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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양 불매 시작했네요

무명씨 조회수 : 9,083
작성일 : 2013-05-05 19:00:06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2&divpage=4436&ss=on&keyword=...

나도 시작했다
IP : 220.124.xxx.6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5 7:06 PM (222.112.xxx.131)

    나도 시작했다. (근데 왜 반말...하세..요...)

  • 2. 무명씨
    '13.5.5 7:07 PM (220.124.xxx.61)

    영업팀장한테 하는 말입니다;;;;

    기분나쁘셨으면 푸세요;;;

  • 3. ...
    '13.5.5 7:07 PM (222.112.xxx.131)

    아뇨 저도 영업팀장한테 하는 말이에요. ㅋ

  • 4. 근데
    '13.5.5 7:08 PM (116.32.xxx.101)

    남양의 한마리 미꾸라지때문에 다른 근로자들도 피해를 입는건 아닌지…

  • 5. 아줌마
    '13.5.5 7:10 PM (175.196.xxx.69)

    분명 피해를 입는 분이 계시겠지요.
    그러나 이러지 않으면 그 영업사원 하나 자르고 상황은 똑 같이 가겠죠.
    본사의 영업 방침이 변하려면 이런 과정이 어쩔수 없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6. .....
    '13.5.5 7:13 PM (222.112.xxx.131)

    그분들이 매일유업 사업확장할때 다시 채용되겠지요.

  • 7. 저도
    '13.5.5 7:15 PM (125.189.xxx.14)

    불매 할거에요
    기사 검색해 읽고 헐 했네요
    거기다 맥심 커피에 들어 있는 카제인 나트륨을 인체 유해한 물질인것처럼 티비 광고한것도 치사스럽더니....

  • 8. ......
    '13.5.5 7:17 PM (222.112.xxx.131)

    아 글고보니 카제인나트륨 없다고 광고하면서 더 비싸게 팔았던거죠? 나쁜X

  • 9. ,,,
    '13.5.5 7:23 PM (110.8.xxx.23) - 삭제된댓글

    남양 원래부터 기업윤리 꽝이었던 회사라 안사고 있었는데.

  • 10. airing
    '13.5.5 7:46 PM (119.195.xxx.191)

    저도 맛있는 우유 먹었는데 오늘은 매일 샀어요. 작은 사이즈가 없어서 부산 우유 살려다
    매일에서 희귀병 걸린 아이들용의 특수분유를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생산한다는
    말을 들어서요.
    앞으로는 매일 먹여볼려구요

  • 11. ^^
    '13.5.5 7:49 PM (175.223.xxx.122)

    윤리적소비... 저도 '매일' 구매합니다.

  • 12. 음..
    '13.5.5 7:52 PM (58.224.xxx.19)

    글코낭....그럼 저도 앞으론 저도 매일을 먹도록 할께요!

  • 13. 와우
    '13.5.5 7:54 PM (110.15.xxx.180)

    멋있네요. 저도 벌써부터 불매하고 있었네요.
    멜라닌 의심되는 분유로 떠들썩할대 모두 수거해서 베트남으로 수출했다더군요.

  • 14. 원래
    '13.5.5 8:03 PM (110.70.xxx.116) - 삭제된댓글

    더티플레이, 노이즈마케팅 유명해요. 원래 안 먹에요. 커피음료든 유제품이든 남양이 선두인데 좀 짜증나죠. 기업마인드가 영 아니올시다인데 많은 분들이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 15. 원래
    '13.5.5 8:07 PM (110.70.xxx.11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사회적약자에게 좋은 일 많이 하는 매일이 왠지 양심적이고 정직한 기업으로 보여요.

  • 16. 밑에
    '13.5.5 8:12 PM (182.210.xxx.57)

    육성녹음 들었는데 정말 미친 새키네요.
    씨발 놈아 병신같은 새끼 ~~ ㅉㅉㅉ
    정말 씨앤 유에서 남양 발주안하겠다고 할만하겠네요.
    뭐 저런 기업이 다 있죠??

  • 17. 산사랑
    '13.5.5 8:20 PM (1.246.xxx.228)

    아 우유 바꿔야겠네요

  • 18. 매일연아
    '13.5.5 8:29 PM (125.137.xxx.226)

    전 연아가 광고하면서 매일로 바꿨어요.
    요즘 gs25에서 2+1 행사하길래 프렌치카페 자주 사 먹었는데
    다시는 안 살거예요.

  • 19. 오래전부터
    '13.5.5 8:34 PM (223.33.xxx.133)

    매일만 먹어요.

