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라 동갑이예요.
나이도 동갑, 아이들 성별도 똑같고, 아이들 나이도 똑같고
부부나이도 또래예요..
수입도 거의 비슷할 거예요.
뒤로 공돈생기는 것도 없는 것도 똑같구요..
저는 초절약파예요.
저는 막 돈이 아까워서 쓸 수가 없어요..
그 동료는 쓸건쓰자 주의라..
그 동료를 보면 요즘 유행을 알지요^^
회사동료라 동갑이예요.
나이도 동갑, 아이들 성별도 똑같고, 아이들 나이도 똑같고
부부나이도 또래예요..
수입도 거의 비슷할 거예요.
뒤로 공돈생기는 것도 없는 것도 똑같구요..
저는 초절약파예요.
저는 막 돈이 아까워서 쓸 수가 없어요..
그 동료는 쓸건쓰자 주의라..
그 동료를 보면 요즘 유행을 알지요^^
너무 아끼면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있어요.
누가 낫다기 보다 본인이 추구하는 삶을 살면서 행복을 느끼면 될듯....
쓸건쓰자에 한표.
님이 즐거우시면 무슨 상관이래요
제 동기가 한명 그랬어요
돈 들어가는 일에 관심없고 외식은 남편이 싫어해서 못하고 저는 좀 사는게 드라이하겠다 정도의 생각만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날 너무 지겹다는 얘길해서 많이 안쓰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본인 마인드에 달렸겠죠
님 현재 소비성향이 불만족스러워서 이런 비교글 올리신것 같은데요.
물론 머리로는 내 방식이 더 낫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무의식적으로 불만이 있어보여요.
보통 이런글 올리는 사람들이 절약은 미덕이니 내가 지금 더 잘하고 있지요?
이런식으로 확인받고 싶어서 글올리던데
정답은 없구요. 맘편한대로 하세요.
뭐..본인들이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죠
노후 준비 잘 되어 있으면 쓰고 살아도 되고 아니면 좀 아끼면서 살아야 되지 않을까요
자기 개인적으로 쓰는데는 초절약을 하든지 쓸땐 쓰던지 상관 없는데..
다른 사람하고 관계에서 초절약하는건 문제가 잇죠. 자기가 안쓰면 당연히 상대방이 써야하니까.
친지 중에 그런사람 있어요. 자기 쓰는건 쓸때 쓰고 남하고 잇을땐 초절약하는 사람..
쓰고보자가 아닌
쓸건쓰자면 괜찮지요
천년을살듯이 내일을준비하고
내일죽을듯 오늘을살자가. 제인생모토인지라ㅡㅡㅡㅡ
전 초절약 워너비인데 남편이나 저나 여행 공연 좋아해서 잘 안되네요. ㅡㅡ
죽을 수도 있는데요
결국 죽을때까지 못쓰고 자식들이 쓰더라구요.
저희 시댁도 보면..
즐기고 흥청망청이 아닌 쓸곳에는 쓰는게 낫다고 봅니다.
초절약으로 아끼는 주위분들 보면 돈 모으고도 못쓰고 가시더군요.
언제 후회되냐면요.. 건강할때는 모르다가 몸이 안좋아지면서 예전에 내가 하고 싶은걸 할수 없을때
그리고 하고 싶은게 별로 생각나지 않을때 그럴때 내가 왜 그리 돈돈돈 하고 살았나 싶어요..
적당히 쓰면서 사세요.. 언젠가 후회합니다.
인생 별거 아니에요..
현재를 살자는 주의...쓸건 쓰고 살자.
본인이 즐기지 않는 초절약주의...나중에 나이들어서 그 스트레스가 몸으로 나타나더라구요.
주위보면 모으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 있더라구요.
