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아요
'13.5.6 11:24 AM
(14.42.xxx.77)
동감입니다.
심지어 스마트폰이 재앙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저조차도
스마트폰에 이미 중독되어 버렸으니까요.
2. 최소한
'13.5.6 11:2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19세 미만 아이들은 전화기 기능만 있는 전화기만 살수있게 규제했으면 좋겠어요
3. 맞아요
'13.5.6 11:30 AM
(122.40.xxx.41)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앞으로 점점 더 커질듯합니다.
초중고애들은 못쓰게 하는 법 있어야해요.
4. ...
'13.5.6 11:43 AM
(180.224.xxx.177)
수면시간을 잃어버렸어요. ㅠㅠ
가뜩이나 일이 바빠 많이 못자는데...ㅠㅠ
누워서 만지작해야 자요. 습관이 되어서 그냥은 이제 잠도 못 들어요...ㅠㅠ
5. 음
'13.5.6 11:45 AM
(211.114.xxx.137)
스마트폰으로 인한 대란이 따로 오는게 아니고 이런식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개선해가고.
그러다가 또 다른 문제들이 발생하고... 의 연속이지 싶습니다.
6. 공주만세
'13.5.6 11:48 AM
(115.140.xxx.33)
정말 동감입니다. 딸애가 스마트폰 가진 친구들 부러워하고 자꾸 바꿔달라하는데, 정말 미치도록 걱정됩니다. 이나라가 어떻게 되려고...휴
7. 맞아요
'13.5.6 11:51 AM
(14.52.xxx.59)
제가 전에 이런 내용 댓글 달았더니 왜 애꿎은 잡스갖고 욕하냐고 하시던 분 계시던데...
이건 재앙이구요,
지금 중고생 사회나갈 시기되면 정말 대한민국 앞날이 걱정될 정도일겁니다
그린듯한 모범생이던 딸애,수능 끝나고 스마트폰 쥐어줬더니 바로 폐인되더라구요
걔 보면 정말 한심해죽겠는데 막상 저도 거기서 크게 자유롭지 못한걸 보니
정말 뭐라 할말도 없더라구요
8. 에구!!!
'13.5.6 12:00 PM
(211.234.xxx.211)
정말 재앙이란말 마음에 와 닿네요.
목아프고 눈 침침하고 팔목 아프고....
누워서 하면 좋아갖고
9. 재앙
'13.5.6 12:02 PM
(121.136.xxx.249)
맞아요
인간이 뇌를 사용하지 않아 도대될꺼 같아요
10. 동감
'13.5.6 12:04 PM
(122.100.xxx.101)
사회가 악을 주고 모든걸 부모탓으로만 돌리고 있어요.
안사주면 되지 않느냐...ㅎㅎㅎ
나도 결혼하기 전엔 애 낳기 전엔 내가 안사주면 그만이지 나만 잘키우면 돼 큰소리 떵떵 쳤는데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더란거.
돈에만 눈이 멀었지 청소년들 정신 썩어들어가는건 일부러 모른척 하는거 같아요.
11. .....
'13.5.6 12:24 PM
(211.210.xxx.62)
뭔가 해결방안을 찾아야할듯 싶어요.
돈에만 눈이 멀었지 청소년들 정신 썩어들어가는건 일부러 모른척 하는거 같아요.2222222
12. ...
'13.5.6 12:28 PM
(211.222.xxx.83)
동감해요... 족쇄가 따로 없어요..
13. 원래부터
'13.5.6 12:30 PM
(220.119.xxx.40)
사람 안좋아했는데 친구 지인 더 안만나져요
스마트폰으로 할수있는게 무궁무진하네요ㅡㅡ
저도 발명안됬음 좋았을기계라 생각해요
14. 결단
'13.5.6 12:33 PM
(112.163.xxx.107)
전 과감히 결단내렸네요 스맛폰 해지하고 효도폰으로 바꿨어요 하루에 네시간은 더 생긴것같아요 전 자녀한테 본보기가 되자는 생각이 젤 컸어요 폰요금도 적게 나오고 좋은점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오늘당장 바꾸세요들
15. 꼬마버스타요
'13.5.6 12:46 PM
(211.36.xxx.130)
스마트폰 만드는 회사랑 거래해요....그 스마트폰에 저희 부품이 들어가거든요...ㅠ.ㅠ
그래서 월급 받고 먹고 살기는 하는데... 스마트폰 아니었어도 폰에 들어가는 부품이라 다른 거 팔기는 했을 거예요.
회사에서 스마트폰 사주고 전화비도 내줘요...
일이 엄청 바쁠 때는 컴퓨터 켜 놓고 쪽잠 자다가 일어나서 일하고 했는데, 이제는 아예 손에 폰을 들고 자는 사태가 생기네요.
