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로 30대 후반에 아기 낳은거 주변에 좀 보셨나요?
전.. 늦둥이 낳고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걱정이 되기도 하고...
늦둥이로 30대 후반에 아기 낳은거 주변에 좀 보셨나요?
전.. 늦둥이 낳고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걱정이 되기도 하고...
개인차지만,
전 늦둥이보다 죽다 살았습니다.ㅠ.ㅠ
그런데 지금은 아기가 이뻐 죽을 것 같네요.하하
제 후배 38살에 낳았고 저는 40에 낳았구요 제가 아는 분도 37인가에 낳으셨어요.
요즘 30후반에 많이 낳아요.
물리적인 나이보다 자신의 몸이 건강하고 주변여건만 괜찮으면 나이 상관없이 낳던데요
38에 둘째 낳아 지금 여섯살이어요
체력적으로 딸리고 학교가면 할머니 소리 듣는다고 하는 얘기도 많던데 그정돈 아니에요
젊은 엄마들이랑도 어울리다보니 제 나이도 잊구요ㅋ
아무래도 어린애 키우다보니 거기 맞춰 마인드도 젊어지는거 같고 요녀석 키우는 재미도 있구요
큰애가 중학생인데. 사춘기라 엄마 아빠랑살갑지 않아서 섭섭하던데 그런면에서도 위로가 되구요
저도 제가 낳고 싶어 낳았는데 전 잘 했다 싶어요
저 40인데 아직.. 저에 비하면 아직 젊으세유 희망을 가지세요^^
서른 아홉살 초산. 출산 19일 남았습니다. 특별히 건강하진 않았는데. 임신하고 되게 건강해졌어요. ^^
모든것이 다 순조롭게 임신진행되었어요. 걱정많이 했는데요..
제 주변에는 좀 있어요. 41살짜리 언니도, 지금 13주. 올케도 36살 초산부 지금 18주.
다들 괜찮아요.
저 39살에 초산하고 지금 아기 55일 됐어요.
39 에 쌍둥 이 낳어요 ᆞ두넘다 묵직 허게 나왔으니 ㅡ생각 할수록 복받은 저 자신 입니다 ᆞ 둘째 낳으려던것이 쌍둥이
ㅎ ㅎ 이놈들 귀엽구 멋지답니다 ᆞ
37에 막내낳어요.
주위에 있긴 하지만 많은건 아니죠.열에 둘 정도..
대부분은 세째고요..
39에 초산^^ 8개월인데 너무 이쁘고 좋아요~ 비록 제 일은 거의 노는 수준으로 한가해 졌지만
돈 많이 못 벌어도 우리 아기가 웃으면서 매달리는게 제일 큰 기쁨입니다~ㅎㅎㅎ
서른 여덟에 낳고 올해 입학
큰애는 중학교 입학
ㅠㅠ 정말 힘들어요. ㅠㅠ
저 37초산 건강하게 주수채워서 숨풍 낳았어요
저는 서른아홉에 셋째, 마흔에 넷째 낳았어요.
확 늙었고.
