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리석은 일이 후회될때

후회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3-05-04 00:45:17
나이마흔에 철이 드는건지
20대 30대에 참 어리석은 판단을
하여 인생이 참 힘들었다고
생각되요

갑자기 지난날의 후회가
물밀릴듯이 밀려들때
어떻게 나를 달래주시나요?
IP : 1.238.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네슘
    '13.5.4 2:21 AM (49.1.xxx.151)

    일단 이불 밑에서 하이킥을 하구요...지금이라도 내 어리석음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그러지 말자, 이렇게 제 자신을 타이르곤 해요.

  • 2. ㅎㅎ
    '13.5.4 2:47 AM (180.230.xxx.83)

    이불밑에 하이킥 ~~
    제가 지금 그 심정 입니다
    사람과 관계된 일이라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3. 이해해요
    '13.5.4 5:09 AM (193.83.xxx.67)

    하이킥 수준이 아닌거죠. 근데 이런 후회 누구나해요. 그래도 결국 모든 일엔 의미가 있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가슴이 쓰리고 아프지만 그 경험이 나중에 도움이 되어요. 다시 경험하고 싶지는 않지만요.
    절대자를 믿으세요. 모든일은 이유가 있었고 결국은 좋은 방향으로 발전될거라고 믿으세요.

  • 4. 음...
    '13.5.4 10:35 AM (39.7.xxx.114)

    꼭 내 자식에게는 나처럼 어리석은 짓을 못하도록 어릴때부터 세뇌시켜야지 다짐해요
    남들보다 오랜 기간동안 멍청하게 살았지만 이제부터라도 잘 살아보자
    평생 바보처럼 살뻔했구나 다행이다 생각해야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616 나이 든 사람 입맛으로 변하는 게 신기합니다. 4 중년이 되니.. 2013/05/07 1,397
249615 여행갈 때 가벼운 백팩 추천 좀 해주세요 3 유럽여행 2013/05/07 1,848
249614 아기 밤에 쉬 가리는거요.. 기저귀 채우고 하나요?? 10 ... 2013/05/07 2,516
249613 조용필 히트곡 모음 1 이러슨 2013/05/07 1,473
249612 5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07 362
249611 사골이 몸에 안좋단말이 사실인가요??? 6 2013/05/07 4,890
249610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보는 세상 보시는 분 있으세요? 5 흐미 2013/05/07 1,583
249609 신김치 무채만 남은것 어떻게 활용하세요? 13 김장김치 2013/05/07 2,280
249608 컵에 담긴 마가린류와 버터. 어떤 것이 나은가요? 8 고민녀 2013/05/07 1,263
249607 이해가 안가서 여쭤봐요. 부동산 임대법 4 이해불가 2013/05/07 1,232
249606 낼모래 60인데 악보보는 공부 2 도와주세요 2013/05/07 964
249605 후궁견환전 뻬낀 드라마가 많아져다,, 3 코코넛향기 2013/05/07 1,874
249604 신생아랑 시끄러운 강아지 괜찮을까요? 8 강아지키우시.. 2013/05/07 1,640
249603 맛집 5 스테이크 2013/05/07 676
249602 나인 결말 추측해 봅시다~! 12 해피여우 2013/05/07 7,769
249601 여러분들은 골목길에서 차끼리 마주오면 어떻게 하세요? 11 난감 2013/05/07 2,569
249600 오랜만에 mp3 음원을 샀어요. 2 스마일 2013/05/07 844
249599 우울증 정산과 2013/05/07 1,023
249598 부채가 많은데 배우자-자식순으로 상속되는거 맞나요? 7 네오라임 2013/05/07 2,009
249597 [나인]선우가 20분동안 한일 19 이건좀 억지.. 2013/05/07 3,528
249596 새로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소개팅 해달라는 여자 심리 뭔가요.. 2 ... 2013/05/07 2,674
249595 저는 드라마 나인에 나오는 향을 찾아도 소용없네요... 5 이런이런 2013/05/07 1,246
249594 롱샴에 평복을 잘 소화해야 진짜 미인이라친다는 남직원.. 11 2013/05/07 4,343
249593 꽃들의 잔쟁에서 김현주가 2 얌전 2013/05/07 2,891
249592 결혼할 때 부모님이 주신 돈 갚아 보신 분? 7 ... 2013/05/07 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