친구를 만났을 때도 주말에 아이랑 공원에서 놀다가도 중간 중간 이메일 확인하느라 폰 들여다봐야해요. 그러다 빨리 회신 해야 하는 일이 있으면 거기 서서 일도 하고.... 스마트폰 생기고는 크게 주말이라는 게 없어요.
출근하면서도 이메일 보면서 회신 하고 오고.... 퇴근 할 때도 이메일 온 거 없는지 보는 게 습관이고.....아, 힘들어요.
16. 원글
'13.5.6 12:50 PM
(124.50.xxx.18)
꼬마버스님. 저도 업무때문에 스마트폰 쓰는 케이스인데요 정말 휴일이고뭐고 없어진 느낌이예요 몸이집에 있으면 뭘하나요. 업무와 분리가 안돼는데. 에효
17. 지나가다
'13.5.6 1:02 PM
(152.149.xxx.254)
청소년들만 재앙인 게 아니라요.
성인들 중 의식수준이나 비판력 낮으신 분들도 매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끼리 모임에 나왔으면 현재에 집중하고 대화로 시간을 이어나갈 생각을 해야지
오로지 폰만 들여다보고 현재에 집중을 안 해요.
대체 어떤 사람들이 저러나 싶어 구성원을 천천히 쳐다보면
어느정도 매너있고 교양있는 분들은 저런 행동 지양하는 편입니다.
반면에 평소 행동도 썩 매너있는 편도 아니고 교양은 어느 나라 법? 이러시는 분들은
어김없이 모임 장소에서조차 게임에 열중하죠.
사고력과 비판력 결여되신 분들께 스마트폰은 재앙이 맞습니다.
18. 제생각도요
'13.5.6 1:09 PM
(211.187.xxx.53)
밥먹으러 식당가서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전부 각자 하나씩 들고 들여다 보고만 있더라고요.
가족들이 밥먹으러 와서 눈도 안마주치고 대화도 안하고 뭐하는건가 싶더군요.
전 아날로그적인 것에 애착이 강해서 아직 그냥 폰 쓰고 있는데
나중에 되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010으로 번호 바뀔고 결국은 스마트폰 해야 될걸 생각하면
화나요.
19. 샹그릴라
'13.5.6 1:22 PM
(59.24.xxx.65)
저도 스마트폰 유저이지만..
참 재앙이라고 생각되요..청소년들 보면 제대로 앞을 보며 걸어가는 애들이 없더군요..
대부분 스마트폰 보면서 겜하거나 카톡질..저러다 교통사고 당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
제가 청소년일땐 삐삐 세대 였는데 ..그 시절이 오히려 더 나았다 생각이 되요 ..
친구들이랑 편지도 주고받고..공중전화로 삐삐메시지 확인할때의 그 설레임
제가 늙었는지 모르겠는데 문명의 이기가 ..사람을 도리어 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20. 재앙맞아요
'13.5.6 1:39 PM
(119.200.xxx.70)
일단 앞으로 젊은 애들 노안이 훨씬 앞당겨질 건 정해진 수순이고요.
눈 나빠지기 딱 좋아요.
이건 이미 젊은 층 사이에서 노안이 빨리 발견됐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그리고 집중력 장애는 필수로 따라오더군요.
그나마 어른들은 그렇다치고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에 노출된 애들 중에 후천적 adhd 증상 생기는
경우 있어요. 뇌가 생각하는 기능을 점점 안 쓰고 즉답적으로 계속 중요하지도 않은 정보에
끊임없이 노출되니 점점 고민하고 생각하는 기능은 후퇴할 수밖에없죠.
그러니 조금만 글이 길어져도 문장을 다 읽지를 못하고 건너뛰다보니 독해 실력 떨어지고
헛소리 해대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21. 옳소
'13.5.6 2:55 PM
(14.43.xxx.25)
맞아요 재앙......하지만 스마트폰 만드는 굴지의 세계적기업이 우리나라에 있으니....우리나라에 법적규제가 만들어 질리가 만무...제발 그 회사가 스스로 자국의 청소년에게 팔기를 거부한다면...그것만이 해법일 듯...
22. 하루에 일정 시간만
'13.5.6 4:56 PM
(180.230.xxx.31)
컴퓨터 접속 되도록 하는 정액제도 꼭 필요해요..
이제 안쓸수는 없을 것 같고..
제가 공짜폰으로 100메가 받았을 땐 딱 그것만 쓰고 말았거든요.
근데 폰을 바꾸면서 700메가로 바꿨더니 하루에도 얼마나 스맛폰을 만지작 거리는지.
신랑이 그러더라구요~제가 나는 별로 안 써 했더니 용량 많아지면 많이 쓰게 돼있다구
스스로가 안되면 제어 장치가 필요하죠~
한달에 100메가 말구 하루에 얼마씩 나누는 요금제 있으면 저도 동참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