힘 들어요.ㅠㅠ
지금 43살이고 셋째가 4개월 됐어요. 첫째랑 11살 차이가 나서 아이들이 조금은 도움을 주기도 해서인지 첫째.둘째 키울때보다는 덜 힘들긴 해요. 아마 첫째나 터울이 별로 안지는 아이들일 경우는 체력적으로 힘들것 같아요. 그래도 나이 먹어 아이를 키우니 큰아이들 때와는 다르게 마음에 여유도 있고 너무 예뻐요
41세 출산은 모르겠고 양육을 버거워 한다는게 보이던데요. 애가 아픈데 잘 안나으니까 아이를 부여잡고 울었다고 시어머니께 하소연 하는데 다들 모성에 눈물 흘렸겠구나..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애 아픈것 치닥거리 하는게 짜증나서 운거겠지~ 하는 워낙 자기 중심적린 사람이라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성격은 성격대로고 아무래도 체력이 딸려서 견딜수 없게 만드는것 같았어요
39살에 출산했는데요
친한 친구도 그때 출산하고 주위에 제법 있더라구요
아는 언니도 2명이나 40넘어 둘째낳고
지금 우리 아이 어린이집에 40대넘은 엄마가 제가 알기만 3명이나 있네요
한명은 마흔넘어 초산이었구요
큰애가 초등학생인데 30대후반에 둘째로 터울지게 낳는 엄마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작년에 초산이에요 썩 건강한편 아니었지만 주수넘겨 건강한아이 낳고 주변에서 나이든엄마가 낳은거 같지않게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낳았다고 칭찬해요
늦게 아이낳으실 껀가봐요? 걱정마세요 아이가 생기면 다 자연스럽게 되고
또 힘들지만 하게되고요
몸이 좀 약하면 신경써주면되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1151 | 윤창중 인턴녀 92년생이네요 [펌] 6 | 소나기와모기.. | 2013/05/10 | 33,889 |
251150 | 전주에 소아 정신과 친절하고 능력있고 잘 보시는의사샘 아시는분?.. | 소소 | 2013/05/10 | 1,927 |
251149 | 초 5 딸아이 연산 학습지를 시키려하는데.. 3 | 고민맘 | 2013/05/10 | 1,245 |
251148 | 성추행과 성폭행 차이가 뭔가요? 8 | 윤씨 | 2013/05/10 | 4,870 |
251147 | 꽃게를 11만원어치나 사왔는데 어떻해요 ㅜㅜ 41 | 걱정이 태산.. | 2013/05/10 | 5,158 |
251146 | 유기견을 데리고 왔어요~~~~ 35 | 카라 | 2013/05/10 | 2,880 |
251145 | ‘웃음 속에 흐르는 눈물’ 더 이상 없도록 | 감정노동자 | 2013/05/10 | 467 |
251144 | 옷 잘 입는분들 잘 입는 쎈스좀 알려주세요(살빠지십니다) 5 | 티셔츠 | 2013/05/10 | 2,195 |
251143 | 이게 자랑인지요? 4 | 흠.... .. | 2013/05/10 | 839 |
251142 | 프뢰벨책사주고싶은데요.. 9 | 프뢰벨 | 2013/05/10 | 1,298 |
251141 | 아이 코세척하다가 귀에 물들어갔어요ㅜㅜ 3 | 일곱살 | 2013/05/10 | 6,830 |
251140 | 내일 회사 야유회 안갈 핑계거리 없을까요? 11 | 음 | 2013/05/10 | 6,029 |
251139 | 박근혜가 우리나라 노동자들 임금 깎아주겠다는 15 | 선물 | 2013/05/10 | 1,712 |
251138 | 강아지 수제사료 먹이시는분 계신가요? 4 | .. | 2013/05/10 | 1,469 |
251137 | 아직 오자룡 보면 안되겠죠..?? 7 | jc6148.. | 2013/05/10 | 1,804 |
251136 | 일을 한다는 것은 구속이겠지요. 1 | 돈 받고 | 2013/05/10 | 646 |
251135 | 부모님을너무 사랑해서 애기낳기 싫은경우 18 | farrow.. | 2013/05/10 | 3,093 |
251134 | 빨리 걷거나 운동하면 하체가 죽을듯이간지러워요 ㅠㅠ 17 | 간지러움 | 2013/05/10 | 32,181 |
251133 | 본인인 윤창중의 주장이 올라왔네요. 99 | 어처구니없네.. | 2013/05/10 | 12,411 |
251132 | 자식 버리고 집 나간 엄마 12 | 참혹 | 2013/05/10 | 6,619 |
251131 | 비교되는 노무현 첫 해외순방 사진 17 | 참맛 | 2013/05/10 | 5,375 |
251130 | 윤창중 사건을 보고 속상한 건 14 | 어이없음 | 2013/05/10 | 2,364 |
251129 | 감기 걸리면 어떻게 사세요? 6 | 지르텍 | 2013/05/10 | 1,191 |
251128 | 가카 드디어 성추행 외교를 마치시고 돌아오다 | 레이디가카의.. | 2013/05/10 | 598 |
251127 | 급질) 전남대 토목과와 세종대 토목과.. 7 | ... | 2013/05/10 | 2,3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