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삼담임께 문자하면 실롄가요?
애가 친구도 별로없고 성적도 별로에다 고민만 무지하는 성격에 더구나 사춘기가 겹쳐서 항상 맘 졸이고 지내는데 .. 요즘 카톡도 대꾸를 잘 안하니 담임쌤한테라도 여쭤봐야 하지않나요? 근데 여전히 답이 없어요
이렇게 묵살당하는게 한두번이 아닌데.. 그렇다고 문자를 안보는것도 아닌데 번번이 그러는데 오늘은 정말 답답하네요..
1. 음
'13.5.3 3:40 PM (211.178.xxx.78)직접 전화를 하세요.그냥..
2. ..
'13.5.3 3:43 PM (182.212.xxx.232)맘같아서는 대꾸할때까지 문자를 보내볼까 싶기도하고, 전화를 걸어서 그냥 따져도 보고 싶은데 그념 애한테 또 무슨 해가 갈까봐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구있어요
직접 만나봤을땐 인상도좋고 했닌데 그때뿐이네요 어우~~ 답답해3. 디토
'13.5.3 4:24 PM (211.199.xxx.41) - 삭제된댓글긴급한 경우 제외하고 실제로 담임샘이 문자(카톡은 더더욱)로 직접적 용건을 전달 받으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고들 하더라구요 또 굳이 이 이야기를 이 시간에 하나?라고 생각이 드때도 있답디다 세대 탓일수도 있겠네요 80년대 중후반생들은 안그럴려나?
4. ~~
'13.5.3 4:30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저도 같은 고3에 기숙사 생활하는 학생 맘입니다.
저희 아이도 문자보내면 거의 답이 없거나 늦게 옵니다.
담임샘한테는 문자로 언제 한가하신지 여쭤보시면서 얼굴뵙고 면담하고 싶다고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시간 약속 잡아 찾아가 면담했거든요
그럼 선생님도 더 좋아하시고 아이에 대해 서로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5. 사과나무를
'13.5.3 5:21 PM (119.197.xxx.143)저도 같은 고3에 기숙사 생활하는 학생 맘 입니다.
한참 예민할때입니다
저희는 폰도 없고 공중전화 사용합니다 한달에 한번 나오구요
일주일에 몇번씩 전화하던 아이인데 이주가 되도 전화 안합니다
그만큼 신경쓰고 예민하고 해야할게 많다는 얘기겠지요
격려해주고 다그치지 마세요
담임샘이 젤 걱정하는것은 그 힘겨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잘못되는 경우가 고3이
제일 많다고 했습니다
많이 불안하시면 담임샘과 상담해 보시고 잘 지켜봐 주십사 부탁드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쓰러운 마음에 ..6. ..
'13.5.3 5:28 PM (182.212.xxx.232)네.. 윗분 말씀처럼 두번 찾아뵙습니다.. 심리적으로 약간 불안정한 상태라 쌤도 상당히 관심 가져하시고 참 좋은분이다 생각했어요 근데 애가 힘들때마다 찾아뵐수도 없고 그럴땐 한참고민하다 문자로 여쭤봤는데, 전화를 할타이밍이 애매해서.. 쌤이 항상 바쁘시다네요..그래서 전화대신 정중히 문자한건데 연락 한번이 없으시네요 그래서 다른분들도 그러시는지 올려봤습니다. 참고로 1.2학년땐 쌤들은 그러지 않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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