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제 딸기잼 보관에 대해 알고 싶어요

나나나 조회수 : 17,285
작성일 : 2013-05-06 10:21:06

요즘 딸기잼을 자주 만들고 있어요. 식구들이 식빵에 딸기잼 발라 먹는 걸 좋아하는데, 요새 딸기가 정말 싸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얘들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거 다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나요? 실온에 보관하면 상할까요?

 

설탕양은 대충 딸기의 반 정도의 설탕을 넣고 있어요. 어쩔때는 그것보다 덜 넣을때도 있구요. 설탕을 많이 넣어서 보관력을 높여야 되나 여러가지로 고민 됩니다.

IP : 121.166.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6 10:23 AM (110.14.xxx.164)

    먹을거 빼곤 냉동해 두세요

  • 2. ...
    '13.5.6 10:24 AM (220.75.xxx.242)

    유리병 끓는 물에 넣고 살균해서 그 병에 넣고 뚜껑 닫고 한동안 거꾸로 두는 방법
    많이들 쓰시지 않나요? 전 잼 잘 안 만들지만
    작년에 그렇게 해서 실온에 두니 몇달 두어도 괜찮던데요~

  • 3. 더워지니
    '13.5.6 10:24 AM (125.143.xxx.43)

    보통 만들어서 다 먹는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냉장 보관하셔야 안정해요.
    저도 딸기쨈 만들어서 상온 일주일 넘어가니 곰팡이가 생기던데요..ㅜ.ㅜ.
    안전하게 냉장 보관해서 드세요.

  • 4. ..
    '13.5.6 10:25 AM (182.219.xxx.4)

    냉장고에 보관해도 곰팡이가 나기도 하던걸요.
    작은통에 소분해서 냉동보관했다 먹으니 편하고,상할걱정도 없고 좋았어요.

  • 5. 리본
    '13.5.6 10:25 AM (71.197.xxx.123)

    저는 조금씩 냉장고에 보관하고 나머진 다 냉동실에 얼려요. 실온에 잼을 두고 먹어본 적은 없네요.

  • 6. 나나나
    '13.5.6 10:31 AM (121.166.xxx.26)

    허;;;ㅠㅠ 냉동고에 보관 하시는 군요. 몰랐어요 ㅜㅜ 그냥 적당히 냉장고가 수용하는 양 만큼만 만들어야 겠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 7. ...
    '13.5.6 10:36 AM (220.75.xxx.242)

    위에 병소독하는 방법 댓글 단 사람인데요 집에 시판잼 담았던 유리병들 있으시면
    그거 끓는물에 10분 정도 소독해서 물기 빼 두었다가 뜨거운 잼을 담고 뚜껑 꽉 닫아서
    거꾸로 뒤집어서 한동안 (10분?) 놔두시면 시판잼처럼 밀폐상태가 돼요..
    그래서 실온에 보관해도 됩니다. 블로그 같은데 보시면 많이 나올텐데요.

  • 8. 나나나
    '13.5.6 10:40 AM (121.166.xxx.26)

    앗! 점 세개님 감사합니다. 밀폐하면 그래도 괜찮은가 보네요^^ 그럼, 일단 냉장고에 넣을 수 있는 건 넣어두고, 일부는 실온에도 놔둬 봐야 겠습니다. 감사해요~

  • 9. 소독하면 되요.
    '13.5.6 1:45 PM (211.208.xxx.19)

    유리병을 끓는 물에 소독하고 뜨거운 잼을 넣고 나면 나중에 자동으로 병 상태가 진공으로 되요.
    진공 될 때, 퍽하고 작은 소리가 나긴해요. (작은 소리긴 하지만 깜짝 놀랄 수가 있으니까 그 점 참고하시고요)
    이런 상태로 보관하면 일 년 아닌 몇 년을 상온 보관해도 멀쩡하고요.

    대신 쨈을 개봉해서 드실때 침 묻은 숟가락은 절대 쨈에 닿게 하시면 안됩니다.
    침 묻은 숟가락으로 쨈 덜어내면 곰팡이 생기는건 순간이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239 가방좀 봐주세요.. 8 .. 2013/05/06 1,845
248238 주택전세집 주인이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쓴 경우 확정일자는.. 2 문의 2013/05/06 877
248237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1,988
248236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366
248235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706
248234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770
248233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415
248232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947
248231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811
248230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372
248229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489
248228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515
248227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892
248226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714
248225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 ㅎㅎ 2013/05/06 869
248224 요 밑에소풍때 부침개 부친다고 글올렸는데요 3 ㅇㅇ 2013/05/06 1,014
248223 저는 진심으로 스마트폰이 재앙인 것 같습니다... 22 진심으로 2013/05/06 4,280
248222 박원순 시장 "일자리 없다는 말 믿을 수 없다".. 7 할리 2013/05/06 986
248221 신문1년정기구독권과 상품권당첨..낚인건가요? 3 당첨 2013/05/06 493
248220 임신3개월..회사일에 자꾸 집중을 못해요 5 ... 2013/05/06 863
248219 파워블로거 관리하는 회사가 따로있나봐요? 7 ,,, 2013/05/06 1,871
248218 공공부분 비정규직, 정규직과 임금격차 더 벌어져 세우실 2013/05/06 588
248217 특히 고3 수험생 부모님들을 위해 1 좋은 정보를.. 2013/05/06 817
248216 카드사에서권하는 복리저축... 4 금육상식부족.. 2013/05/06 1,062
248215 어제 성동일씨가 준이 달래는거보고 감동했어요 3 ... 2013/05/06 4,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