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위스카스 세일하길래 고양이 사료위에 뿌려줬더니..
경계풀고 다가올만큼 정신줄 놓고 먹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살려고보니까..가격이 위스카스는 저렴캔의 두배예요.
저렴한 캔 줘도 될까요? 이것도 잘먹나요?
마트에서 위스카스 세일하길래 고양이 사료위에 뿌려줬더니..
경계풀고 다가올만큼 정신줄 놓고 먹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살려고보니까..가격이 위스카스는 저렴캔의 두배예요.
저렴한 캔 줘도 될까요? 이것도 잘먹나요?
저는 고양이용품공구몰 같은데서
싼거 몇박스씩 사다놓고 줘요.
싼것도 일단 사료보다는 맛있나봐요. 아주 잘 먹어요.
근데 또 맛을 가리는 애들도 가끔씩 있더라구요.ㅋ
저도 어느 좋은분이 사료랑 캔을 주셔서
밥 잘안먹고. 기운없어 보이는 길냥이 고돌이에게
혼자 왔길래 얼른 캔을 먹였더니
냠냠 맛있게 먹더라구요.
그릇 구멍나는 줄 알았어요.ㅋㅋㅋ
좋은 캔은 못 사지만 싼 캔좀 사야할까봐요.
그분 복 받을겨....
저렴캔으로 몇박스 사야겠어요~^^
고돌이~~~~ 어디서 들어본 귀여운이름이네요. 혹시 다음 반동방에 글올리시나요?
아니요.
처음 길냥이라 까맣고,무지하게 덩치큰 그래서 남자인가 하고
고돌이라 지었어요.
여자같이 생긴 아이는 고순이,
그러더니 점점 늘어나서 노랑이, 얼룩이. 나비,까망이.
하양이,기타등등....
너무 원초적인 이름이라 이젠 좀 생각해서
이쁘고, 길고양이 아닌것처럼 지어야겠어요.
참치는 한캔에 저렴이라도 700원은 하쟎아요. 그리고 캔 따면서 묻으면 냄새나고 캔 처리도 불편하고 해서 그냥 전 항상 천하장사 소시지, 사료 갖고다니면서 애들보이면 던져주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