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보면 아는 것도 다 틀려와요 - 조언부탁-

고1 고민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3-05-03 11:13:31

평소에 수학을 못하는 편이 아닌데

 

수학시험보면 항상 아는것도 다 틀려와요

다시 집에서 풀면 다 풉니다.

중학교까지는 그래도 다독이며

시험볼때 심호흡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라 하는데

 

이번 고1 첫 중간고사에서도 우수수 틀려왔길래

어제저녁 다시 풀려보니 거의 다 풀었어요.

 

왜 그러냐고 그러니

시험지만 받으면 머리속이 하얘진다네요.

 

담력을 키워야 하는거 아는데...

 

어찌해야할지 너무 답답해요

선배맘님들이나 다른분들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꼭 수학시험만이 아니고 대부분 그렇습니다

IP : 210.98.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
    '13.5.3 11:37 AM (119.67.xxx.66)

    시험이란 시간내에 문제를 푸는것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을 무제한으로 주고 풀면 틀리지 않을걸요. 스탑워치 사주시고 한문제를 몇분만에 푸는지 보세요. 3분안에 풀수있게 연습하세요. 본인은 알겁니다. 본인실력이 부족하다는걸요. 문제를 보는순간 해결방법이 떠올라야지 늦으면 아는거나 모르는거나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 2. ㅇㅇ
    '13.5.3 11:57 AM (175.120.xxx.35)

    너무 잘하려고, 너무 긴장해서 그런 거 같아요.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하라고 하시고, 집에서 연습을 많이 하면 어떨까요.
    다른 과목도 그렇다면 전문가를 찾아보시는게 제일 낫겠죠

  • 3. ..
    '13.5.3 12:42 PM (222.101.xxx.43)

    저희집 아들은 이번에 중1... 최고 수준까지 풀고 시험 봤어요..
    그런데 서술형을 두개나 못풀었데요.
    식과 답을 쓰는데 답안지를 내기전에 답만 암산으로 해서 써서 냈더라구요.
    답은 정답이었으나.. 시간이 부족..
    처음이라 경험이 부족하여 그런것 같지만 역시 푸는 시간이 중요한거 같아요.
    이제부터 좀 연습좀 시키려고 합니다.
    심지어 긴장하고 배가 살살 아프다고 하는 아이예요.
    신경성인가봐요.. 하루빨리 고쳐줘야하는데....

  • 4. 고1 고민
    '13.5.3 1:07 PM (210.98.xxx.45)

    대답 진짜 감사드려요.
    zz님 말씀이 정답인것 같네요. 해결방법이 안떠오르면 그냥 틀리는거죠.
    스톱워치 꼭 해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21 늘 바쁜 남편분들 주말 생활 패턴 어떤가요? 양처란 2013/05/06 710
249320 '남자가 타고 있어요' 8 ㅎㅎ 2013/05/06 1,627
249319 집에서 엄마랑 할 수 있는 보드게임 추천좀.. 20 7세 5세 2013/05/06 3,218
249318 남양유업 피해자 "장기라도 팔아서 입금하라고…".. 1 샬랄라 2013/05/06 948
249317 남편 바람 모르고 싶다는 심정 67 ... 2013/05/06 11,063
249316 한살림 매장은 원래 불친절한가요? 11 조합원 2013/05/06 3,590
249315 시부모님 이미자 디너쇼 안가신다는데 저희부부가 가면 뻘쭘할까요.. 10 2013/05/06 2,177
249314 드라마 보는것... 미친짓이였네요 4 .. 2013/05/06 2,919
249313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방문을 안좋아할까?? 7 ???? 2013/05/06 2,443
249312 가방좀 봐주세요.. 8 .. 2013/05/06 1,854
249311 주택전세집 주인이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쓴 경우 확정일자는.. 2 문의 2013/05/06 882
249310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2,074
249309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389
249308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715
249307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782
249306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446
249305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966
249304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821
249303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390
249302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498
249301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532
249300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907
249299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727
249298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 ㅎㅎ 2013/05/06 875
249297 요 밑에소풍때 부침개 부친다고 글올렸는데요 3 ㅇㅇ 2013/05/06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