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개만 보면 짖는데 유독 봐도 앉짖는경우 호감있는건가요

저희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3-05-06 10:20:01

1년 넘은 말티즈인데요.

산책갈때마다  개만 보이면 짖거든요.

크건 작건. 심지어 진돗개에게도  코앞에서 짖는데

어제 처음으로  2키로 안되는 작은 요크셔 6살 암컷에겐 안짖는거에요.

 

막 관심을 보이거나 하진 않는데  그냥 살짝살짝 쳐다보면서도

무심한듯 안짖더라고요.

 

요상황.. 그녀가  맘에 든걸까요?

더 작은애들보고도 짖었기때문에 작아서 그런건 아닌듯 하고요

IP : 122.4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6 10:30 AM (117.53.xxx.137)

    분명 맘에 들었나 봐요..울 강쥐도 그러더군요..
    다른 강쥐 보면 싫다고 으르를댄느데 ..드물게 무심한듯 가까이 와도 모른척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2. 묻어서 질문..
    '13.5.6 10:36 AM (218.154.xxx.86)

    원글님네 강아지는 남자아이인가요^^?

    저희 강아지는 사람들만 보면 좋다고 따라가려고 하고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르는데,
    다른 강아지만 보면 제 뒤에 숨기 바빠요...
    얘는 왜 이러는 걸까요^^?

  • 3. 원글
    '13.5.6 10:41 AM (122.40.xxx.41)

    수컷이에요.

    강아지보면 막 짖는거보다는 낫지 않나요?
    친하자고 총총 오는데 막 짖어대니 견주한테 미안하더라고요.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대요.
    겁이 많아서. 집에서 너무사랑 받아 지가 왕인줄 알아서.
    주인이 다른개 이뻐한 경험이 있어 질투나서.

    뭐 개마다 다르니 원인도 엄청 다양하겠죠? ^^
    저희개는 지가 왕인줄 알아서로 결론 내렸어요.

  • 4. 원글
    '13.5.6 10:43 AM (122.40.xxx.41)

    얘도 사람한테는 안그러고 집에서 택배나 누가와도 안그러거든요.
    그런데.. 어린애들한테는 짖어요.

    어릴때 어린애들을 많이 접해봤어야하는데 후회돼요.

  • 5. ..
    '13.5.6 11:02 AM (180.71.xxx.245)

    강아지가 짖는 이유는 다양한데요
    6개월전으로 한참 사회화시기에 병원에선 예방접종에 다 해야 산책가능하단말에
    친구들을 만나지못한 강아지에 경우는 성견이 되서도 멀리서 강아지가 보인다싶음 짖거나 견주옆에 딱
    붙어일을때가 많아요 산책을 자주나가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다보면 서서히 달라지기도 합니다
    중성화안한 숫컷과 암컷이 만났을때 상당히 우호적이예요
    중성화안한 암컷이 수술한 숫컷한테는 앙앙~ 앙칼지게 짖다가도 수술안한 숫컷한텐 아주 꼬리를 살랑살랑~
    중성화한 강아지에 경우는 두루두루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중성화안했을때는 좋고싫음이 확실한 편이예요^^
    강아지가 짖는건 당연한건데 공동주택에서 짖음은 견주분께서 훈련을 통해 교정해주는게 좋을거같아요

  • 6. 원글
    '13.5.6 11:22 AM (122.40.xxx.41)

    중성화한 수컷인데 욘석 전혀 얌전하질 않네요.
    큰 개앞에서도 어찌나 당당한지.

    그런데.. 짖는건 정말 개다마 달라요.
    다니면서 만나는 개들 보면 애기때부터 나이먹어도 다른개만 보면 짖는다는 견주들 있고요.
    또 어떤 할아버지는 3살쯤 되면 들 할거라 하고.

    암튼 애기때 산책을 많이 못시킨건 후회돼요.
    애기때 자주 다니고 개들 접하게 했다면 어땠을까 싶어서요

    거의 매일 나가니 좋아지길 기대할 밖에요.
    어제같은 일들이 자주 생기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428 머위 장아찌 담았는데 너무 질겨요 1 질겨요ㅠㅠ 2013/05/14 1,710
252427 윤여정씨 힐링캠프보는데 깔떼기라는 표현 ㅋㅋㅋ 10 ㅇㅇㅇ 2013/05/14 5,276
252426 파주영어마을 캠프~~ 1 쩡돌 2013/05/14 791
252425 疫学 전공이나 부전공하신분.. .. 2013/05/14 481
252424 강변테크노마트 하늘공원 가보신분~~ 3 2013/05/14 733
252423 양배추 물 먹은지 7일째! 33 뽀얀피부 2013/05/14 21,111
252422 조선일보도 통상임금 대통령 발언 꼬집네요. 2 2013/05/14 822
252421 네스프레소 가지신 분들~~ 4 잉잉 2013/05/14 1,745
252420 까사미*에서 나오는 침대 어떤가요? 2 메이 2013/05/14 1,274
252419 걸그룹 시크릿 민주화 드립으로 훅 가네요. 35 흠.. 2013/05/14 9,536
252418 임경묵 "조현오에게 '盧 차명계좌' 얘기한 적 없다&q.. 5 조현오 2013/05/14 911
252417 고무 장갑 왜이리 빵구가 잘나죠? 9 .. 2013/05/14 3,251
252416 유아데리고 한밤중에 갈만한 곳-_-; 알려주세요. 20 에흉 2013/05/14 3,483
252415 백화점등에서 상의 갈아입을때 화장품 안묻어나게 하는 부직포(?).. 2 뭐에요 2013/05/14 1,199
252414 오늘날씨에 강쥐 찬물목욕 괜찮나요? 5 핫~ 2013/05/14 893
252413 고기 여름 2013/05/14 355
252412 양은 냄비 안좋다던데 빨래 삶을때.... 2 양은이 2013/05/14 3,098
252411 수영과헬스 두가지 운동 하시는분들~~~ 6 뱃살때문에 2013/05/14 3,202
252410 주진우 영장심사 엄상필의 멍청도 3 ... 2013/05/14 1,740
252409 아이 키 키우기에 도움이 될만한거 뭐??? 2 크레센도3 2013/05/14 783
252408 빵집에 어울리는 차 메뉴 추천해주세요~ 28 반지 2013/05/14 1,841
252407 배추 포기김치 상에 내놓을때 김치찢어먹기.. 2013/05/14 772
252406 여성을 위한 감정노동 청책토론회 라이브 생중계 중! ssss 2013/05/14 297
252405 정미홍 종북 발언에 천만원 물게 생겼네요 . 9 이팝나무 2013/05/14 2,264
252404 욕지도 펜션 좀 추천해주세요 진주 2013/05/14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