위의 좀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돈은 모으는 사람, 쓰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말이 있죠. 원글님은 그러다 모으는 사람이 되기 쉬워요. 초절약이 습관이 되어서 쓸수있는 상황에 도달해도 계속 초절약으로 나가고 결국에 자식들, 특히 며느리, 사위들 좋은일이 되더군요. 본인자식들도 부모의 초절약 생활속에서 같이 지낸지라 본인들도 부지불식간에 초절약이 몸에 배인 경우가 더러 있어요. 낭비하는것은 좋지 않지만, 그것보다 더 안좋은것은 인색한것이라는 얘기를 예전 직장에서 모시던분께 들었어요. 살다보니 정말 맞는얘기라고 생각해요. 저는 초절약하면 정신이 황폐해지는것같아서 못해요. 낭비는 아니지만 적절한 선에서 쓸건쓴다는 현명함이 참 어렵죠.
초절약파들의 문제는 자신은 괜찮은데 주위사람들이 피곤하다는 것이지요.
저도 초절약파의 입장으로서 나름 쓴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주위사람들은 왜이렇게 인색하냐고 돌려말하더군요.
남들 눈치안보며 내 삶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사회는 죽으나 사나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사회이다 보니 지금은 쓸땐 쓰자는 주의로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아껴쓰는 것은 좋지만 완전 극빈층이 아닌 이상 쓸땐 쓰는 것이 내 삶을 좀 더 윤택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주변에 초절약해서 나중에 떵떵거리며 잘 쓰고 사는 사람 별로 못 본거 같아요.
펑펑 쓰는 사람 따로, 초절약해서 모으는 사람 따로.
무엇보다 계획있는 지출과 저축을 하는게 제일 현명한거 같아요.
언제 후회되냐면요.. 건강할때는 모르다가 몸이 안좋아지면서 예전에 내가 하고 싶은걸 할수 없을때
그리고 하고 싶은게 별로 생각나지 않을때 그럴때 내가 왜 그리 돈돈돈 하고 살았나 싶어요..222
초절약이 나쁘다고는생각안해요. 저윗분은 초절약해서 떵떵거리고 잘사는사람못봤다는데
제 주변의 엄청난부자들은 다들 초절약가에요. 이러니까 부자가됐구나 이런생각했어요
안입는옷들 버린다고했더니 자기주라면서 집에와서 가져가셧어요. 재산이 천억가량인 집입니다. 그집...
그러면서 아이들옷안입는거있으면 달라고해서 받았었는데요. 주변에 누구주려고요
아이들옷중에 백화점 브랜드나 명품이 하나두없더라구요. 전 배울점이많다고생각했어요
저러니까 부자가 될수밖에없구나... 뭐 그러면서 아이들 승마 가리키고 해외여행도 자주가고
무조건 안쓰는건 아니더라구요
초절약주의는 멀리하기에 그런친구는 없지만...
친척들 중에 몇몇 있는데 솔직히 가까이하기 싫어요...
나에게 피해주는거 아니라도, 그 태도의 궁색함이 신경쓰여서요...초절약주의의 대부분 특성이 친구가 별로 없는거 같더라구요...믈론 그사람들은 그게 전혀 안불편하니 그대로 괜찮겠죠...(초절약주의가 친구가 많다는 설정 자체가 이상하긴 해요..사교도 돈이 꽤 드는 취미니까요...)
근데 친척의 경우엔 안볼수도 없고 난감해요...
한번씩 돌아가면서 베푸는데 눈치없는척(습관이 그러하다보니 척이 아니라 진짜 생각자체가 없을 확률이 높겠죠?) 항상 입만 들고 오니, 다들 드러내놓고 흉보는 일은 없지만 슬쩍슬쩍 안부를 수 있으면 안부르고 만나게 되는거 같아요.
근데 또 이런분들 중에 자기 무시하는거 같아 기분 나쁘다는 분들도 있음...대놓고 이유를 말해줄수도 없고..ㅠㅠ
아 그리고 유행 쫒는게 중요하단거 아닌데...가령 뮤지컬이나 공연표가 여러장 생겨서 누구랑 같이가게 될때...그래도 유행에도 잘 따라가고 문화생활 진심으로 즐길 사람 불러서 가게 되는게 당연한데...나중에 초절약이 모토인 분이 그런자리 왜 난 안부르냐고 따지듯이 말하면...정말 할말 없드라고요...리조트 숙박권같은거 생겨도 같이가고 싶은 사람은 라이프스타일이 즐기는 사람과 가고싶지 초절약인 사람은 부르기 싫어요..(나머지 경비도 내가 다 쓰더라도..)
