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5.3 2:36 PM
(119.71.xxx.179)
http://templechat.com/30111478162
고양이의 호기심 ㅎㅎ왕 귀여워요
2. 김나오
'13.5.3 2:37 PM
(118.33.xxx.104)
택배 구경하기 장바구니 구경하기는 기본적인거고..저희집 애들은 샤워할때 문닫고 하면 큰일난줄 알고 울어요-_-;엄마가 물에 빠져 죽나부다 엄마엄마 하는것마냥..
그래서 화장실 갈때 꼭 문열어놓고 씻어야해요 ㅠㅠ
3. 그린 티
'13.5.3 2:39 PM
(220.86.xxx.221)
모니터앞에 턱 하니 앉아서 절대로 안비킵니다. 들어 안아서 내려 놓으면 다시 제자리로..안방 화장실 가면 어느새 문앞에 와서 문 열어 달라고 그러고, 택배 오면 제품 산 비닐부터 관심.. 으리 꼬미는 비닐에 붙어 있는 접착제 빨아 먹기를 너무 좋아해요.ㅠㅠ 택배 물건에 정신 없다가 쳐다보면 접척제 빨아먹다 들켜서 움찔(지도 하면 안돼는줄 아는지 )
4. 와...
'13.5.3 2:40 PM
(123.199.xxx.86)
냥이들의 호기심이 대단하군요..아마도 머리들이 좋을 듯.........ㅎ
진심으로 키우고 싶어지네요,..ㅎㅎ
5. 그린 티
'13.5.3 2:41 PM
(220.86.xxx.221)
다시 읽으니 왜 이리 오타가... 이해해주세요.
6. 삐용엄마
'13.5.3 2:43 PM
(58.78.xxx.62)
맞아요! 맞아요! 어찌나 참견을 해대는지. 화장실만 가면 문 열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컴퓨터 좀 할라치면 꼭 키보드에 올라와서 한글자만 누르고 있고
비닐봉지 소리, 택배라도 올라치면 뜯어보기도 전에 달려들어서 지가 열어보고 뜯어보느라 난리
그리고 어찌나 당당한지 뭐 좀 먹으려고 하면 앞발을 척~ 올려서 지 앞으로 끌어 당기지를 않나
꼭 잠잘때는 지가 자는 자리에서 아빠 발 기대고 자거나 비좁다 싶으면 궁둥이로 밀어대면서
지 자리 넓히느라 저희는 눈치보고 낑겨자고요. ㅎㅎ
7. 김나오
'13.5.3 2:48 PM
(118.33.xxx.104)
아 저희 나오도 비닐 사랑 엄청나거든요.
그래서 꼼꼼히 치운다고 치워도 한밤중에 자고 있을때 귀신같이 찾아서 바스락바스락 거려요-_-
전 덕분에 숙면을 못하죠. 잠귀 엄청 밝아져서 눈도 못뜰정도로 피곤해도 벌떡 일어나서 비닐 서랍속에 처박아넣고(ㅠㅠ) 다시 누워서 자고 그래요.
지난주 금요일에는 순대 포장해온 검은 비닐봉지 잠깐 상위에 놓고 화장실 다녀왔는데 그 짧은 시간에 뜯어먹고 토까지 해노셨더라구요..ㅎㅎㅎ..ㅠㅠㅠ
그래 안치운 내 죄다 내가 죄인이다 ㅠㅠ 토해줘서 고맙다 ㅠㅠ 이러고 치웠어요..
어째 제 댓글이 사고친 간증기로 점점 가는거 같지만 둘째는 유리상도 막 깨놓고 그랬네요 하하하..ㅠㅠ
8. ^^
'13.5.3 2:55 PM
(123.212.xxx.132)
사진속 고양이 눈빛에 호기심이 한가득한것이 정말 귀여워요~
9. 훠리
'13.5.3 2:56 PM
(116.120.xxx.4)
아 고양이가 그래요?
와 신기하다.
첨 알앗어요.
강아지야말로 화장실갈때 따라오는건 물론이고 변기에 앉아있으면
두발로 다리에 매달리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한것도 많아서 먹고싶은거도 많은가봐요,
10. 둥둥둥
'13.5.3 3:01 PM
(1.212.xxx.139)
마저요 ㅋㅋ 변기 위에 앉아있으면 꼭 무릎 위에 올라오고.. 민망하게..-_-;;;
설거지 하면 싱크대위에 올라앉아있고ㅋㅋ
빨래 널때는 ㅋㅋㅋㅋ 건조대에 올리기만 하면 죄다 앞발로 건드려서 떨어뜨리고 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 강아지도 그래요
'13.5.3 3:05 PM
(122.40.xxx.41)
호기심이 얼마나 많은데요.
아주 뭐든지 간섭 간섭.간섭쟁이에요.
