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미국캠프 좋을까요?

빠지는게 많아요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3-05-03 14:26:46

이번 캠프에 참가 시켜볼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미국에 친척이 있어서

저랑 아이들이랑 다녀올 예정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 방학은 7월말부터예요.

캠프시작은 6월 17일부터 이더라구요..

캠프에 참가하게 되면 학교는 빠지게 되는데

지장이 많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돌아오는건 8월초에 할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막상 결정할려니 학교생활이 걸리고

올해아니면 못가볼거 같아 아쉽기도 하고...

경험이나 의견좀 주세요..

 

 

 

IP : 219.240.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3.5.3 2:33 PM (58.240.xxx.250)

    인기 있는 캠프는 벌써 마감이라던데, 자리는 있다던가요?

    어떤 캠프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유되시면 경험 삼아 나쁘진 않겠죠.
    더 늦으면 못갈 테니까요.

  • 2. 그 친척분
    '13.5.3 2:45 PM (175.223.xxx.187)

    먼저 오라고 권하시던가요?
    한번 와보라고 했다면 괜찮지만 이맘때쯤 되면 미주지역에 있는 분들 친척 친구 심지어 동네 친구들 다오겠다고 문의 전화 수없이 받습니다. 오죽하면 여름에 딴데로 피난갔다왔으면 좋겠다고 농담하겠어요. 물론 처신 잘하시는분도 있습니다.
    혹 오면 통역에 기사에 가이드 파출부 노릇까지 해주길바라고 갈때 몇푼 디밀거나 그냥 입 딱고 가는 사람 의외로 많이 있읍니다. 한국에서도 어디 여행가면 자잘군레 돈 쓸일 많은데
    엄마가 따라간다니 요령껏 잘하시고 아이한테도 좋은 경험 쌓고 오세요.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3. 무명
    '13.5.3 4:02 PM (223.62.xxx.157)

    사실 별루에요. 근데 이번아님 힘들거 같은 심정. 이번이 마지막일듯한 느낌. 그거 알아요. 전 그래서 7세때 다녀왔어요. 효과는 별로지만 여건이 된다면 다녀오세요. 해보고 후회하는게 안하고 아쉬워하는것보담은 나은거같아요. 가신다면 늦어도 6월말 7월초엔 가셔야해요. 캠프가 6월17일 시작이라면 아마 8월 초반엔 캠프가 거의 끝나는 지역일거에요. 캠프 보내시고 끝난후엔 여행 많이하세요. 영어효과로는 가격대비 꽝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살아보는거 즐거운 경험 이런걸로는 좋아요

  • 4. 호야
    '13.5.3 4:03 PM (137.147.xxx.111)

    친척집에 꽁짜로 계실 계획은 아니시지요.

    외국에 산다는 이유로 온갖 숙식제공에 가이드노릇까지 해주는 요구를 정 때문에 해주는건 옛날말이예요.

    외국에 살다보니, 자기애 부탁한다는 청이 왜 그리 많은지, 그것도 꽁짜로...

    홈스테이 비용 꼭 챙기세요.

  • 5.
    '13.5.3 5:49 PM (58.142.xxx.169)

    미국에 오래 살았는데요. 좋을거 같아요. 부모가 함께라면..

    다만 미국은 차로 무조건 움직여야 하는데 차는 렌트할건가요. 2달간 친척집에 있는거 꽤 힘들어요..데리고 있는 입장에서요. 홈스테이 비랑..가사..청소..다 도와주셔야 할거구요.

    그 친척이 허락한건가요? 그리구.. 친척집이 넓어야 그래도 덜 부딫힐텐도..

    갈때 한국에서 구할수 있는 나물들이랑 밑반찬,김치도 많이 가지고 가세요. 미국은 6월 초 부터 방학일거에요.
    그리고 일부 영어 못하는 애 못들어오는 캠프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구요.
    때리면 캠프에서 쫒겨나니 미국 룰을 확실히 인지하시구 보내세요. 미국은 때리고 밀고 다른애 다치게 하는거
    무척 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440 남자들도 아내얘기, 장인, 장모 얘기 자주 할까요? 9 ㅇㅇ 2013/05/14 2,187
251439 한국 대망신 - 美경찰 “한국측, 피해 인턴과 접촉 말라” 6 참맛 2013/05/14 1,730
251438 홈플러스에서 타요자전거 보신분 계세요? ㅠ.ㅠ 2013/05/14 637
251437 오늘 오자룡 요약해 주세요~~ 22 ^^ 2013/05/14 2,740
251436 어느날 귀로에서 1 헬로 2013/05/14 491
251435 "윤창중 비위맞추려 이례적으로 전속 女인턴 배정&quo.. 5 개시민아메리.. 2013/05/14 1,671
251434 예금만기 앞두고 고민중이예요 3 너무 낮아 .. 2013/05/14 1,622
251433 전화 빌리자는 경우 빌려주시나요? 9 .. 2013/05/14 1,884
251432 바이오칩 베개 어떤가요? 2 .. 2013/05/14 4,835
251431 결혼하면 남편이 좋은게 4 ..... 2013/05/14 1,914
251430 영문장 질문인데요.. 2 .. 2013/05/14 294
251429 미끄러지지않는 신발 추천 40대 아줌.. 2013/05/14 960
251428 짐 7호선안인데요 ㅠ 6 미치게따 2013/05/14 2,335
251427 **카레 땜에 저녁식사 망했어요. 50 저녁 2013/05/14 15,099
251426 주기자 영장실질심사 언제 나오나요? 14 ... 2013/05/14 1,162
251425 안철수 1위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 호남지역 4 탱자 2013/05/14 838
251424 띠를 정하는 십이지, 어떻게 생겼을까? 스윗길 2013/05/14 530
251423 오자룡..... 4 자룡 2013/05/14 1,635
251422 전효성사건은 일베의 흔한 물타기 노림수 입니다. 8 맥코리아 2013/05/14 1,467
251421 4대 부부 ..가로수길 데이트 할만 한가요? 8 dma 2013/05/14 1,699
251420 너무 더워요... 2 ........ 2013/05/14 749
251419 여러분은 남편의 어떤 행동에 가장 감동받으셨어요? 29 .... 2013/05/14 3,569
251418 헉~~ 정미홍 제대로 미친 듯~ 7 헤르릉 2013/05/14 2,405
251417 <전효성은 왜 당하고 있나>쓰레기글, 일베충.. 4 패스하셈.... 2013/05/14 1,021
251416 연휴에 다들 뭐하시나요??? 1 빨간자동차 2013/05/14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