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빠짐없이 매일 자면서 웃는 딸아이 입니다.
어릴때는 가끔 자다가 까르르 웃어서 넘 귀엽다, 오늘 재밌는 일 있어나?? 했는데
중학생 되고나서는 거의 일주일에 5일 정도는 자면서 웃네요.
어떨때는 씨익 웃고, 어떨때는 정말 껄껄 거리면서 웃고...
제가 잠귀가 밝아 새벽에 그소리에 깰때도 있어요.
평소에 웃음이 많은 딸아이라서 그런가 하다가도 이게 정상인가 싶기도 하고...
요즘 자기 사춘기라며 매일 투덜거리는데 이것도 사춘기증상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