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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강사중에 피해의식있는분들 많나요?

.....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13-05-04 21:21:34
제 친구가 노동청에 근무하는데요

진상 제일잘부리는 사람들이 시간강사라고 하더라구요

시간강사들 한번왔다하면 얌전히 넘어가는법이 없다고..

시간강사분들 피해의식이 많은편인가요?
IP : 110.70.xxx.1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4 9:22 PM (121.135.xxx.242)

    시간 강사들이 피해를 많이 입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어떤 시간 강사요? 학원이요??
    학원이라면 인간 대우 못받고 월급 계속 뜯기고 이래서 독이 오른거아닐까요??

  • 2. ...
    '13.5.4 9:22 PM (121.135.xxx.242)

    그리고.. 진상이라 함은 뭘 진상이라 하는건지..

  • 3. .....
    '13.5.4 9:23 PM (122.35.xxx.66)

    진짜 뭐가요?
    저 그 노동청 친구 만나고 싶습니다.
    시간 강사가 무슨 진상을 부렸는지??
    한번 소개해 주세요.

  • 4. ,,
    '13.5.4 9:24 PM (121.147.xxx.224)

    노력&실력 대비 너무 대접을 못 받는 선생님들이 많으니까요.
    말씀하신 시간강사가 대학강사를 말씀하신다면요.
    그런데 그건 또 아닌 것도 같고.. 대학 시간강사가 불이익을 당했을 때
    도움받을 구조가 하나도 없는 나란데요 우리나라가.

  • 5. ...
    '13.5.4 9:28 PM (110.70.xxx.167)

    대학 시간강사말하는거같구요
    뭐 실업급여같은거 받으러오면뭐 규정같은거 읊으면서 엄청피곤하게군다고..
    이 친구뿐 아니라 노동청 공무원이라면 시간강사면다들고개를절레절레한대요

  • 6. ...
    '13.5.4 9:31 PM (121.135.xxx.242)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규정 확인하고 원칙대로 하는걸 피곤하게 군다고 할 수 없지 않나요?
    구체적인 사례가 있어야 공감이 될거 같네요..

  • 7. 피곤한 시간강사.
    '13.5.4 9:32 PM (122.35.xxx.66)

    이 글 그대로 캡쳐해서 노동청에 올리겠습니다.
    노동청에서 월급받고 상담하는 분들 업부가 그것 아닙니까?
    규정을 미리 알고 가는 것은 있을 수 있는 것이고 그것에 맞게 일을 처리해 달라고 하는것이
    피곤한 일이 아닐진데. 그걸로 피곤하다 아니다 진상이다 뭐다 하면서 말을 하는 노동청 직원이
    저는 더 이상합니다.

    단지 그 이유가 아니고 다른 일이라면 더 구체적으로 왜 피곤한지 그리고 어떻게 상담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그걸 알려주세요. 노동청 직원들이 시간강사를 피곤하게 한다. 잘 명심해야 겟습니다.

    저는 시간강사 아닙니다. 하지만 시간강사인 젊잖고 합리적인 친구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이 노동청에 자주 볼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겠습니다.
    노동청에서는 대체로 공무원들이 너희들을 그렇게 보고있으니 가서 진상떨지 말고 조심하라고요.

  • 8. 에효
    '13.5.4 9:36 PM (193.83.xxx.80)

    자기 권리 찾는게 왜 피곤한 일인가요?

  • 9. ..
    '13.5.4 9:37 PM (59.0.xxx.193)

    원글님 친구 분....직업을 잘 못 선택 하신 듯..

  • 10. 흠..
    '13.5.4 9:38 PM (121.147.xxx.224)

    하나의 직업군에 대해 이런 공공연한 게시판에 글을 쓰실 때는 확실히 알고 쓰세요.
    '뭐 실업급여 같은거'라니요. 시간강사는 정규직이 아니라서 실업급여 못 받습니다.
    그리고 친구분이 노동청 어느 부서에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뭘 모르는 원글님께
    나 이런 힘든일 하는 사람이야.. 라고 떠벌리려고 허세를 떤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노동법은 근본적으로 노동자의 편을 들게 되어 있는 법이라서
    노동청에 와서 진상을 떨 사람들은, 그 노동자들을 고용했던 고용주들이지요.
    내가 왜 걔들한테 퇴직금 줘야해? 왜 실업급여 줘야해? 난 못 줘! 너 내가 누군지 알아? 하는 인간들요.

  • 11. namu
    '13.5.4 9:39 PM (122.25.xxx.239)

    시간 강사들이라면 학원 강사를 말하는 건가요?
    워낙 학원 강사가 법의 보호를 받기 힘든 직업이고 남 밑에서 일하지만 개인 사업자로 등록돼
    때론 학원장의 횡포에 많이 당하는 직업이죠.
    그리고 말로 먹고 사는 직업이라 다들 한 말발 하구요.
    그러니까 억울한 사연에 자기 변을 늘어놓다보면 그게 피해의식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직업적인 영향이니까 그걸 피해의식있다고 단정짓는 건 좀 지나쳐 보이네요.

  • 12. 그 친구가 피해의식!
    '13.5.4 9:41 PM (175.196.xxx.37)

    노동청에 근무한다는 그 친구분이 시간강사 분들한테 피해의식 있는 거 같은데요.
    규정 알아와서 적용해 달라고 하는게 크게 잘못인가요?
    자기 권리 찾는 사람들인데 말이죠.

