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염색 태어나서 처음 하는데요...

어휴진짜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3-05-03 17:21:09
이제 저도 늙나봅니다~ㅠㅠ
신경쓸일이 많았는데 머리가 이상하게 가렵더만 그새 흰머리가 많이 늘었네요 흐흑~
그런데 한번도 흰머리염색을 해보질않아서 좀 궁금한데요..
새로 올라오는 흰머리보다는 긴 흰머리가 많아요.
그동안은 흰머리가 별로 눈에 띄질않아서 보이면 그냥 뽑고~뽑는거 좋지않다해도 그냥 또 뽑고 그랬었네요~==;;
속에 흰머리들이 숨어있으니 남들은 제가 흰머리가 하나도 없는줄아는데 하이고~~바람불어 뚜껑 뒤집어지면 보이는 흰머리는 어쩌나요 이제~~ㅠㅠㅠㅠ

저처럼 이렇게 길다란 흰머리가 속에 좀 있을땐 그냥 머리전체를 염색해야하는게 맞지요~?
그다음부턴 새로 올라와 자라는 부분만 염색하고요~
아닌가요...?**;;
맨~처음 흰머리 염색하는건 방법이 뭐가 좀 다른가요~??
IP : 125.177.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3 5:43 PM (210.222.xxx.1)

    일단 색을 맞춰 전체 염색을 하시구요, 그 후에는 한달이던 두달이던 텀을 두고 뿌리염색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새치 염색 하고 있는데 세상 귀찮아요.ㅠㅠㅠㅠㅠ

  • 2. 으아
    '13.5.3 5:51 PM (125.177.xxx.76)

    나중엔 한달~두달에 한번씩 뿌리염색 해야하는거에요?진짜 넘넘 귀찮은일일꺼같아요...**;
    이럴땐 은발외국인들이 부럽기도하네요~
    머리 새서 하얗게되도 원래머리나 흰머리나 그게 그걸꺼같아서요~^^;;;
    ..님~궁금했던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3. ...
    '13.5.3 6:07 PM (112.121.xxx.214)

    처음에 전체 염색하고...그런데 새치 커버는 색깔이 거의 검은색 밖에 안되요.
    그리고 저는 한달반 쯤 지나면 새치가 다시 눈에 띄기 시작해요..
    직장 다니시거나 하면 그때쯤 뿌리염색 해야 하고요...
    전업이시고 외출 잦지 않으면 두달까지는 버틸 수 있더라구요...(제 경우 입니다)
    그리고 뿌리 염색 서너번 할때쯤 되면 또 색깔 맞춘다고 전체 염색 한번씩 하구요...
    머리카락이 힘이 없이 부스스 해져서...트리트먼트 등등도 더 많이 하게 되네요...

  • 4. ㅇㅇ
    '13.5.3 6:59 PM (118.42.xxx.103)

    천연헤나로 염색하세요 머리결이 안상해요
    숙성했다가 해야해서 과정이 좀 번거롭지만
    괜찮은거 같아요

  • 5. 원글맘
    '13.5.5 7:38 PM (125.177.xxx.76)

    도움말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아...늙는것도 서럽구만 염색하는일도 생각보다
    귀찮은일같네요~ㅜㅜ
    가뜩이나 숱도 없어졌고 점점 개털화되가는데 흐흑~헤나도 한번 검색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28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방문을 안좋아할까?? 7 ???? 2013/05/06 2,443
249327 가방좀 봐주세요.. 8 .. 2013/05/06 1,854
249326 주택전세집 주인이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쓴 경우 확정일자는.. 2 문의 2013/05/06 883
249325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2,079
249324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389
249323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715
249322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782
249321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446
249320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966
249319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821
249318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391
249317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498
249316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532
249315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907
249314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727
249313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 ㅎㅎ 2013/05/06 875
249312 요 밑에소풍때 부침개 부친다고 글올렸는데요 3 ㅇㅇ 2013/05/06 1,024
249311 저는 진심으로 스마트폰이 재앙인 것 같습니다... 22 진심으로 2013/05/06 4,288
249310 박원순 시장 "일자리 없다는 말 믿을 수 없다".. 7 할리 2013/05/06 996
249309 신문1년정기구독권과 상품권당첨..낚인건가요? 3 당첨 2013/05/06 504
249308 임신3개월..회사일에 자꾸 집중을 못해요 5 ... 2013/05/06 873
249307 파워블로거 관리하는 회사가 따로있나봐요? 7 ,,, 2013/05/06 1,880
249306 공공부분 비정규직, 정규직과 임금격차 더 벌어져 세우실 2013/05/06 598
249305 특히 고3 수험생 부모님들을 위해 1 좋은 정보를.. 2013/05/06 824
249304 카드사에서권하는 복리저축... 4 금육상식부족.. 2013/05/06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