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이별글을 읽다가...과연 나랑 맞는사람이 있긴할까요?

인연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3-05-05 20:56:38
제가 어릴때부터 개인주의적으로 자라서...원래 친구도 별로
없고 대인관계를 좀 못했어요...
남자친구를 만나도관계가 지속이 잘안되더라구요
제가애정결핍도 좀있고....
결국은 남자쪽에서 잘안맞다는걸이유로 헤어지자고하는데...
과연 저한테맞는사람이 있기나할지
아님 이렇게평생 이별하며 살아가게되는건지...걱정되네요
IP : 223.33.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5 9:00 PM (218.238.xxx.159)

    있어요. 분명히 님에게 맞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런 남자를 만날때 님이 그런 남자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잇느냐도 중요하고 만나는 타이밍 그걸 알아보는 직감도 중요해요..
    사람은 불완전해서 자기를 보완해줄수 있는 사람이 분명 서로 알아보거든요.
    기회를 먼저 많이 만들어보셔야 인연도 만들죠..

  • 2. 레기나
    '13.5.5 9:01 PM (221.148.xxx.180)

    운명은 모르는 거에요

  • 3. 허허ㅓㄱ
    '13.5.5 9:01 PM (68.49.xxx.129)

    헉 저랑 비슷하신 거 같아요..전 저도 대인관계가 별로라 남친도 잘 못사겨요...너무 혼자 있는걸 좋아하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걸 싫어해서 ....사람들이랑 있으면 서투르고 귀찮아하고 ㅜㅜ

  • 4. ..
    '13.5.5 9:01 PM (218.238.xxx.159)

    그리구..사람이 혼자 잘살수있는사람이 연애를 해도 더 잘하더라구요. 결혼도 물론이고요.
    내가 애정결핍으로 인해서 사람에게 집착하거나 매이면 상대가 아무리 훌륭해도 질려서
    떠날수잇구요. 우선 자신부터 수양?하고 잘 준비되어 지는게 중요하다봐요.

  • 5. ㅇㅇ
    '13.5.5 9:09 PM (218.149.xxx.93)

    내가 누굴 감싸줄수 있는 사람이 되면 되요..

  • 6. ........
    '13.5.5 9:11 PM (222.112.xxx.131)

    자꾸 비슷한 문제가 있다면 본인을 돌아볼 필요도 있어요.

    타인이 봤을때는 이상한건데 본인은 전혀 못느끼는 경우도 많아요.

  • 7. ......
    '13.5.5 9:15 PM (222.112.xxx.131)

    의외로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연애 잘해요.

    군중앞에서나 여러사람 모인곳에서는 불편해도 좋아하는사람이랑 둘이 있는건 다르거든요.

  • 8. 그게
    '13.5.5 9:22 PM (39.118.xxx.142)

    다른 사람보다 끌리고 대화가 잘통하는 소위 코드가 맞는 사람은 분명 있구요..
    시간이 지나 이성적 매력이 점처 사라지고 편안해지면...서로의 인성이 관계를 좌우하는거 같아요.
    서로 배려하고 신경쓰는 커플이 나만 챙겨줘...식의 왕자 공주보다 잘 살더군요..

  • 9. ...
    '13.5.5 10:47 PM (175.194.xxx.226)

    어느정도 맞는 사람은 있지만 100% 맞는 사람 만나기는 쉽지 않죠
    다들 어느정도 맞으면 나머지는 서로 맞춰가면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518 기독교인들께 여쭤봅니다 5 궁금 2013/06/09 834
260517 분당쪽의 성장 클리닉 추천해 주세요. 4 추천 2013/06/09 1,750
260516 초등 수학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학부모 2013/06/09 629
260515 5살 딸아이 3살 아들내미 옷사주려고 하는데. 1 행복하게 2013/06/09 500
260514 잇몸이 닳고 있는데... 1 케이트 2013/06/09 1,804
260513 스폰서 할인을 받고 있는데...휴대폰 할부금에 대해 잘 아시는 .. 2 휴대폰 2013/06/09 676
260512 분당 서현역 고운빙수파는곳 5 .. 2013/06/09 1,167
260511 영화 <춤추는 숲> 번개 하신다고 하네요^^ 2 문재인님 2013/06/09 765
260510 이럴경우 선볼 남자한테 제가 먼저 연락을 해야 될까요? 3 ?? 2013/06/09 1,300
260509 도움 좀 주세요. 중국에서 뭘 사가지고.. 19 친친 2013/06/09 1,812
260508 카톡 카스사진 2 ㄱㄱ 2013/06/09 2,690
260507 다들 옷 잘 버리시나요? 옷장깔끔하신 분들 의견주세요~ 14 흑흑 2013/06/09 5,519
260506 아이엘츠 단기간에 7.0 이상을 받아야하는데 비법이 있을까요? 17 .. 2013/06/09 3,249
260505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재밌어요 4 드라마 2013/06/09 1,940
260504 (급) 고3여학생인데 팔목이 아픈데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 주리맘 2013/06/09 706
260503 고양이 이빨이 빠졌어요 4 2013/06/09 1,632
260502 급)눈밑(오른쪽)떨림증상 원인이 뭘까요? 3 행복하세요*.. 2013/06/09 1,658
260501 전남친한테 연락왔어요 5 이런 2013/06/09 3,733
260500 아이허브 배송비 4불짜리 끝났나보네요 ㅠㅠ 3 아이허브 2013/06/09 1,832
260499 아시는분... 1 초마늘만드는.. 2013/06/09 439
260498 속이 보이게 이러시는 시어머니..너무 싫네요.-삭제했습니다. 30 2013/06/09 15,726
260497 의사나 은행원이나 11 사실 2013/06/09 5,405
260496 대형견 키우려고해요 조언부탁려요 1 sa 2013/06/09 898
260495 베프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부조를 얼마나 해야할까요? 9 슬픔 2013/06/09 2,613
260494 다이어트중인데 곤약 실망이에요. 14 완전실망 2013/06/09 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