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혈이라고 하긴 뭣하고..
휴지에 묻는 정도? 피가 비친다고 하세요.
어머니께선 예전에 할머니께서 그렇게 피 비치면 며칠 있다가 죽는다고 했다며
혼자서 헛된 걱정을하세요.
내일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예정이긴 합니다만..
아는 게 없으니 어머니를 안심시켜드리지도 못하고 있네요.
80세 할머니가 아래에서 피가 비치는 건 왜 인가요?
-현재 드시고 계신 약은 고혈압약, 골다공증약, 알러지약(얼굴이 내내 붉어지고 열난다고 하시는데, 병원에서 알러지 때문이라고 처방해주신 약) 등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우를 보신 분이나
아는 게 있으면 댓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