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사를 해보려고 합니다.

창업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3-05-02 20:59:51

옛날에 항공사에서 예약업무했었어요.

경험을 살려 창업을 해보려 하는데 요즘 항공권 커미션도 없어지고,예전처럼 여행하면 패키지 개념도 아니고

여행사도 프랜차이즈화 되는 추세네요..

다른 분야보다는 실무경험이 있어서 그래도 자신이 있는데 예전같지 않은 분위기에 망설여져요.

혹시 여행사하시거나 근무하시는분...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39.118.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 9:02 PM (61.73.xxx.109)

    요즘 소규모 여행사들 정말 어려워요 제부가 여행사에서 일하다 여행사 차려서 한몫 단단히 잡았었는데 지금 집에 생활비 못갔다 준지 2년째네요 꽤 잘되던 여행사였는데도 그렇게 됐어요
    직원들 다 내보내고 혼자 운영하는데도 뭐 되지가 않는다네요 그냥 제로래요 제로

  • 2. 특화해보세요
    '13.5.2 9:05 PM (14.52.xxx.59)

    부티크호텔에 자유여행 수준으로요
    아니면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프로그램을 만드시던지요
    한옥마을쪽으로 체험학습 끼면 잘 되는것 같던데요
    삼청동쪽에 아주 드글드글하시더라구요(적절한 표현인가요 ㅎㅎ)

  • 3.
    '13.5.2 9:59 PM (223.62.xxx.218)

    절친이 여행사 대표인데요
    한창잘됬었지만 얼마전에 엉엉 울더군요
    요즘은 안된다하더군요

  • 4. ....
    '13.5.2 10:05 PM (115.95.xxx.50)

    이번에 국내 여행사 큰데 몇군데 망해서...작은 여행사 줄줄이 같이 맘했다고 신문기사 났었는데....

  • 5. 차라리
    '13.5.2 10:49 PM (211.234.xxx.46)

    여행을 대신 짜주는 기획여행사? 이런거하면 어때요? 요즘은 패키지 통하지않고 자유여행하려고하는 사람들많잖아요.근데 또 그분들이 잘알지못하거나 첨가는사람들이면 누군가 동선을 짜주면 좋아하더라구요.마치 아는 지인이 가이드해주듯이 하는거요.

  • 6. 그쪽으로 잘 아는 사람에게
    '13.5.2 11:27 PM (58.143.xxx.64)

    물어보니 다들 죽을라고 한데요. 그만큼 안된다는 거겠죠.
    여행사쪽이 경기에 엄청 민감하죠. 힘들어요.

  • 7. 호오
    '13.5.2 11:43 PM (180.224.xxx.97)

    요새처럼 인터넷 발달한 세상에는 없는 정보가 없잖아요? 여행을 대신 짜주는 것도 왠만한 카페나 블러그가면 다 나와요. 과거 여행사는 여행에 대한 기술이나 정보가 부족한 시절에 대행해주는 거였지만 요즘엔 어디 그게 승산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가격도 조금이라도 더 싼거 스스로들 찾을 수 있는 시대잖아요?
    그걸 못하는 어르신들은 또 대형 여행사를 믿고 선택하는 거구요.
    이래저래 큰 자본 없이 소규모로 하는 여행사는 안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270 80세 어머니께서 하혈을 하세요.왜 그러실까요? 10 걱정 2013/05/02 9,113
247269 제 실비보험인데 궁금한점이...잘아시는 분 좀 가르쳐주셔요~ 7 이쁜호랭이 2013/05/02 1,189
247268 목이 많이 아파하는데 생강도 도움이 될까요? 6 편도선 2013/05/02 901
247267 눅스 쉬머 오일 문의 sooyan.. 2013/05/02 1,017
247266 이 수입보세쇼핑몰의 이름! 3 2013/05/02 1,027
247265 여행사를 해보려고 합니다. 7 창업 2013/05/02 1,748
247264 이 식물이 무슨 식물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알고시퍼! 2013/05/02 1,189
247263 태권도랑 합기도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초3여) 7 알고 싶어요.. 2013/05/02 1,492
247262 통일비용은 최소 2000조이죠. 6 ,, 2013/05/02 761
247261 초등학교에서 딸이 집단 괴롭힘 당하는 아이를 목격했다는데.. 29 어이상실 2013/05/02 3,691
247260 '장례비 없어'…투신자살 남편 뒤따라 부인마저 1 참맛 2013/05/02 3,015
247259 첫중간고사 좀 여쭤볼게요 10 ^^ 2013/05/02 1,457
247258 대화의 기술을 잃어버리고 있어요 1 음... 2013/05/02 1,030
247257 박시후 시민단체 고발,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 4 대응 2013/05/02 826
247256 아이의 가능성....담임선생님이 제일 잘 알고 있는 걸까요? 7 고민맘 2013/05/02 2,849
247255 해독주스 질문이요...[무플 절망] 5 루디엄마 2013/05/02 1,996
247254 라디오스타 규현 7 .... 2013/05/02 2,937
247253 캠핑 다닐 한적한곳이 있을까요? 5 초보 2013/05/02 1,086
247252 한살림채용도움주세요~~~* 6 한살림 2013/05/02 3,771
247251 좌골신경통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엄마가 아프세요. 6 좌골신경통 2013/05/02 7,860
247250 통일로 인해 세금이 큰폭으로 상승한다면 내실생각있으세요? 43 ,^^ 2013/05/02 1,611
247249 롱스커트 파는 사이트 아시나요? 1 ... 2013/05/02 947
247248 성질이 갈수록 못되어지나봐요 4 주니 2013/05/02 1,199
247247 양육수당??? 없어진다면서요... 72 ㅇㅇㅇ 2013/05/02 13,353
247246 집의 하자부분에 대해서 집주인에게 말 안한것 5 세입자 2013/05/02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