  • 20. 저도
    '13.5.5 8:48 PM (58.235.xxx.155)

    남양 안삽니다.
    너무 장사꾼이라서요.
    그리고 앞에 글보니 앞으로는 사과글 게시하고 뒤로는 피해자들 고소했다는 글보니 역시 남양답다 싶네요.
    전에 매일분유에 무슨 안좋은 성분들었다고 악성루머퍼뜨렸다가 검사해보니 거의 전 회사에서 그 성분이 든 재료에서는 그게 들어있다고 나왔죠.
    남양이나 농심이나 양심없는 건 똑같은 것 같아요.

  • 21. 저도
    '13.5.5 9:24 PM (119.204.xxx.190)

    이제 바꿔야 겠네요~~
    마트에 남양꺼가 항상 세일도 많이하고
    1+1도 많았는데~~

  • 22. ..
    '13.5.5 10:12 PM (116.41.xxx.12)

    남양은 그 직원뿐만이 아니고 기업에도 문제가 많아요..
    제품 생산 관리 잘못해서 언론에 오르내린적 많아요..
    근데 그럴때마다 오히려 광고 빠방하게 하더군요..
    전 불매 한지 6년정도 됬어요..

    옛날 '아이슈타인'이라는 우유가 남양꺼였는데, 우유가 달더라구요 마치 설탕넣은 것처럼요.
    아이들 먹이다간 입맛이 단맛에 길들여지겠다 싶어서 그때부터 불매하고 있어요.

  • 23. ㅇㅇㅇㅇ
    '13.5.6 4:13 AM (221.146.xxx.41)

    근데 이런 불매 운동의 효과가 있긴 할까요? 또 대리점한테 물량 투하해놓고 본사는 아무 피해 없는 것 아닐지 사소하게 염려가 되네요..

  • 24. 저도
    '13.5.6 10:44 AM (211.219.xxx.62)

    남양 예전부터 문제 많던 기업이라 알고 있어서. 이참에 불매하려고 해요.

    근데 대리점주들도 참 오죽했으면..
    사실 남양 불매하면 대리점주들이 제일 피해보쟎아요. 남양 여기 점유율 높아서 완전 때돈 번다고 들었어요.
    남양 외식 업체들도 어마어마하게 가지고 있어요.

  • 25. ...
    '13.5.6 10:45 AM (112.155.xxx.72)

    남양의 미꾸라지 한 마리는 바로 그 회장이겠죠.

  • 26. 저도
    '13.5.6 10:51 AM (211.219.xxx.62)

    사까나야.. 도 남양 막내아들 거예요. 미세스 마이.
    둘다 전 자주 가던곳인데...

  • 27. ..
    '13.5.6 10:56 AM (210.109.xxx.19)

    전 남양 아이엠마더 비싼 줄도 모르고 회사가 1위 이미지라 먹였는데 제일 비싸더라구요.
    초유성분 들어가 있다고 비싼건데 왠지 속은거 같애요.
    최근에 매일 앱솔루트 센서티브로 바꾸고 아기 아토피 나아졌어요. 진즉에 매일거로 먹일걸.
    앱솔루트 센서티브는 특수분유라 더 비싸긴 하지만요.

  • 28. 저희집도
    '13.5.6 11:07 AM (121.161.xxx.171)

    매일유업 특수분유 얘기 듣자마자 매일 꺼 마시고 있어요.
    초딩 딸도 밖에서 우유 사먹을 때 매일 것만 삽니다.

  • 29. 분유도
    '13.5.6 11:32 AM (211.224.xxx.26)

    남양건 달아요

  • 30. 남양 모순덩어리
    '13.5.6 11:38 AM (68.36.xxx.177)

    김태희 내세운 프렌치카페 믹스에 카제인나트륨 무첨가라며 홍보 엄청 해댔죠. 몸에 해로운 카제인 나트륨을 왜 먹냐고.
    그런데 웃긴 건 그 카제인 나트륨이 아가들이 먹는 자사 분유에는 넣는다는 사실...
    게다가 프랜치카페 믹스에는 무첨가라고 홍보하면서 프렌치카페 음료에는 집어넣는다는 사실...

    전부터 남양 맘에 안들었지만 그 욕설 동영상은 정말 충격적이더군요.
    34살 영업소장이 50대 대리점주에게 글로 옮기기도 창피한 온갖 쌍욕에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더군요.
    저런 식의 영업마인드, 저런 것을 허락하는 회사의 운영방식은 고쳐져야 합니다. 소비자 무서운 줄도 알아야 하고요.

