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사무실에와서 자기볼일다보는사람

두통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13-05-06 16:23:17
남편과같이 한 사무실에서 사업 하고있어요

남편이 친목단체에 공익성을 목적으로 가입한

단체가있는데, 처음엔 단순 친목인줄 알았는데

진행상황을보니 완전 이익단체인겁니다.

근데 그 대표란사람이 남편의 무른 성격을 이용해서

이리저리 자기 편리할대로 저희사무실에와서

문서작업도하고 컴퓨터도쓰고 모임도 저희 사무실을

이용하네요. 저번주엔 우리차로 지방까지 남편 운전수

시키고 기름값한번 안내네요...

그 뻔뻔함에 정말 정나미떨어집니다.

사업하려면 사무실이라도 있고 자기 차도있어야죠

왜 그걸 남의것으로 해결하려는지...

살다 별 희안한사람 다 보네요...싫은티 팍팍내고

남편보고 눈치주며 말했더니 저만 못된여자 인정머리

없는여자됐습니다..밤마다 술마시자 불러애기까지 하구요

이사람 부인에게 이유모르지만 이혼까지 당한상태

인거보니 곱게 봐지지가 않습니다 ...

저 어떻게 처신해야지 현명한건가요?

이문제로 부부사이까지 상당히 나빠져있고 그래요..

참고로 사무실,차 모든게 제가 결혼전부터 갖고있는

제 재산입니다.대외적으론 남편이 대표자인것으로 되어있지만요....
IP : 118.38.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 참~
    '13.5.6 4:29 PM (111.118.xxx.36)

    남편분이 그 단체에서 탈퇴하게 하세요.
    그게 제일 깔끔하죠.
    무관해지면 될 일..

  • 2. 단칼에
    '13.5.6 4:36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자르셔야죠. 호구로 보나봅니다. 남의 회사 소모품을 왜 본인이 뭔데 와서 사용하고 그런데요?
    더군다나, 지방운전까지요? 진짜 철판 깐 뻔뻔한 사람의 최고봉이네요.

  • 3. 근묵자흑
    '13.5.6 5:15 PM (211.58.xxx.184)

    끼리끼리 노는거죠. 그놈하고 놀다가 그놈처럼 이혼당하고싶은지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418 강아지 먹을것때문에 항상 고민되네요. 4 .. 2013/05/28 738
256417 한국여자..... 3 .. 2013/05/28 960
256416 가시는분 계신가요? 5 아이스쇼 2013/05/28 598
256415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1 앞으로 전망.. 2013/05/28 485
256414 삐용이(고양이)의 끝나지 않은 일상. 16 삐용엄마 2013/05/28 1,405
256413 펌) [공포] 미국사는 일본 교수의 말 ~ 일본은 끝났다 5 공포 2013/05/28 1,832
256412 궁금증있어요. 숨기친구가 사라졌어요 4 카톡에서 2013/05/28 2,363
256411 신차구입 유리한 카드는? 3 K5 2013/05/28 635
256410 오지 않는 남양우유 사측 관계자 샬랄라 2013/05/28 385
256409 만화책에서 배운 달걀 안 깨지게 삶는 법 4 버터링 2013/05/28 2,421
256408 친구가 워터파크 가자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고 무엇보다 뚱뚱한 .. 7 복장 2013/05/28 4,303
256407 수학을 아주 잘 하는 6학년 아이도 선행 필요한가요? 4 저도 수학 .. 2013/05/28 1,491
256406 아이가 엄마지갑에서 만원을 빼간거같은데 중1 2013/05/28 559
256405 길자년은 회장이랑 위장이혼한건가? 2 남포동 2013/05/28 1,800
256404 미국 사는 절친 출산선물 뭐가 좋을까요??? 2 ..... 2013/05/28 1,077
256403 Y제분 사위, 부인하고 사이 안좋다고 하던데.. 21 남포동 2013/05/28 22,432
256402 양파장아찌 위에 거품이 보글거리는데 버려야하나요? dd 2013/05/28 665
256401 한의원에서 침 맞을때 2 비 오는 날.. 2013/05/28 1,062
256400 비 그쳤습니다. 2 마음 2013/05/28 563
256399 치질수술해보신 분들 6 zzz 2013/05/28 1,891
256398 효성블로그에서 댓글남기고 뮤지컬 보자~ 꼬꼬기 2013/05/28 436
256397 하양 아버지 보시듯 복수는 셀프 복수입니다 7 존경 2013/05/28 3,402
256396 나보다 힘든 사람 있으면 지금 나오세요. 2 나는누굴까요.. 2013/05/28 1,570
256395 비오는날 시모님에 대한 단상 2 1 ... 2013/05/28 1,809
256394 순천제일고 학생들, 경찰 ”법적 조치” 어떤 죄? 세우실 2013/05/28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