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나 혼자 산다 혼자여행편 재미없었죠?

...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13-05-04 15:15:31
나 혼자 산다 매주 꼭 챙겨보는데요
어제는 재미없더라고요.
김태원 혼자 낚시하다가 옛친구와서 김태원 우리 예전에 이랬지 저랬지
친구 응 응
김광규 혼자 족욕하다가 자고
이성재 에페와 놀아주다가 너무 심심하다고 에페한테 토로하다가 이리뒹굴 저리 뒹굴하다가
라면먹고 치킨 시켜먹고
서인국 텐트치고 바베큐 해먹고 낚시
데프콘 계속 먹다가 끝

어제는 보여줄게 없었는지 결국 먹방.. 먹는 장면만 많이 보여준거 같아요
원래 이프로 기획할때 제작진이 시청률은 기대 안하고 만든다던데
제목이 나혼자 산다지만 진짜 제목 고대로 혼자서 꼼지락 거리는 장면들 위주로 계속 나온다면 재미없지 않을까요?
멤버들끼리 소소하게 뭘하는 장면들이 꼭 있지 않아야할까 싶네요
어제 보신분들 어땠나요?


IP : 121.146.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회만 보고
    '13.5.4 3:21 PM (223.62.xxx.56)

    보는거 포기했어요 ㅠㅠ
    지루해서

  • 2. ..
    '13.5.4 3:27 PM (39.121.xxx.49)

    어젠 정보프로그램같았어요^^
    와인투어 알게되고..애견팬션도 알게되고 ㅎㅎㅎ
    컨셉이 혼자 사는 사람들 얘기니 어쩔 수없다 싶어요.

  • 3. 혼자서도
    '13.5.4 3:36 PM (211.224.xxx.193)

    충분히 다 즐기며 살 수 있다 뭐 그런거 보여주려 하는 프로같아요. 우리사횐 혼자면 왠지 왕따같고 사회부적응자같고 그런 시선이라 혼자 뭘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럴 필요없다 다 할 수 있다. 그런 컨셉이다 보니 매일 혼자고 그럼 좀 내용이 심심해지겠죠

  • 4.
    '13.5.4 3:38 PM (119.194.xxx.126)

    저 이성재씨 묵었던 그 애견펜션의 바로 그 방에서 2박3일 지낸 적 있어요.

    거긴 정말 이성재씨 말대로 개는 좋지만.....사람은 심심해서 어쩔 줄 모르는 곳 맞아요 ㅎㅎ

    게다가 저는 동생의, 유기견 출신이라 출생의 비밀을 알 길 없는
    그냥 외모 그럭저럭인 잡종이라 일컫는 녀석들이랑 갔는데
    다른 숙박견들은 죄다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출중한 외모라서 눈이 호사스러웠던 기억이 나요.

    이성재씨 아무것도 못하고 뒹글거리는데 그 동네가 갈 곳도 전혀 없고
    참 갑갑하겠다 싶더라구요

  • 5. 아무래도
    '13.5.4 4:16 PM (175.117.xxx.2)

    여럿이면 왁자지껄 하고 재미나게 어울려서 놀고 그럴텐데 혼자는 뭐 ..할 게 별로 없잖아요.물론 혼자 즐겁게 이것저것 할 수 있지만 보는 사람은 심심하죠....일단 혼자서 무슨 말을 할 것도 없으니 조용할 거고 놀아봤자 혼자 노니 것도..ㅎㅎ

  • 6. 이것도
    '13.5.4 4:36 PM (14.52.xxx.59)

    이슈를 좀 달리해야 되요
    기획의도는 좋았는데 점점 밋밋해질거에요
    6명이 요리를 배우러 다닌다던지 뭔가 미션을 하나씩 줘야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599 손양 기사를 보면서..이게 왕따심리일까요? 37 .... 2013/05/21 14,484
254598 생리할때,배뿐 아니라 무릅,발목까지 시리고 쑤셔요.ㅜㅜ 3 생리통 2013/05/21 1,366
254597 양치질할때 물 콸콸 틀어놓고 하는 여자 18 핑크 2013/05/21 3,192
254596 안녕하세요 :) 러시아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dmitry.. 2013/05/21 805
254595 논산 훈련소 근처 펜션 연락처 아시는분 3 ... 2013/05/21 4,122
254594 한혜진 넘 이뻐요 11 포기하지말자.. 2013/05/21 3,937
254593 롱치마에 어울리는 신발 6 신발 2013/05/21 7,594
254592 군대괸연 오늘 글들 관련. 3 ..... 2013/05/21 725
254591 해외에서 방학때 잠시오는 중학생 영어학원 4 잠시 귀국 2013/05/21 968
254590 초등1년 엄마들 모임 지속적으로 하시는 분 계세요? 7 수니 2013/05/21 2,044
254589 귤파는것없겠죠? 7 혹시 2013/05/21 835
254588 드리클로 성분 --;; 2013/05/20 1,798
254587 진서방 없이 보낸 밤 8 진서방 2013/05/20 2,451
254586 여자 2 사극이나 드.. 2013/05/20 612
254585 온라인영어 텐스토리랑 맥에듀중 머가낳을까요? 영어는 골치.. 2013/05/20 627
254584 학군 걱정하시는 어머니들 5 ........ 2013/05/20 2,402
254583 운전배워두면 많이 유용할까요? 15 곰민 2013/05/20 2,232
254582 밑에 ktx진상 글 보고 궁금한 점 20 어려운육아 2013/05/20 3,520
254581 이거미친짓일까요? 하늘사랑 2013/05/20 560
254580 (힐링캠프)장윤정 대출 담당 직원은 도대체 어떤 생각이었을까요?.. 12 실명제란? 2013/05/20 10,561
254579 오늘 길에서 신용카드 주웠는데 4 ee 2013/05/20 1,751
254578 뉴욕 오래 사신분~~~날씨 여쭈어봐두될까요^: 2 .. 2013/05/20 773
254577 라텍스토퍼 갈비살침대에 가능한가요? 2 aaa 2013/05/20 1,336
254576 강남 대치동 근처 단기 원룸 구하기 17 해외동포 2013/05/20 5,141
254575 아베크롬비 사장 얼굴 구경하세요.. 싸이코... 6 ... 2013/05/20 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