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혼여성... 워커는 몇 살 까지 소화할 수 있을까요?

멋내고싶당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3-05-06 08:50:25

댓글 주시는 분들 선입견 가지실까봐, 제 나이는 밝히지 않을게요.

 

평소 스타일은

보브단발, 뿔테안경, 야상에 스키니 주로 입음.

158/48... 팔다리, 특히 팔목, 발목이 유난히 가늘어서 말랐단 소리를 듣지만 통짜허리에 배둘레에 살이 집중되어있다.

 

대충 이런 외모를 가진 기혼여성인데요...

지난 겨울에 주구장창 어그만 신다가 날이 풀리면서 스키니에 운동화를 신었는데 발목있는데가 넘 허전하더라구요.

그래서 앵클부츠를 사러 백화점에 갔다가 남편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닥터마틴 1460 브라운색 워커를 샀는데...

기대이상으로 잘 어울리고 의외로 많이 무겁지 않고 착화감도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오~ 좋다좋다~" 하면서 인터넷으로 '워커 코디'를 검색해보니...

워커는 검은색이 진리더군요... ㅠㅠ 코디 사진 죄다 검은색 워커...

저는 키도 작은 편인데 검은색 워커가 확실히 길어보이고, 슬림해보이고, 코디도 더 쉬울것 같고...

그래서 닥터마틴 다른 워커를 검색해보니 올해에 1460(이게 제일 기본 스탈 워커래요)을 기본으로 하면서 발볼이 약간 슬림해지고, 굽이 살짝 들어간 모델이 새로 나왔는데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얼마 안남은 생일선물로 이거 검은색을 받자!!!고 결심한 상태... 그런데,  

과연 제가 이걸 사서 얼마나 신고 다닐 수 있을지가 고민이 되네요.

 

이 글 읽으신 분들, 워커는 몇살 아줌마까지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평소에 나이 몸매 생각하지 말고 입고싶은대로 입자 주의라

자게에 '이 나이, 몸매에 이런옷 입어도 될까요?' 이런 글 올리시는 분들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저도 이런 글을 올리는 날이 오리라곤... 흑

 

 

IP : 221.163.xxx.2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6 8:53 AM (115.126.xxx.100)

    40대까지는 어울리면 괜찮을거 같은데
    어울리고 안어울리고를 떠나서 날 좀 더워지면 갑갑해보이긴 해요.
    날씨가 갑자기 더워질거 같아요.

    젊은 애들은 날 더우면 끈을 좀 느슨하게 해서 밀리터리룩처럼 신으면 예쁜데
    나이들면 단정하게 신는게 더 좋아보이고 그러기에 더우면 좀..

  • 2. 멋내고싶당
    '13.5.6 8:55 AM (221.163.xxx.215)

    당근 가을, 겨울, 봄에만 신어야지용~ ^^
    여름에는 크록스가 진리~~

  • 3. 여름에
    '13.5.6 8:57 AM (211.177.xxx.81)

    여름에만 안신으면 될것 같아요
    여름에 짧은하의에 워커. 멋부린것 같지만 아가씨들도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발목 약하신분들은 나이 상관없이 여름 빼고 다 괜찮죠

  • 4. 아프로디테9
    '13.5.6 8:58 AM (180.64.xxx.211)

    전 50중반인데도 닥터마틴 홀릭이라 잘 신는데요. 여름만 빼고 거의 신어요.
    옷도 검정이긴 하네요.
    나이보다 본인 스타일 머리스타일이 중요해요.

  • 5. 멋내고싶당
    '13.5.6 9:00 AM (221.163.xxx.215)

    애시당초 뿔테안경 쓴 사람에게서 우아,고상,단아,세련,럭셔리,귀티,부티를 기대하긴 어렵죠~~ ㅎㅎ

  • 6. ..
    '13.5.6 9:05 AM (223.33.xxx.28)

    저도 오십대 중반인데 겨울에는 옷에 맞춰 워커 신어요.

