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 비해 얼굴 크신 분들 있으신가요?

....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3-05-05 22:22:17

얼굴이..요즘 여자들 다 왠만하면

브이라인데 달걀형에 해서 얼굴도 작고 비율도 좋더만

나는 참..

얼굴이 둥글넙적??해요

크고요

두상도 크고..

그래서 머리로 어찌어찌 가리고 살았는데

점점 긴머리 지겹고 그래서 단발로 싹둑 잘라 버렸거든요

와..........

큰 머리가 더 커져 보이네요 ㅎㅎㅎㅎ

이거 뭐..

별로 어울리지도 않고..

ㅜㅜ

머리 크신 분들..옷같은거 어찌 입으세요?

두상이 크다 보니 스카프 이런거 해도 안어울리고요

참..애매하네요

IP : 220.78.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젼드
    '13.5.5 10:31 PM (175.223.xxx.199)

    두상도 크고 얼굴도 커요 둥근얼굴이구요
    젊어서는 긴 생머리로 둥근건 커버했는데
    나이드니 짧은 단발컷했습니다.
    뼈는 못깎으니 살을 깎아야( ?)해요. ㅠㅠ
    그래야 그나마 작아보이구요.
    전 머리도 곱슬이어서 ㅎㅎ 부해보이지말라고
    머릿결신경에 한재산쏟아요 ㅠㅠ
    총체적난국인데 우짜겠습니까?
    그냥 모양새는 포기하고 인간적향기로 밀고나가는수밖에요. 쩝입니다 쩝 !!

  • 2. 쓸개코
    '13.5.5 10:44 PM (122.36.xxx.111)

    저도 두상 커요. 어릴때 별명이 모여라 꿈동산이었어요.ㅡ.ㅡ
    얼굴도 둥글고.. 두상 정수리 양 옆이 모서리가 진 두상이라 모자도 안들어가요..
    근데 전 원글님과 다르게 단발이 잘 어울립니다. 제일.
    언젠가 제가 미쳤던가 좀 짧게 커트머릴 한적있어요. 턱이 강조되어 얼굴이 더 커보였어요. 아주 실패..
    주로 하는 머리가 어깨 좀 위에 찰랑거릴정도의 기장으로 층 살짝 진머리,
    아님 단발해서 귀뒤로 살짝 넘기는 머리에요.

  • 3. 어쩌라고75
    '13.5.5 11:19 PM (221.143.xxx.237)

    댓글 날아갔네 ㅠㅠ 별 건 아니고 대두 얼큰이인데 가끔 작다는 사람도 있어서 신기해했다는 얘기였어욤 ㅠㅠ

  • 4. 홍두아가씨
    '13.5.6 1:41 AM (182.213.xxx.162)

    저는 심지어 태어났을 때 저를 받은 산부인과 의사가
    "제 평생 이렇게 머리 큰 아기는 처음 봅니다."할 정도예요.
    일단 전체적인 사이즈가 압도적이니 계란형도 다 소용없더라고요.

    어디서 봤는데, 머리가 클 수록 옷 입을 때 목을 많이 파라고 하더라고요.
    목이 많이 파진 브이라인 블랙 원피스 등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목을 길어보기에 하는 조금 긴 듯한 금목걸이도 하고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크기를 압도할 수 있느 옥같은 피부와 밝은 표정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깨가 넓어 보이는 옷도 상대적으로 얼굴 크기 작아보이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해요.
    고준희 같은 비율을 타고나지 않은 이상 저같은 사람들은 얼굴사이즈와 떡대 사이에서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 5. 젊은아이들 많이 보는데
    '13.5.6 9:58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요즘 여자애들 큰 애들은 커요.
    작은 여자들만 집중해서 보니 착시효과로 많아 보일 뿐이어요.
    님만 그런거 아니니 용기 내소서...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928 매실액 플라스틱 통에 담궈도 되나요? 2 매실액 2013/06/16 2,226
262927 3년전에 좋아한 (짝사랑?)첫사랑에게 고백하는거,. 6 dds 2013/06/16 2,281
262926 참외도 씻나요? 67 dd 2013/06/16 9,139
262925 윤회의 비밀 29 심은 대로 .. 2013/06/16 9,500
262924 추천 냉면 알려드릴께요. 97 냉면 발견 2013/06/16 12,315
262923 아버지의 낙, 술... ㅠㅠ 7 나무아미타불.. 2013/06/16 2,061
262922 30대 캐주얼차림에 장스포츠나 이스트팩 백팩매면 웃길까요? 2 --- 2013/06/16 1,604
262921 전라도 까는 <조선교회사>는 프랑스 신부 샤를르 달레.. 4 해독 2013/06/16 3,506
262920 여왕의교실 고학년 아이랑 봐도 괜찮은 내용인가요 7 일드 2013/06/16 1,620
262919 행복하세요? 1 디프레스 2013/06/16 586
262918 장터 매실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3/06/16 655
262917 베스트글에 올라온 좋은유전자의 애기 낳고 싶다던 글중에 성형외과.. 33 새미앤잭 2013/06/16 5,262
262916 초 6, 웹툰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 걱정 2013/06/16 1,508
262915 이밤에 다툰 사연..의견 좀 주세요 24 보리차 끓이.. 2013/06/16 3,807
262914 비애견인으로서 존중받고 싶습니다 22 누군가에겐 2013/06/16 2,428
262913 용필오빠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6 **** 2013/06/16 1,206
262912 웃자구요 2 유머 2013/06/16 519
262911 천년 묵은 경상도 패권주의 7 천년 2013/06/16 2,160
262910 여자가 경찰대학 졸업하면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5 .. 2013/06/16 2,099
262909 스팟 솔루션? 몇 군데 뽀루지 올라왔을 때 좋은 제품이 뭐가 있.. 1 여드름.. 2013/06/16 840
262908 못본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생각만해도 떨려요 ... 2013/06/16 1,035
262907 닥스 티셔츠좀 봐주세요. 66세 아버지가 입으실거에요. 7 닥스 2013/06/16 1,113
262906 임용고시, 준비해 보신 분, 필기 말고 시강이 비중이 큰가요 ?.. ........ 2013/06/16 809
262905 아이소이 화장품 써보신분 계세요?? 1 아이소이 2013/06/16 2,270
262904 일산 탄현역 두산 위브더제니스 사시는 분 5 알려주세요 2013/06/16 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