  • 13. caffreys
    '13.5.4 9:55 PM (211.234.xxx.155)

    이건 뭐 내용도 없고 그냥 친구의 편견을 뭐 어쩌라는 건지

  • 14. 횡포
    '13.5.4 9:55 PM (175.210.xxx.114)

    아는 분도 강사로 일하다 6개월 간 월급도 못 받고
    노동청에 신고했는데 거기서도 무시 당했다고
    알고보면 월급 떼어먹고 욕설까지 듣고 고생 많이 한 사람 많아요
    그런데 노동청에도 무시 당하고 귀찮아 하면
    어디가서 하소연 하나요 말로 하는 일이 많으니
    당연한 권리 말하는건데 그걸 피해의식이라고 하면
    친척도 실업수당 받으러 갔는데 그렇게 무시 당해서 힘들었다고 하는데
    이글도 읽으니...그 친구 자기 업무인데 그거 귀찮다고 피해의식 있는 사람소리 듣고..
    노동청도 안되면 피해 입고 어디에 말하나요..

  • 15. 찌나다가
    '13.5.4 10:05 PM (121.88.xxx.43)

    원글자는, 위 담화의 '노동청 친구'라는 분과 헤어지는 것이 '인생사 正道'를 알아가기 시작하는 시작단계가 될 것 같쏘만...... .

    공부가 달리 뭐 험한 게 있겠쏘만..., 글자 공부외에 대학을 입학한 적이 있다면, 眞理와 正義, 개념충분조건, 글자 구분을 쪼매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쏘?????////////?

  • 16. 대학강사가
    '13.5.4 10:06 PM (14.52.xxx.59)

    가방끈도 기니 아주 조목조목 지적을 했나보네요
    그걸 진상이라고 표현한다면 공무원의 자세가 아니죠
    님 친구분 누군지 신상털리면 골치아프겠어요
    자기 밥은 찾아먹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강사면 그래도 박사과정은 될텐데,그정도 배웠으면 그정돈 해야죠

  • 17. 웃기시네
    '13.5.4 10:10 PM (221.148.xxx.109)

    그 노동청 직원이야말로 진상

  • 18. ...
    '13.5.4 10:43 PM (112.155.xxx.72)

    대학 시간강사들은 정말 노동청 갈 일이 없는데요.
    계약을 하고 일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이 불러 주지 않아서 그렇지
    불러서 강의 시키고는 아무리 후진 학교도
    기본 대우는 해 줍니다.
    물론 다 박사 가진 시간강사 이야기이고
    석사이면서 시간강사하는 계열은 또 다른 이야기라 모르겠네요.

  • 19. ㅉㅉㅉ
    '13.5.4 10:49 PM (211.48.xxx.92)

    노동청에 근무하는 친구더러 일처리를 똑바로 하라고 하세요.
    담당자가 일을 바로 못하니 고객이 불만을 가지고 따지는거죠.
    몰라서 못 따지는 상황도 아니고 대학강사 정도되면 배울만큼 배웠으니 자기 권리 찾으려 하는걸
    진상이라고 친구한테 욕이나 하고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20. ..
    '13.5.4 11:30 PM (39.116.xxx.64)

    공무를 보는 사람들 자기들이 그 힘든 경쟁 뚫고 들어왔다는 부심이 대단하다는건 짐작가는데 ...
    본인업무파악이 제대로 안된 사람들 많은것 같네요....
    노동청이라면 그래도.....
    원글님 제목이나 내용이 좀 뜬금없긴 한데 잘 읽었네요..
    우리네의 정체성과 직업윤리의식의 부재가 단박에 드러나네요....

    시간강사들 정말 불쌍합니다.
    물론 울나라 90%이상이 레 미제라블 그룹이긴 합니다.
    혹시 담에 그 지인분 뵈시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불상한 직업인들이라 피해의식이 심한건 맞는데 무슨 진장을 부리는지 구체적으로 알려달라시고 국비지원 감사나 제대로 하라고 청원좀 부탁드릴께요....
    저같은 사람이 한마디 하면 또 일반인이 진상부린다고 할터이니...
    친구좋다는게 뭡니까^^

  • 21. 음냐
    '13.5.5 12:26 AM (110.13.xxx.114)

    음! 대학 시간강사.어떤 학교는 매 학기마다 고용보험에 든답니다..(의무적!)
    그래서 같은 학교에 5년간 매학기 마다 강의를 나갔으므로 당연히 실업급여 받을수 있을것이라 기대하죠.
    그런데 법망이 참 교묘하더군요...대학에서는 1학기 계약 6개월중에서 실제 학교 나가는 4개월동안만 고용보험에 가입..그후 자동해지..또 다음 학기에 재가입..4개월 돈 낸후 2개월간 돈 안 내니 자동 해지..그 짓을 5년간이나 반복한거죠.

    하여튼..시간강의를 그만 두게 되어(짤려서) 고용보험을 5년간 낸 기억이 나서 알아 보니..연속적으로 3년간인가? 4년간 고용보험에 가입해야지만 실업급여가 지급된다더군요..

    그럼 아무런 혜택도 못 받으면서 괜한 고용보험에 의무 가입한거죠..

  • 22. 솔직히
    '13.5.5 1:01 AM (121.140.xxx.135)

    말하라고 하세요. 업무룰 잘 이해못하는데 꼬치꼬치 물어서 진땀빼게 한다고.

  • 23. 어떤 진상을
    '13.5.5 8:44 AM (121.131.xxx.90)

    일컫는 건지 예를 들어주셔야 알죠,,

    따진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라고 해도, 규정에 합당한 요구라면
    친구분은 직업을 잘못 선택한게 아니라
    직업인으로 합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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