단 키보드 옆은 지 능력 밖이라 못올라오는것이죠^^
12. ,,,
'13.5.3 3:06 PM
(119.71.xxx.179)
사진은 고양이신전이라는 유명한 애묘블로그예요. 고양이들이 거의 넋이 나갈정도로 초집중 ㅎㅎ
13. ㅋㅋㅋ
'13.5.3 3:08 PM
(203.233.xxx.130)
키우시는 분들은 다 공감할듯..
어찌나 따라다니는지 저도 강아지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고양이들도 엄청 주인 따라다녀요..
호기심 발동 정말 장난 아니죠?
거기다가 빵싸는 금색끈 있죠? 그거 제일로 좋아해요.. 물어봐요 던져달라고...
관심 없는 척하면 어느새 무릎에 놓고 던져 달라고 그것만 쳐다봐요..
너무 너무 이뻐요..
그리고 애교도 많고..
화장실 볼일 보는것도 와서 물 내려가는 거 꼭 확인해야 하고..
심지어 볼일 볼때 등 뒤 그 물통 위에 올라가서 기다려요.. 쳐다보구요..
너무 너무 귀여워서 정말 매일 대화하고.. 요즘은 하루살이 깔따구 복도에서 찾아 다녀요..
복도까지 가끔씩 나가서 뛰어다니고 ㅎㅎ
14. 우리집 고양이
'13.5.3 3:09 PM
(119.70.xxx.194)
는 요리할때 그렇게 쳐다봐요. 채소 씻고 다듬을 때 배우겠다는 일념인지.. 하여튼 엄청 집중해서 봐요.
나중에 한상 차려줄랑가...
그리고 옷장을 그렇게 기웃거려요. 서랍문 다 안닫고 열어놓았더니, 옷들을 죄다 앞발로 꺼내놨더라는..
암컷 수컷 두마리 키우는데, 유독 암컷이 요리와 옷에 관심이 많아요 ㅋ
15. ...
'13.5.3 3:21 PM
(121.171.xxx.62)
근데 그 호기심도 개묘차이가 있더라구요.
정말 부지런하고 놀기 좋아하는 둘째는 화장실 물내리면 앞발 짚고 그걸 내려다봐요. 머리만 감을 때면 욕조 위에 올라서서 욕조 안에 거품 구경하구요.
첫째는 이런 자잘한 호기심은 전혀 없는 무관심 시크종자인데 택배나 장본 거 같은 외부반입물품만 있으면
딱 와서 샅샅이 조사해요. 하나하나 샅샅이 냄새맡고 들여다보고그래서 걔 조사가 끝나야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세수하고 로션바르면 손가락 끝을 꼭 핥아서 맛을 보고요.
아악. 또 보고싶다.
16. 공감
'13.5.3 3:26 PM
(1.235.xxx.189)
완전 공감!!
ㅋㅋ
저희 집 냥이 두마리도 문닫고 샤워하면 밖에서 긁고 난리도 아녜요 ㅎㅎ
꼭 문열고 샤워하고 ㅋㅋ
요놈들 호기심도 무궁무진..
너무 사랑스러워요 >_
17. ㅇㅇㅇ
'13.5.3 3:35 PM
(121.130.xxx.7)
블로그 사진 보고 빵 터졌어요
와 진짜 !!
전 강아지는 좋아해도 고양이는 안좋아했는데
블로그 사진 보니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 드네요. ^ ^
18. 사악한고양이
'13.5.3 3:35 PM
(117.111.xxx.186)
일본인 친구가 한국에 왔을때 저희집에서 하루 머문적이 있었어요.
손님용 욕실은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아서 문이 고장난 줄
몰랐는데 문이 꽉 닫히지 않더라구요. 집안 식구들은 사용하지
않으니 걱정말고 씻으라고 했는데, 잠시후 욕실에서 나온 친구왈.
니네집 고양이가 나 씻는거 훔쳐봤다고 ㅋㅋㅋ
샤워하면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봤더니 변기뒤에 숨어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는...
몸에 물이 묻어서 쫒아내지도 못하고 결국 허겁지겁 마무리를
했는데, 묘하게 부끄러웠다네요 ㅋㅋㅋ
19. 울집개..
'13.5.3 4:05 PM
(115.89.xxx.169)
제가 노트북으로 인터넷 서핑하고 있으면 주섬주섬 노트북 키보드 위로 올라와서 드러누워 보인다는... (진짜로 배째배째~ 이런 자세로요..)
20. 링크
'13.5.3 4:5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고양이들 너무 이쁘네요 ㅎㅎㅎㅎ
21. 우리 강아지도
'13.5.4 9:14 AM
(211.178.xxx.32)
화장실 문이 살짝 열려 있으면 그 틈으로 들여다 보고 상자나 책을 들여다 보려면 지가 더 들여다 보는 바람에 나는 그 등만 쳐다 보는 경우도 있구... 암튼 그 호기심 말도 못해요.
22. ....
'24.2.14 11:20 AM
(58.29.xxx.31)
고양이 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