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요가선생님

명상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3-05-04 19:24:09

요가하고나서 명상의 시간이 있어요.

그럼 그때 눈을 감고 조용히 앉아 있어요.

그런데 요가선생님이 저한테 가까이 와서 저를 뜯어 봅니다.

한 10cm 거리에서 제 얼굴을 뜯어보는거에요.

눈을 감고 있어도 알수가 있쟎아요.

기분 나빠요.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IP : 222.110.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3.5.4 7:26 PM (180.182.xxx.109)

    이쁘신가봐요..이뻐서 부럽워서

  • 2. 원글
    '13.5.4 7:45 PM (222.110.xxx.90)

    이쁘지가 않으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거에요.

  • 3. ....
    '13.5.4 8:05 PM (222.109.xxx.40)

    저희 선생님도 눈감고 누워서 골반 호흡하면 사람들 사이 돌아 다니면서
    복식 호흡 방법을 잘 하고 있나 또는 자세 교정 하느라고 한명 한명 살펴 보고요.
    새로온 수강생 있으면 자세 교정 하느라고 눈여겨 보세요.
    선생님이 자세에 대해 지적 안 하시면 자세가 좋으셔서 그래요.

  • 4. ....
    '13.5.4 8:07 PM (222.109.xxx.40)

    10cm 가까이서 들여다 보면 눈뜨고 왜 그러냐고 물어 보세요.
    얼굴을 바짝 대고 들여다 보는거라면 이상한데요.

  • 5. 10센티
    '13.5.4 9:06 PM (183.102.xxx.20)

    그때 원글님이 눈을 번쩍 뜨고
    요가강사와 눈싸움을 해보세요.

  • 6. ..
    '13.5.4 10:43 PM (175.211.xxx.13)

    꼭 물어보세요.
    기분 좋아지려 하는 요가인데 기분 나쁘시면 우째요.

    직접 왜 보시냐 물으면 요가선생님 설명하시겠죠.
    그 설명인 내게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꼭 물으시길...

  • 7. 원글
    '13.5.5 10:27 AM (222.110.xxx.90)

    제 자세를 살펴보는게 아니에요. 제호흡을 보는것도 결코 아니구요
    딱 제얼굴을 봐요. 그것도 정말 10cm 거리에서요.

  • 8.
    '13.5.5 2:05 PM (218.154.xxx.86)

    그럴 때 눈을 번쩍 뜨시고,
    '무슨 일이세요? 뭐 묻었나요?' 하고 물어보세요...
    후기 부탁드립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50 글내립니다.~ 11 이럴땐 어떻.. 2013/05/06 1,607
249349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안전사고는 0%입니다? 7 ... 2013/05/06 5,083
249348 내년쯤에 미국 6개월 파견? 가고 싶은데요 애들문제로 고민이에요.. 4 가고싶다 2013/05/06 816
249347 하우스푸어구제대책 6 어려워ㅠㅠ 2013/05/06 1,169
249346 입학 사정관제 폐지됐나요? 3 대학 2013/05/06 1,646
249345 열병합난방 4 .. 2013/05/06 1,642
249344 마켓오 브라우니 면세점 구입.. 4 마트구입 2013/05/06 1,720
249343 UAE 'MB 유전' 실행 의구심…정부 윤상직 '급파' 세우실 2013/05/06 383
249342 된장 항아리에 매실을 담으면... 2 매실 2013/05/06 725
249341 남양 불매 동참하고 싶은데 계약이 안 끝난 경우...? 7 남양싫다 2013/05/06 970
249340 초등생에게 맞는 듀오백 의자는 4 듀오백 2013/05/06 1,133
249339 늘 바쁜 남편분들 주말 생활 패턴 어떤가요? 양처란 2013/05/06 710
249338 '남자가 타고 있어요' 8 ㅎㅎ 2013/05/06 1,627
249337 집에서 엄마랑 할 수 있는 보드게임 추천좀.. 20 7세 5세 2013/05/06 3,219
249336 남양유업 피해자 "장기라도 팔아서 입금하라고…".. 1 샬랄라 2013/05/06 948
249335 남편 바람 모르고 싶다는 심정 67 ... 2013/05/06 11,069
249334 한살림 매장은 원래 불친절한가요? 11 조합원 2013/05/06 3,590
249333 시부모님 이미자 디너쇼 안가신다는데 저희부부가 가면 뻘쭘할까요.. 10 2013/05/06 2,178
249332 드라마 보는것... 미친짓이였네요 4 .. 2013/05/06 2,920
249331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방문을 안좋아할까?? 7 ???? 2013/05/06 2,443
249330 가방좀 봐주세요.. 8 .. 2013/05/06 1,854
249329 주택전세집 주인이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쓴 경우 확정일자는.. 2 문의 2013/05/06 883
249328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2,081
249327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390
249326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