암튼 하고 싶은말은... 넘 아끼다보면 놓치는것도 있는데, 본인들은 그게 뭔지도 모를수가 있다는거에요...그런가치보다는 통장잔고가 더 중요하다면 할말없구요...
윗분이 쓰신건 초절약이 아니라 그냥 구두쇠 그자체인데요....
구두쇠는 다들 싫어하겟죠 당연히...
나이 한살 한 살 더 먹으면서 느끼는 것이 적당히하는 게 제일 어렵다는 거죠.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는 적당히 ....평범하다하면 개성없어 뭔가 모자르게 보는 면이 있는데
평범하게 사는게 쉬운게 아니란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쓸건쓰자에 한 표.
초절약은 현재를 제끼고
일어날지 안일어날지 모르는 불안과 싸우는 삶이라ㅡㅡ;;
보험에 올인하는 삶과 같은 것이라 봄...
필요없는 낭비, 과욕만 부리지 않는다면
때맞춰 적절히 먹고 입고 쓰는게
건강에도 좋고 불만없이 오래살길이라고 봄...
비교 안하는 사람이 낫습니다
뭐든 원글님이 속 편한대로.
저는 초절약 해보니 딱히 모이는 돈도 많지 않고, 열심히 모은 돈이 순식간에 날아간 경험도 몇번 하고 나니, 내가 열심히 번 돈도 내 돈이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적당히 써요.
미래만큼 현재도 중요한 내 인생이니까요
초절약하는 사람들... 본인들은 아니라고하지만 남에게 민폐줄때 많습니다.
가까이 울 형님네가 그러신데 진짜 속으로 진상들 소리 절로 나와요...
그리고 저도 초절약해서 부자된 사람은 못봤네요.
운이좋거나, 본인이 노력해서 사업 또는 공부로 성공해 부자된사람들은 봤지만요.
또 부자들도 절약한다해도 자기가 써야하는곳엔 큰돈 아낌없이 써요.
초절약 안해요
그렇게 살았고 글처럼 돈 모으는사람 쓰는사람 따로 있다는것도 뼈져리게 경험
시댁친정 딱 십만원씩만 행사때내고
그동안 뜯긴거 생각하면 욕이..
안 모으고 내가족 나 잘먹고 잘 쓰고 살아요
사년째인데 행복해요
초절약 안해요
돈이 생각만큼 가치있지 않아요
부모님 경제력에따라 같은월급 같은 동료 같은 상황이어도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집 해주고. 가끔 선물로 차바꿔주시는 부모님있는 동료는 쓸데는 쓰자. 써야 들어온단말 하구요
무일푼에 살림하나 장만할려면 10개월 할부해야하는 동료는 무조건 초절약을 외칩니다.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음 될거같아요 ^^
빚이 있거나 수입에 비해 지출이 많으면 초절약이고
여유 있으면 쓸건 써야지요. 낭비는 말고요.
나중을 위해서 초절약한다지만, 결국 죽을때까 쭉 절약만하다가 죽는거죠.
노후대비 까지 되어 있는데도 초절약이면 궁상이고요..
노후대비 안되어 있는데 쓰는건 나중에 자식에게 민폐 끼치는 거죠.
이비에스 다큐에서 소비를 안하면 비관적이되기쉽다고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무슨 화성인바이러스?? 거기에 구두쇠부부가 나왔는데..
절약하는건 참 좋은데.. 주변시람들한테까지 초절약에 베풀지도 못하더라구요(안하는건지..)..;;;;
돈은 분수것 써야하는 건 나쁘지 않아요..
또 너무 절약을 과하게 달고다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에게도 인색해서 보기안좋아요..
다 늙어서 병원비로 쓰다 죽고 자식한테 물려주기위해 모으는거면...
한 평생 살다 저승으로 돌아가는 인생이.. 참 허무할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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