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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도 상황따라 변하는 듯 해요. INTP로 나옴

재미삼아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13-05-04 13:07:38

방금 재미삼아 해봤는데 INPT로 나왔네요. 아이디어뱅크형.

 

예전 대학 신입생때 교양과목시간에 했을때는

INFJ로 나왔었어요. (예언자형) 그때는 사회생활을 안할때라 좀 더 내향적이고 직관적이고 감정적이고 주관적인 성향에 따라 나왔던 거 같고요.

 

지금은 대학졸업하고 전공분야 일하며 사회 6년차라 사회생활을 하며

조금더 조직적이고 객관적인 사고 체계에 길들여져서인지 INPT로 나왔네요.

제가 느끼기에도 그때에 비해 좀 덜 감정적이고 좀 더 구체적으로 체계적 사고를 하는 것으로 바뀌긴 했어요.

(직업 특성상.. 그리고 사회생활하면서)

 

그래도 본질적인 저의 특성

내성적이고

직관적이고

 

좀 더 내면에 중심을 두었던 것은 안 바뀌었네요.

 

저 같이 바뀌는 분들 계신가요? 이게 원래 그렇게 되는건지?

그때그때 바뀐것을 보면 원래 타고난 것 본질 (저의 경우 내성적이고 직관적 성격) 외에 나머지는 좀 바뀔수도 있나봐요.

IP : 121.88.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면
    '13.5.4 1:10 PM (121.88.xxx.22)

    심리검사에 나온 해당 직업// 주로 많은 관심사나 행동패턴이나 이런것도 되게 비슷해요..

    생각이 많고 말수가 적으며 은근히 시사에 강하고 친한 친구라 하더라도 연락 잘 안한다. 패션이나 악세서리에 크게 관심없다..

    이게 직업적 성향에 따라서도 하는 일을 매일 하다 보니,, 성격이 좀 바뀌기도 하는 것 같아요.

  • 2.
    '13.5.4 1:17 PM (221.139.xxx.10)

    바뀌는부분도 있고 살아가면서 사회화 되다 보니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
    아마 검사가 아주 정확하지는 못하지 싶어요.
    내가 나를 잘 모른다면요.

  • 3. 심리전공
    '13.5.4 1:19 PM (67.87.xxx.133)

    그게요, 어릴때는 제 성향을 잘 몰라서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그 검사 자체가 신뢰도가 높지는 않아요.
    그리고 많은 경우 실제 자기가 아니라,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모습에 체크를 하는 경향이 사람에게는 있어서 자신에 대해 정확이 모르는 경우는 자기 유형의 반대로도 많이 나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심이 좋습니다.

  • 4. 쓸개코
    '13.5.4 1:28 PM (122.36.xxx.111)

    원글님 검사 어디서 하셨나요?
    mbti글이 몇개 있길래 해보려고 검색해보다 어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실행파일을 다운받았어요.
    저 좀처럼 exe파일은 다운받지 않는데.. 한번 받아봤어요.
    아주 악성코드에 광고창에 난리났네요;;

  • 5. ...
    '13.5.4 1:29 PM (59.15.xxx.61)

    그래서 오리엔테이션이 충분해야 하구요.
    실제 자기 성향을 자기가 잘 모르죠.
    저는 여러번 해보니까 확실히 드러나는게 있어요.

  • 6. borderline
    '13.5.4 1:37 PM (71.35.xxx.63)

    제 경우에는 보통 istj 가 나오는데 가끔 intj 가 나올때도 있거든요. 그런데 istj 나올때랑 intj 나올때 문제지 잘 살펴보면 s 성향과 n 성향이 거의 반반으로 나눠있는데 한두문제 차이로 s 가 되거나 n 이 되거나 그래요. 그렇게 경계선에 가까운 경우에 그렇게 바뀔 수도 있겠고 직업이나 전공등으로 훈련하다보면 성격유형이 바뀔 수도 있대요.

  • 7.
    '13.5.4 2:21 PM (223.62.xxx.79)

    경계선상에 있었던것도 맞는거같고요.

    요즘 스트레스 많았던것도 맞아요. 업무량과다로 인해..ㅜㅜ

    당분간 쉬고 재충전할시간은 별로없을거같아요.
    일도 많고 아줌마라 애도 키워야해서ㅜ

  • 8. 저두..의아했는데
    '13.5.4 2:56 PM (121.145.xxx.38) - 삭제된댓글

    infj 나오다가 istp로 변했네요
    완전 i 만 빼고 다 바껴벼린 거.. 황당
    요즘 스트레스 많고
    1-2개 항목으로도 다른결과치를 나타내는
    아주 가벼운 특성의 소유자인가봐요

  • 9. ..
    '13.5.4 5:01 PM (117.111.xxx.254)

    컨디션이 안 좋으면 열등 기능 활동이 주기능을 제치고 활발해져요. 그래서 상태가 안 좋으면 다른 기질로 나오는 게 상례라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검사를 피하는 거죠. 기질 자체는 타고난 거라 바뀌진 않는다고 하네요.
    검사 문항 세세하게 체크하는 것보다 직관- 감각, 사고- 감정, 외향-내향, 판단-인식의 개념을 명확히 구분하면 자신이 어디 속했는지 금세 알게 됩니다. 그 정도를 수치로 환산하는데 문항 체크가 필요한 거구요 크게 유형만 보고자 할 때는 필요없어요. 검사 결과가 와 닿지 않고 뭔가 다르다고 느끼면 원리적 개념 서너가지를 확실히 해 두세요. 혼란 없습니다.

  • 10. ..
    '13.5.4 5:04 PM (117.111.xxx.254)

    그리고 인터넷에서 흔히 활동하는 유형은 오프에서 활동이 눈에 잘 띄지 않는 유형들이기 쉬습니다. Mbti 카페 같은데 가면 오프에서 흔한 유형방은 활동이 잠잠하고 오프에서 활동 뜸한 유형방이 온에서 폭발적인 경우를 흔히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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