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그리고 내일 초등생두신분들 뭐하세요?

어린이날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13-05-04 11:58:01

둘째가(여아) 초등 2학년이예요. 큰 아이는 중학생이라 어린이날에 대한 기대가 접었고요.

작년까지만해도 두 아이 선물도 사주고, 외식하고 영화한편 보여주고 그렇게 때웠는데.

큰 아이 중학교가니 어린이날이 소홀해지네요.

어린이날 겨냥 재미있는 만화영화도 개봉 안했고, 둘째아이 친구들은 명절 마냥 대부분 지방의 부모님들께 가서 놀아줄 친구도 없고요.

저흰 시집, 친정 모두 차로 20분 거리라 이따 저녁때 잠깐 들러 같이 저녁식사하면 되네요.

아이는 심심해하는데 뭘 해줘야할지.

 

어린이 두신 부모님들 오늘, 내일 뭐하세요?

IP : 211.63.xxx.1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3.5.4 12:43 PM (175.223.xxx.27)

    새벽같이 캠핑왔어요...무인도인데 애들도 섬탐험하고 저희는 맥주 한 캔 하며 앉아있어요.
    원래는 내일 평택항 가려고 했었어요. 부대개방을 한대요. 오늘 4시까지 서울교대에서 어린이날 행사있어요.
    오늘 내일 가려고 알아봤는데 어젯밤에 갑자기 캠피으로 바꿨어요.

  • 2. 어버이날
    '13.5.4 12:46 PM (122.40.xxx.41)

    못가니 할아버지 댁에 가요.
    맛있는거 먹고 할아버지할머니께 용돈받겠죠.
    탄천가서 자전거도 타고요.

    선물은 내일은 실험왕 2권 받았고요

    좋아하는 에버랜드는 사람적은 다음주에 가네요

  • 3. 어버이날
    '13.5.4 12:47 PM (122.40.xxx.41)

    오늘은 아이언맨 봐요^^

  • 4. 중딩딸
    '13.5.4 1:18 PM (110.14.xxx.164)

    아침에 혼나고 방에서 공부해요 ㅜㅜ
    수요일부터 시험이라..
    중딩도 어린이날 놀고 싶을텐데... 배려심 없는 학교에요 ㅜㅜ

  • 5. 중딩 초딩
    '13.5.4 2:05 PM (1.240.xxx.34)

    중딩딸은 오늘은 친구들과 놀러 나갔고, 초딩 아들은 아빠랑 선물하나 사고 저녁에 아빠랑 축구하러 갑니다.
    내일은 뮤지컬 예약해 놓은거 보러갔다가 저녁먹고 들어오면 끝. ㅎㅎ

  • 6. 중딩 초딩
    '13.5.4 2:06 PM (1.240.xxx.34)

    첫번째 댓글님 무인도 캠핑이 어디인데요? 저희도 캠핑 다니는데 어디인지 장소 좀 알려주세요~~^^

  • 7. 플럼스카페
    '13.5.4 2:32 PM (175.223.xxx.27)

    소남이섬이에요.
    네비에 소남이섬 치면 소남이섬 펜션이나 소남이섬 레져로 나올건데 그거 치셔서 (소남리섬 레져 펜션 결국 같은 건물) 거기까지가 외길이라 주욱 가던길 가시면 외길둑방길이 나오는데요,
    이 섬이 일부는 사유지고 자갈밭 모래밭은 사유지가 아닌데 원래 오프로드 하시는 분들에게 유명한 곳인데 요즘은 캠퍼들도 많이 찾아요. 지금도 몇 팀 있어요. 전기 수도 화장실 없어요. 감안하셔야 해요. 경치가 너무 좋아요......

  • 8. 플럼스카페
    '13.5.4 2:34 PM (175.223.xxx.27)

    참 중딩초딩님 혹시 카누나 보트있으시면 여기 그거타기 너무 좋아요.

  • 9. 중딩 초딩
    '13.5.4 3:02 PM (1.240.xxx.34)

    네 보트는 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878 아이가 손톱으로 긁혀 왔어요 1 ㅠㅠ 2013/05/08 584
248877 안면도 나문재 빼고 펜션 추천 좀 해주세요 1 어디로 2013/05/08 2,092
248876 멘붕. 나인 26 다람쥐여사 2013/05/08 3,509
248875 라면이 너무 먹고싶은데.. 참고있어요. 3 더배고파 2013/05/07 1,056
248874 성형외과 의사 잘 만나면 정말 제 2의 인생이 펼쳐지는거 같아요.. 33 ㄹㄹ 2013/05/07 19,918
248873 토마토에 매실액을 뿌려 재워 먹을라도 될까요? 2 동글이 2013/05/07 1,254
248872 저희아이가국어시험망쳤어요ㅠㅠㅠ 4 천사66 2013/05/07 1,532
248871 가습시살균제 죽음 너무 가슴 아프네요 8 엄마 2013/05/07 1,749
248870 조금전82쿡.. 13 조마조마 2013/05/07 2,654
248869 아 오월.. 2 ,, 2013/05/07 465
248868 김포공항에서 분당까지 소요시간 3 시골맘 2013/05/07 2,536
248867 최화정 정말 젊네요.. 38 부럽 2013/05/07 14,574
248866 이틀전 주말에 찾아뵙고 꽃과 용돈드리고했는데 어버이날 전화드려야.. 3 고민중 2013/05/07 1,731
248865 남편이 명의를 도용당해 세금내게 됐어요. 4 사과 2013/05/07 2,577
248864 구가의서 이승기 웰케 호감인가요 11 .. 2013/05/07 2,345
248863 강서구나 여의도 주변에 개별포장 답례떡 맛있게 하는집 알려주세요.. 1 ... 2013/05/07 983
248862 82님들 읽고 판단좀 해주세요(남편하고 같이 볼겁니다) 19 mm 2013/05/07 2,168
248861 신생아분유양이 어땋게 되나요? 3 헬렐레 2013/05/07 1,331
248860 홧김에 문신을 했습니다 9 사회에반감 2013/05/07 2,272
248859 영종도 사시는분들 통행료는? 3 통행료 2013/05/07 1,772
248858 vja)남양유업 회장, 욕설파문 전후 보유주식 70억원어치 팔아.. 1 ,,, 2013/05/07 1,883
248857 남양유업의 '떡값 착취 녹취록' 공개돼 5 샬랄라 2013/05/07 1,185
248856 방금...숙종과 장옥정 첫 날밤이었나요??? 이런... 6 미치겠다.... 2013/05/07 3,597
248855 중2 여학생 수학성적이 처참하네요 4 .. 2013/05/07 2,155
248854 이제서야 아이 공부 챙기는 엄마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못난 엄마 .. 2013/05/07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