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이 심해 병원갔더니 쉬어야 낫는다네요. 그리고 왜 병원은 주사에 대한 설명을 안해주죠?

..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3-05-04 13:04:27

해마다 되풀이 되는 비염 증세..

그냥 좀 참다가 병원 갔더니

따뜻한물 많이 마시고 쉬어야 낫는다는 설명이 전부..

주사 맞고 약 지어줄테니 월요일에 또 오라네요.

 

그런데 왜 병원에서는 내 몸에 맞는 주사에 대한 설명을 안해주죠?

전에 다른 병원에서 물어봤더니 의사가 좀 표정이 구겨지더라구요.

요 며칠 기침으로 잠도 잘 못자고 컨디션 안좋아 정신이 몽롱한 상태라서

미처 주사 뭔지 못물어보고 얼결에 맞았어요.

항생제는 안맞으려고 그러거든요.

비염에 항생제 주사는 안쓰겠죠??

 

약국가서 처방된 약의 종류 물어봤더니

비염이랑 감기 증세에 쓰는 약이라고 그러네요.

 

제가 맞는 주사나 약에 대한 성분을 꼬치꼬치 묻는것.. 이상한가요?

이런건 당연히 설명해줘야 하는것 아닌지...

 

주말에 이런저런 볼일이 있는데

그냥 외출하지 말고 집에서 쉬는게 좋겠죠?

에고..체력이 바닥이에요.

IP : 175.192.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로디테9
    '13.5.4 1:33 PM (180.64.xxx.211)

    환절기라 면역력 떨어져서 도진거니 쉬시는게 맞아요.
    약성분 들어도 모르니 설명안해줘버릇해서 그럴거예요.

  • 2. .....
    '13.5.4 1:47 PM (175.124.xxx.114)

    비염에 항생제 주사는 안쓰겠죠? 라고 물으셨네요...ㅎ

    비염주사는 대부분 항생제 주사입니다.
    물어도 제대로 대답안해주는곳이 더 많아요.
    전 주사와 약에대한 항생제 알러지때문에 하는수없이 물어서 알아내는데
    그럴경우 처방전과 주사 모두 빼버립니다.

  • 3. 저도
    '13.5.4 1:52 PM (118.37.xxx.71)

    면연력이 떨어질땐 비염 정말 오래가고 약 먹어도 그때뿐이고 그래요
    그래서 피곤할 조짐이 보이면 얼른 일찍 자네요
    피곤을 무시하면 비염에 구내염에 아주 귀찮아 지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약 성분이 궁금해 물어봐도 어차피 제대로 대답 안해줘서
    그냥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는데.. 항어쩌구 저꺼구 성분이 대부분 이더만요
    그나마 알러지가 없어 그냥저냥 먹네요

  • 4. ....
    '13.5.4 2:29 PM (222.112.xxx.131)

    그거 다 설명하려면 시간 많이 걸릴걸요. 다른사람들도 다 그러면 대기시간만 1-2시간 걸리고

    그거보단 빨리 빨리 해주는게 나은거 같아요.

  • 5. 전에항생제남용
    '13.5.4 3:58 PM (112.151.xxx.163)

    병,의원 목록 써놓은거 보니 이비인후과가 젤 높더라구요. 대부분 70% 오히려 소아과는 높은곳이 50%정도였어요.

  • 6. 전에항생제남용
    '13.5.4 3:58 PM (112.151.xxx.163)

    그래서 아기들 어릴때 일반감기에 이비인후과 가는습관은 가급적 갖지 말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219 홈쇼핑 주문 꼼수(?) 쓰려다 망했네요 1 망함 2013/06/14 2,477
262218 친구들에게 인기없는 5학년 딸아이... 14 ,. 2013/06/13 5,606
262217 어린이용 샴푸 몇살까지 쓰나요? .. 2013/06/13 1,583
262216 난시 심한데...하드렌즈가 답인가요? 5 힘들다 2013/06/13 2,323
262215 현관벨을 누르고 **네 집이죠 하는데.. 9 무서워요 2013/06/13 3,025
262214 예쁘고 저렴한 아동용 캐리어 어디서 팔까요? 아줌마 2013/06/13 750
262213 손님 이건 고데예요..^^ 2 ... 2013/06/13 2,320
262212 염색후 일주일만에 매직 머리많이상할까요? 1 .. 2013/06/13 3,803
262211 경기도하남 ᆞ 동탄 5 이사요~~ 2013/06/13 1,340
262210 엘지제습기 원래 이러나요 7 으헝헝 2013/06/13 2,549
262209 하드렌즈 착용하시는분 1 하드렌즈 2013/06/13 918
262208 여왕의 교실 31 생각하게 하.. 2013/06/13 11,310
262207 혈소판 증가증은 어떤가요 2 그럼 2013/06/13 1,294
262206 치위생사 오래하면 치과의사 버금 가겟어요 19 ... 2013/06/13 8,070
262205 얼마전 재고글)영업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5 자영업자 2013/06/13 442
262204 겨드랑이에서 땀이 떨어 져요;;; 1 ... 2013/06/13 2,075
262203 저히 동네에 얼마전 개업한 참치무한리필 식당... 걱정되더군요... 5 ... 2013/06/13 2,798
262202 니나73의 오리엔탈 스테이크 소스 16 땡큐 2013/06/13 4,367
262201 [컴앞 대기] 2학년 익힘책을 사물함에 두고 왔어요 6 수학익힘책 2013/06/13 475
262200 남편이 애정표현도 안하고 맨날 뚱하게 쳐다보면 어떨까요 9 2013/06/13 2,891
262199 오늘 유독 심했던 저의 PMS.. 1 유독 2013/06/13 1,317
262198 훌라후프로 다이어트 될까요? 8 운동 2013/06/13 2,369
262197 "에너지음료, 죽음의 칵테일" 경고 네오뿡 2013/06/13 1,214
262196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예뻐요 5 푸른 2013/06/13 2,451
262195 캐주얼이 잘어울리는 여자연예인 4 전지현 2013/06/13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