요. 8 서울대 2013/06/15 4,013
262822 펜션에서 쉬고 싶어요~~~ 3 힐링 2013/06/15 1,034
262821 스프레이 형 썬크림 추천 1 2013/06/15 992
262820 곰탕 냄새 없애는 방법 좀 조언 부탁 드려요 2 잔잔 2013/06/15 1,275
262819 겔럭시 노트2 7 스맛 2013/06/15 2,023
262818 아무리좋아해도 가치관 정치관 삶의지향성이다르면 힘든가요? 12 비닐봉다리 2013/06/15 1,945
262817 TV 에서 아이비 보니깐 백지영 생각납니다. 7 서울남자사람.. 2013/06/15 3,359
262816 sk착한기변 대상자라는데 이걸로 바꾸면 장점이 뭘까요? 2 .. 2013/06/15 1,948
262815 이유식 잘 먹이면 커서 가리는거 없이 잘 먹을 줄 알았더니 7 플페 2013/06/15 1,311
262814 인테리어 공사, 폴리싱 타일 궁금해요. 2 첨밀밀 2013/06/15 4,455
262813 정신차리라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미쳤나봐요. 18 정신 가출 2013/06/15 10,944
262812 온수가 안나와요 여름부채 2013/06/15 681
262811 왕따의 시작일까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제발.. 16 ? 2013/06/15 3,690
262810 미대 준비하신분 계세요??? 이거 어떨까요? 4 미대준비 2013/06/15 1,457
262809 손톱이 자주 부러지네요... 2 뭐가 부족한.. 2013/06/15 1,153
262808 법륜스님 즉문즉설 수백개 듣고 스토커를 용서했어요. 1 핑크젤리 2013/06/15 2,140
262807 bmw mini cooper ,폭스바겐 티구안 조언해주세요 7 티구안 2013/06/15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