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조리 고민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811
작성일 : 2013-05-05 22:35:51

첫애 산후조리 준비중입니다..

친정등에서 도움 받을 곳이 전혀 없는 상황이에요..


선택 1 :  조리원 2주  ( 비용 약 200정도 소요)

선택 2: 조리원 1주 + 출퇴근 형 도우미 2주 ( 비용 약 260정도 소요)


자연 분만을 한다는 전제하에.. 1번을 선택하면 병원 및 조리원에서 약 2주 반정도를 총 있다가 오게 되는 셈이고

2번을 선택하면 병원 및 조리원에서 약 10일간을 보낸후에 집에 와서 도우미의 도움을 받는 형태입니다.

산후도우미 선택의 경우..  도우미 분과 잘 맞을지.. 우려되는 부분도 있고.. 도우미님 퇴근하시면 결국 모두 제 일이 되는 것..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래도 일주일이라도 조금더 마음 편하게 지내는게 낫지 않을까.. (즉 도우미를 고용하고 조리원 포함 총 3주는 도움을 받는다 생각) .. 그리고  도우미 님이 오시는 기간 동안 집안일에도 서서히 적응하는게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아예 조리원에서 맘편하게 2주를 푹 쉬고 회복하며 집에 오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이 경우 집에 와서 갑자기 모든 일을 혼자 다 하게 되면..  몸이 더 힘들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초보맘에게 정성어린 조언 부탁드릴꼐요.. 
IP : 112.152.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5 10:53 PM (183.102.xxx.33)

    조리원도 산후도우미도 잘 맞아야해요 조리원보다능 산후도우미로 길게 하시는게 님께 좋을듯해요 조리원에선ㅊ밤중수유 힘드니 안하는게 장점이라 하는데 전 젖이 잘 안나와서 고생했어요 밤중수유해야 젖이 나오거든요 한분이 아기3-4명 보는것보다 집에서 아기하나에 집중하는것도 나을듯 싶구요 제경우는 그랬어요

  • 2. 입주
    '13.5.5 11:21 PM (218.54.xxx.245)

    산후도우미로.3주나 한달정도 하는 걸로
    생각해보세요
    출퇴근도우미는 밤에 산모가 애기를 봐야하니
    많이 힘들구요
    조리원 있다오면 다시 집에 적응해야하니
    아예 집에서 입주도우미쓰면
    훨씬 나을거예요

  • 3. ...
    '13.5.5 11:26 PM (211.246.xxx.108)

    조리원에서 댓글 남겨요~ ㅎㅎ

    원글님 체력, 성향에 따라 달라요. 체력 좋으시고 집에서 사람 쓰시는거에 거부감 없으시면 도우미 써도 괜찮으실거고... 저처럼 저질체력에 사람쓰는거 힘들어 하는 사람은 조리원이 최고구요..
    저는 둘째 낳고 조리원 들어와 있는데요.. 첫째 때는 조리원 이주있다 나와서 출퇴근 산후도우미 이주 쓰기로 했는데 이모님이 요리를 너무너무 못하셔서 일주일만 썼거든요. 그리고 제가 애보고 살림한지 일주일만에 젖몸살과 감기몸살이 와서 다시 친정에서 이주, 시댁에서 이주 몸조리 했어요. 그러고보니 몸조리만 꼬박 두달을 했네요.
    이번엔 조리원 이주, 친정에서 이주 있으려고 해요. 친정에 가사도우미 주 세번 정도 부를 예정이구요.

    저는 정말 강철체력 아니시면 조리원 2주는 꼭 계시라고 하고 싶어요...

  • 4. ...
    '13.5.5 11:29 PM (211.246.xxx.108)

    이건 사족인데... 조리원 나와서 유축기 쓰실 일 있으시면 다른거 말고 꼭 메델라 유축기 쓰세요...
    제가 첫애때 스펙트라랑 각시밀 써보고 지금 조리원에서 메델라 쓰는데요. 메델라가 확실히 부드럽고 유축도 잘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972 지향이 사건 글 읽고 잠이 안오네요. 5 나거티브 2013/05/22 2,463
254971 주차된 차를 많이 긁었어요 5 한심이 2013/05/22 2,169
254970 공기청정기? 제습기? 어떤 걸 사야하나요? 3 2013/05/22 1,838
254969 남자들의 성희롱에 대한 갑론을박 23 ㅇㅇ 2013/05/22 2,683
254968 뉴스타파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4 참맛 2013/05/22 859
254967 요즘 썰전인가 하는 프로그램 7 AAD 2013/05/22 1,729
254966 재산이라곤 집 하나, 앞으론 어찌 할까요? 13 어디로가나 .. 2013/05/22 3,823
254965 들깨를 두유나 우유에 갈아 드셔보셨나요? 3 들깨 2013/05/22 2,132
254964 니쿤 예능에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데 꼴보기 싫네요. 17 .. 2013/05/21 3,852
254963 대구사시는분들 이번주 지향이 촛불집회 많이 참석해주세요.. 1 부탁 2013/05/21 1,091
254962 오리지널 로우 원스탑 컴비네이션 크림에 대해 아시는분~~~ 1 ... 2013/05/21 966
254961 웨딩업체나 웨딩플래너 소개좀 ^^ 진짜 갠찬은곳으로 2 샷추가 2013/05/21 733
254960 예전에 제평에서만 거의 옷을 샀었어요 6 단팥빙수 2013/05/21 4,118
254959 이 계절에...도와주세요~~ 맛나 2013/05/21 452
254958 중고차 잘 고르는 방법 2 차량점검의 .. 2013/05/21 1,286
254957 5세 아이 소풍 보내야 할까요, 30 miin 2013/05/21 4,572
254956 간장에하는 오이짱아찌비율좀알려주세요 다다 2013/05/21 1,245
254955 유럽 여름세일 언제쯤 하나요? 2 +_+ 2013/05/21 1,123
254954 조바 파나소닉 power7.. 2013/05/21 1,762
254953 미스김 9 직장의신 2013/05/21 3,095
254952 국어가60점인데... 6 모모 2013/05/21 1,992
254951 다크 월령 19 구가의서 2013/05/21 3,731
254950 밀양 송전탑 현장서 '목숨 건 전쟁' 벌이는 노인들 1 참맛 2013/05/21 611
254949 지향이 사건 생모글 때문에 난리네요 9 ㅇㅇ 2013/05/21 12,300
254948 장옥정 봤는데 김태희 넘 누나같아요 10 윽윽 2013/05/21 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