  • 7. 멋내고싶당
    '13.5.6 9:30 AM (221.163.xxx.215)

    50대 중반에도 신으신다는 댓글보니 더욱더 뽐뿌가~~~ ^^
    10년 이상은 충분히 신겠네요. 얏호(네.. 저란 여자, 신발 한 켤레 10년도 신는 여자...;;;)
    댓글 주신 분들 넘넘 감사합니다. 더더 예뻐지실 거예요~

  • 8. 스탈
    '13.5.6 9:45 AM (1.177.xxx.223)

    제발 나이로 패션을 운운하지마시길요, 본인의 스탈과 취향 얼마나 소화하느냐에 달린겁니다.
    정말 나이네 걸맞지않게 발악하는거처럼 보임 안되겠지만, 그만큼 관리하고 스탈을 잘 살림되는거지
    왜 나이랑 연결을 시키는지요..

  • 9.
    '13.5.6 11:15 AM (121.130.xxx.202)

    닥터마틴은 신고벗을때마다 끈을 풀러야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옆에 지퍼있는게 훨씬 모양도 이쁘고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나이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요~

  • 10. 저는 신어요
    '13.5.6 11:40 AM (211.234.xxx.76)

    마흔 아홉살이고
    거의 청바지 입습니다
    상의는 니트나 셔츠에, 니트나 블레이져 재킷 주로 입고요.
    철마다 같은 스타일의 교복이죠 ㅎㅎㅎ

    발목이 틀어져서 발목을 잡아줘야 겹지르지 않기 때문에
    겨울엔 목달이 부츠 봄 가을엔 워커
    여름엔 잘 넘어집니다--;
    그러다 무릎 까지면 무진장 아파요ㅠㅠㅠㅠㅠ

  • 11. 저는 신어요
    '13.5.6 11:42 AM (211.234.xxx.76)

    아,, 그리고 워커중에 옆으로 지퍼 있어서 신고 벗을때 끈 안풀어도 되는것만 신어요 ㅎㅎㅎ

  • 12. 파아란2
    '13.5.7 9:07 AM (182.220.xxx.139)

    52 살 친구들 잘 신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577 남양유업 욕하는 영업사원 육성有 3 소나기와모기.. 2013/05/05 1,785
251576 생애 첫 집이 팔렸는데요..마음이 좀 싸 합니다.. 4 .. 2013/05/05 2,137
251575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종자들 다 잡아 쳐넣었으면 좋겠네요... 14 .... 2013/05/05 2,985
251574 제일 불효하는게 자식이 안생기는 걸까요~ 10 5월 2013/05/05 2,279
251573 양쪽부모님 다 건강하게 오래사셨으면.... 2 ........ 2013/05/05 983
251572 어린이날 오니까... 과거 기억 떠오르네요 ㅎㅎ 4 래이 2013/05/05 1,420
251571 평탄한 동네에서 타기에 미니벨로 괜찮을까요? 10 따르릉 2013/05/05 1,998
251570 웹툰작가 vs 건축학과 전망 10 ... 2013/05/05 5,237
251569 8개월 아기 엄만데 허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 3 2013/05/05 1,952
251568 다음카페<여성시대> 20대 젊은이들.. 국정원 선거개.. 2 참맛 2013/05/05 1,352
251567 시계브랜드좀 알려주세요 7 도움좀. 2013/05/05 1,476
251566 요새도 이런 일이... 일요일 2013/05/05 876
251565 나이 드신 부모님들 2 외동딸 2013/05/05 1,284
251564 코브, 콥, cobb 샐러드요 2 도움 부탁 2013/05/05 1,356
251563 사랑 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 1 이런 내가 .. 2013/05/05 1,388
251562 남편이 왜이럴까요? 6 우울해요 2013/05/05 2,939
251561 사주는 요~ 7 4주 2013/05/05 2,580
251560 좀....무식한 질문이겠지만...해외에서 쇼핑한 거요..세금에 .. 6 해외쇼핑 2013/05/05 1,920
251559 며칠전 무료사주 사이트가 어딘가요? 1 궁금 2013/05/05 6,462
251558 사주에서 화와 수가 많다면요?? 3 ... 2013/05/05 5,741
251557 어린이날 뮤지컬 드라마가 왜 이리 슬픈가요... ... 2013/05/05 640
251556 그릇정리 어떻게 시작하는게 쉬운가요? 4 팔기 2013/05/05 2,907
251555 [다큐] 남양유업, 그 검은 얼굴 / 남양유업 30대 팀장 아버.. 7 ,,, 2013/05/05 5,596
251554 사주에 화가 없으면 9 궁금 2013/05/05 14,023
251553 개독교'란 말이 전혀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됐다. 4 호박덩쿨 2013/05/05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