  • 31. 뽁찌
    '13.5.6 11:55 AM (115.94.xxx.13)

    진작에 남양 불매하고 매*유업 제품 이용하고 있어요.
    아기 분유도 앱솔루트로 주욱...

    제가 좋아하는 회사들 : 매일유업, 풀무원, 삼양 입니다.

  • 32. 남양유업 불매
    '13.5.6 11:59 AM (58.76.xxx.222)

    나도 동참해요

    이런 기업들 소비자가 혼내 줘야 해요

  • 33. 저두
    '13.5.6 12:00 PM (99.42.xxx.166)

    특수분유 이후로 걍 매일

  • 34. 남양은 외식도 합니다.
    '13.5.6 12:27 PM (112.154.xxx.154)

    당시 남양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일 치프리아니’ 논현동에 본점을 열며 외식사업을 본격화했다. 그간 분유와 커피사업에만 몰두해오던 남양유업이 외식업에 야심차게 뛰어들면서 당시 그룹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양유업은 현재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네 곳에 매장을 두고 영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에는 논현동 본점을 도산공원 부근의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안으로 옮겨 새 단장하기도 했다. 이는 자사의 우유와 유제품의 신뢰를 얻기 위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승부수였다.

    하지만 남양유업가의 외식 사업 사랑은 홍 회장보다 막내 동생 홍명식 남양유업 사장이 더하다. 홍 사장은 오리엔탈 레스토랑 ‘미세스마이’와 회전 초밥 전문점 ‘사까나야’를 신사동·대치동·서초동·광화문 등에서 운영, 연간 100억 원대를 훌쩍 넘기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외식 재벌 반열에 올랐다.

  • 35. 매일 전직원
    '13.5.6 12:28 PM (211.215.xxx.69)

    10년쯤 전에 매일유업 마케팅에 다녔었어요....
    그 때도 회사 들어가서 느낀 생각이 남양 정말 양아치 같다는 생각~
    카페라떼 따라 프렌치 카페 만들면서 상표권으로 소송 한창 하고.
    과즙이 든 우유 시리즈 카피하면서 "진짜" 과즙이 든 어쩌고로 카피하고

    매일이나 남양이나 일본 제품 카피하는 건 맞지만요.
    남양은 다른 회사서 좀 잘된다 싶은 제품 바로 카피에서 광고와 영업으로 잡는 방식이예요
    마케팅 정말 구리다는.. 이와 비슷한 모 회사가 또 생각나시죠?

    매일 제품들은 정말 맛있어서 전 먹어요.
    썬업이나 요구르트 종류도. 우유도 파스퇴르 가장 좋아하지만 다음으로는 매일

    2년 정도 다녔지만 10년이 지났음에도 매일 제품 애용자에요.

  • 36. 훠리
    '13.5.6 12:41 PM (116.120.xxx.4)

    앞에서는 사과하는 척하고 그 점주를 고소햇다면서요?
    완전 쌩양아치 회사네요....

  • 37. 피죤도그렇고
    '13.5.6 12:45 PM (119.200.xxx.70)

    이름 많이 알려진 회사가 이렇게 막장인 곳이 꽤 있네요.
    피죤도 불매 효과가 없지 않았는지 1위자리 샤프란에 밀리고 요즘 똥줄빠졌는지 수시로 세일하던데.
    이름값좀 했음 합니다. 무슨 양아치들이 만든 회사도 아니고 수준이 왜 이모양인지.

  • 38. ..
    '13.5.6 1:27 PM (210.109.xxx.21)

    무슨 성분 하나 넣고 광고 엄청 하고 가격은 비싸게 받아 광고비 뽑아내고 그런 회사 같음.
    야금야금 하나하나씩 공략을 하는 느낌.

  • 39. 트리얀
    '13.5.6 1:40 PM (58.126.xxx.69) - 삭제된댓글

    불가리스 달아놓고 마시는데 불매 동참해야겠군요.
    남양꺼 모두 아웃!

  • 40. 쌩양아치들이
    '13.5.6 4:49 PM (112.148.xxx.143)

    만드는 제품 신뢰가 안갑니다... 더군다나 음식인데...
    내돈 주고 사는 제품인데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때예요...

  • 41. 저도 동참
    '13.5.6 7:10 PM (125.178.xxx.158)

    우리 나라 기업윤리에 기대하는건 없어도
    이번 녹취건은 제가 용서가 안되서 단호히 불매하려구요.
    냉장고에 쬐끔 남은 GT 우유 있는데
    확 버리려다가 음식 버리는건 아닌거 같아
    얼른 후딱 마셔서 없애버렸어요.
    이제 절대 안 사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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