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멋진 여자가 되자.

레기나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13-05-05 10:53:11

선배중에 딩크족으로 사시는 선배가 있어요 그 선배가 저한테 해준 이야기에요(안 낳으려고 그런 게 아니라 부부가이상이 없는데 안 생기는 경우)  당연히 애를 낳고 그렇게 살 줄 알았지만 그렇지 못 했고......

지금 남편과 자기는 절친이라고 하더라구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로 살고 있다고........

세상에 무언가 다른 걸로 도움이 되기 위해 열심히봉사활동도 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그 선배가 저한테 그랬었어요

60-70-80이 되어서 눈 감는 날까지 자기 스스로에게, 남편에게, 세상에 멋진 여자가 되고 싶다고......

그 언니는 내공이 있지만 , 아직 저는 잘 모르겠어요 멋진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물론 그 선배언니는 멋진 여자에요 근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휴일이라 그런지 여러 생각이 드네요

IP : 221.148.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otscience
    '13.5.5 10:56 AM (98.217.xxx.116)

    멋진 사람이 성별이 여자면 멋진 여자인 것이 아닐까요.

  • 2.
    '13.5.5 11:08 AM (211.114.xxx.137)

    멋진사람... 자기가 좋아하는 걸 찾아서 하고 그래서 행복하고 그 행복이 얼굴에 넘쳐나고.
    우선 그러면 멋져보일것 같아요. 저도 여러가지 면에서 멋진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겟어요.

  • 3.
    '13.5.5 11:09 AM (211.234.xxx.178)

    다른가족구성원에 연연하지말아야겠어요.그게기본인듯..

  • 4. 예전에
    '13.5.5 11:53 AM (39.7.xxx.219)

    싸이에 유행하던 문구가 있었어요

    착한 여자는 죽어서 천장에 가지만, 나쁜 여자는 살아서 어디든지 간다. 라구요.

    압축된 표현이긴 하지만, 타의보다 자기의지로 행동하고 휘둘리지 않는 여자가 결국 자기도 행복하고 주변인들과의 관계도 건강한 것 같아요.

  • 5. 예전에
    '13.5.5 12:01 PM (39.7.xxx.219)

    천장이 아니고 '천당'이에요 아이고 ㅎㅎ

  • 6. 레젼드
    '13.5.5 12:09 PM (175.223.xxx.199)

    천장땜에 고개 꺾어질뻔했어요 ㅎㅎ
    무슨뜻일까 갸우~~뚱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132 벽에 걸 그림액자 좀 봐주세요 1 그림액자 2013/05/08 828
249131 전자렌지 유리회전판이 깨졌어요ㅠㅠ 2 대용품 2013/05/08 3,029
249130 급) 매도자의 동거인 말소에 대해서요??? 2 민섭맘 2013/05/08 1,175
249129 직장맘 자녀 47% "일하는 엄마 좋아" 20 ........ 2013/05/08 3,245
249128 서울은 너무 크지 않나요?둘로 시를 가르는게 좋을거 같은데..... 14 ... 2013/05/08 1,951
249127 사오정의 원인은 뭘까요? 5 제가 그래요.. 2013/05/08 1,028
249126 새우젓 갈아서 냉동보관 어떻게 하는건가요 2 궁금 2013/05/08 890
249125 돈만 한달에 한 200있으면 15 2013/05/08 7,865
249124 전복 냉동보관 어찌하나요? 2 질문 2013/05/08 2,785
249123 악몽...나인 2 2013/05/08 969
249122 성당교무금 납부 자동이체하는게 나을까요?? 2 .. 2013/05/08 1,173
249121 마약 김밥이 뭔가 했는데 집에서 해 먹을만 하네요 6 별이별이 2013/05/08 3,575
249120 환자들 '희귀 관절염' 걸리게 한 병원장 3 샬랄라 2013/05/08 1,902
249119 밥주는 길냥이가 저만 보면 울어요.. 22 dd 2013/05/08 3,042
249118 남편은 출장중, 외동딸은 2박3일 수학여행 떠남 5 111 2013/05/08 1,741
249117 반아이가 괴롭힐때 대처방법 어떻게 알려주시나요? 3 q1t 2013/05/08 1,147
249116 노와이어 브라 4 .. 2013/05/08 1,806
249115 건강검진으로 위내시경 받았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7 건강검진 2013/05/08 2,868
249114 갑자기 여름이 온거 같아요.. 15 ... 2013/05/08 3,319
249113 삼생이 정말... 3 너무한다 2013/05/08 2,869
249112 만나는 사람마다 딸 못생겼다고 말하는 엄마 9 ... 2013/05/08 2,579
249111 남자친구의 이런 발언..뭔가요? 10 .... 2013/05/08 3,640
249110 아이가 글씨를 엄청 못쓰는데요 글씨 공부 2013/05/08 498
249109 마늘쫑 얼려서 보관해도 되나요? 2 ... 2013/05/08 2,051
249108 어버이날,부모생일 안챙기는자식 11 거울의법칙 2013/05/08 6,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