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회사 사장이 선물로 티켓 보내주셨다고 적었던 이에요.
역시나 시부모님 안가신다네요.
친정부모님은 오실상황이 못되고 해서
저희 부부가 갈까 하는데 어떨까요.
다들 부모님 모시고 갈텐데 40대부부만 가면 좀 그럴까요
남편회사 사장이 선물로 티켓 보내주셨다고 적었던 이에요.
역시나 시부모님 안가신다네요.
친정부모님은 오실상황이 못되고 해서
저희 부부가 갈까 하는데 어떨까요.
다들 부모님 모시고 갈텐데 40대부부만 가면 좀 그럴까요
뭐 어때요 ㅎㅎ 맛난 음식이나 드시고 오면 되죠.. 어짜피 누가 오던 신경 안씁니다..
맛난음식이나 먹고오자 하니 우리와이프가 이런데 욕심이 있었냐며 웃네요.^^
회사 동료 줄까 했다는데
사장님이 남편준 선물인데 그건 또 아닌듯 해서요
그냥 두 분이 가세요.
아니 시부모님은 왜 안가신다고 하세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공무원퇴직하신 시아부지 뭐 그런데를 가냐며 바로 노우하시네요.
시어머니는 늘 아부지뜻을 따르시는 분이고 . 에효~
그러니 문화생활 티켓 선물은 참 조심스럽다 생각해요.
디너쇼가 뭐 별거라고 시부모님도 그렇고 남편분도 그렇고....
호텔가서 음식먹고 그 자리에서 노래듣고
그게 다 잖아요
대단히 어려운 자리도 아니고요
남편한테 같이 가자고 하세요
그거 가는게 무슨 욕심씩이나....
와이프가 원하니 간다고는 하네요^^
그러게요. 그냥 가시면 맛난거 드시고 이미자 노래 얼마나 잘해요.
분위기 좋을텐데 왜그리 고지식하신지.
남 선물이지만 효도하기 좋은기회다 싶었는데 아쉽네요
다녀오세요. 썰전 보니까 이미지 디너쇼에 게살수프랑 떡갈비랑 구운 호두 나오던데요. ㅎㅎㅎ 다녀와서 후기도 꼭 써주세요~
에고;;;;
왜 안가실까요?
근데 이미자세대는 아니지만 디너쇼 정말 볼거리 많데요.
그래서 함 가보고 싶네요 저도.
안가실거면 저 주세요 . 흐흣^^
뭐 어때요, 전 서른쯤 주현미 디너쇼 회사 직원들이랑 보러갔는데, 잼나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호텔 식사도 좋았구
시아버지 싫다고 하시면 어머니 모시고 남편보고 다녀 오시라 하세요.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눈치 보느라 그러시는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