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입니다.
수목금 알바하는 자리가 있어서 한달에 8번 정도 일했었어요.
근데, 예전엔 이 알바 사람을 못구해 힘들었다네요.
요즘은 서로 할려고 하다 보니, 정직에서 채우고, 알바인 저를 그만 두게 하네요
담당에게 몇번을 물었어요. 계속 할수 있는지, 알바, 알바니까, 불안해서,
난 한달 10번 정도 하고, 50 받는 이자리 좋으니 정말 계속 할수 있느냐, 그렇다더니
오늘 아침 회의 했답니다. 정직도 그만두게 할판이라고,
그래서, 버스 5코스 남짓한곳, 마트 1시부터 7시 마트 풀무원 두부정리하고 판매한다는데
월..토욜까지 하는곳 한달 80받는일 하기로 했어요.
며칠전부터 고민하던곳인데, 애들 중등이고, 토욜도 걸리고, 날마다 일하는것도 걸리지만,
우울증있는 저는 이자리라도 가야지, 안그럼 힘들거 같아서요.
해놓고도 긴가민가 걱정만 되네요
그렇지만, 날마다 가는 일자리 1시부터 7시까 할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한달 10일 남짓 일하다가, 26일 할려니 겁도나고, 그렇다고, 일자리가 있지도 않네요.
왜 저는 일이 이렇게나 안풀리는지 정말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