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돌.
시누가 건강보조식품 하나 주더군요.
온 식구 다와서...6명이었어요. 다단계에서 그것도 이름없는 다단계의 약.
주무시고 가시고 아이들 용돈에..ㅠㅠ 아 잘 살아요 아주...
우리 형님 4식구 오셔서 5만원..주무시고 가시고 용돈에..
봉투 다시 봤어요. 그 쪽도 잘 살아요.ㅠㅠ
하긴 애들 내복 선물했더니 가격표 뒤집어보며 가격에 딱 맞게 우리 애 용돈 주시는거며,
제사 준비하는데 소파에서 책 읽으시는 거며....지금도 대단하신 분은 맞는듯....드라마 안 본다면서 뉴스만 본다면서
교양있다 아주버님이 떠받들고 사셔서 그런가...나름 무식하신던데..ㅎㅎ
돌잔치 안한다는거 하라고 하라고 하셔서 했는데...
너무 민망해서 혼났던 기억이 나요.
그 건강보조식품..신랑이 찝찝하다며 안 먹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