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은 말티즈인데요.
산책갈때마다 개만 보이면 짖거든요.
크건 작건. 심지어 진돗개에게도 코앞에서 짖는데
어제 처음으로 2키로 안되는 작은 요크셔 6살 암컷에겐 안짖는거에요.
막 관심을 보이거나 하진 않는데 그냥 살짝살짝 쳐다보면서도
무심한듯 안짖더라고요.
요상황.. 그녀가 맘에 든걸까요?
더 작은애들보고도 짖었기때문에 작아서 그런건 아닌듯 하고요
1년 넘은 말티즈인데요.
산책갈때마다 개만 보이면 짖거든요.
크건 작건. 심지어 진돗개에게도 코앞에서 짖는데
어제 처음으로 2키로 안되는 작은 요크셔 6살 암컷에겐 안짖는거에요.
막 관심을 보이거나 하진 않는데 그냥 살짝살짝 쳐다보면서도
무심한듯 안짖더라고요.
요상황.. 그녀가 맘에 든걸까요?
더 작은애들보고도 짖었기때문에 작아서 그런건 아닌듯 하고요
분명 맘에 들었나 봐요..울 강쥐도 그러더군요..
다른 강쥐 보면 싫다고 으르를댄느데 ..드물게 무심한듯 가까이 와도 모른척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원글님네 강아지는 남자아이인가요^^?
저희 강아지는 사람들만 보면 좋다고 따라가려고 하고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르는데,
다른 강아지만 보면 제 뒤에 숨기 바빠요...
얘는 왜 이러는 걸까요^^?
수컷이에요.
강아지보면 막 짖는거보다는 낫지 않나요?
친하자고 총총 오는데 막 짖어대니 견주한테 미안하더라고요.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대요.
겁이 많아서. 집에서 너무사랑 받아 지가 왕인줄 알아서.
주인이 다른개 이뻐한 경험이 있어 질투나서.
뭐 개마다 다르니 원인도 엄청 다양하겠죠? ^^
저희개는 지가 왕인줄 알아서로 결론 내렸어요.
얘도 사람한테는 안그러고 집에서 택배나 누가와도 안그러거든요.
그런데.. 어린애들한테는 짖어요.
어릴때 어린애들을 많이 접해봤어야하는데 후회돼요.
강아지가 짖는 이유는 다양한데요
6개월전으로 한참 사회화시기에 병원에선 예방접종에 다 해야 산책가능하단말에
친구들을 만나지못한 강아지에 경우는 성견이 되서도 멀리서 강아지가 보인다싶음 짖거나 견주옆에 딱
붙어일을때가 많아요 산책을 자주나가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다보면 서서히 달라지기도 합니다
중성화안한 숫컷과 암컷이 만났을때 상당히 우호적이예요
중성화안한 암컷이 수술한 숫컷한테는 앙앙~ 앙칼지게 짖다가도 수술안한 숫컷한텐 아주 꼬리를 살랑살랑~
중성화한 강아지에 경우는 두루두루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중성화안했을때는 좋고싫음이 확실한 편이예요^^
강아지가 짖는건 당연한건데 공동주택에서 짖음은 견주분께서 훈련을 통해 교정해주는게 좋을거같아요
중성화한 수컷인데 욘석 전혀 얌전하질 않네요.
큰 개앞에서도 어찌나 당당한지.
그런데.. 짖는건 정말 개다마 달라요.
다니면서 만나는 개들 보면 애기때부터 나이먹어도 다른개만 보면 짖는다는 견주들 있고요.
또 어떤 할아버지는 3살쯤 되면 들 할거라 하고.
암튼 애기때 산책을 많이 못시킨건 후회돼요.
애기때 자주 다니고 개들 접하게 했다면 어땠을까 싶어서요
거의 매일 나가니 좋아지길 기대할 밖에요.
어제같은 일들이 자주 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