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이가서 축의금 5만원은

...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3-05-02 18:08:32

 

 

욕먹겠죠?

 

제 결혼식에는 안왔는데..

어쨌든 다시 친해지고 알게되긴했는데.. 남편이랑 같이 오라고 하던데..

축의금이.. 가계에 부담이 되긴하네요..ㅜ.ㅜ

IP : 180.224.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 6:10 PM (175.223.xxx.116)

    머 원글님 결혼식에 안왔다면야...안가는것보단 둘이 오만원이낫져

  • 2. 귤우유
    '13.5.2 6:10 PM (112.76.xxx.152)

    같이 가셔도 될거같아요 주말에 축하해주러 가신건데 혼자 슬쩍 가긴 좀 주말이 아깝잖아요. 그정도는 고마워할거에요 축하해주러 온거니까요~

  • 3. 욕안먹어요
    '13.5.2 6:11 PM (219.251.xxx.5)

    축하하는 자린데,괜찮아요~~~
    그분은 님 결혼식때 오지도 않았잖아요..

  • 4. 혼자가세요
    '13.5.2 6:15 PM (180.65.xxx.29)

    원글님 결혼식에 못간 이유가 있네요
    원글님 결혼식때는 모르는 사이였던가 알아도 얼굴만 아는 사이 같았던것 같은데

  • 5. ㅇㅇ
    '13.5.2 6:16 PM (203.152.xxx.172)

    이게 혼주나 혼사하는 당사자 입장에선 와준것만 해도
    (그것도 두사람이나 와서 자리를 빛내준?) 고마운일이긴 한데
    하객으로 가는 입장이 되면 어쩐지 껄끄럽죠.. 왠지 밥값보다 못한것 같고..
    그래서 저는 5만원 내는 자리는 저 혼자 갑니다.

  • 6. 제발
    '13.5.2 6:17 PM (121.143.xxx.126)

    축의금 얼마내고 몇명이서 간다 이런글 올라오는거 저만 불편한가요??
    경조사에 축하하러 간다면 혼자서 가기 뭐해 가족이랑 같이 좀 가면 안되는건지..
    좀 부족하게 가서 축하해주는거에 고마워하고 밥한끼 대접하면 그게 그리도 욕먹어야 하는일인지 모르겠어요 꼭 밥값보다 더 많이 내고 와야만 하는건가요??

    이젠 아예 안가고 그냥 계좌로만 금액보내는걸로 전부 바꿔버리면 좋겠네요.
    식사대접은 뭐하러 한답니까 아무도 손님 안오고 그냥 축의금 5만원정도만 붙여주면 참 좋겠네요.

    이리도 야박하고, 돈돈하는거 참 싫어요.

    제 결혼식에 친구들 5만원 축의금 가지고 가족모두 온 사람 많았어요. 나이 30에 결혼해서 친구중에 아이있는 친구들 많았는데 가족이 황금같은 주말에 같이 와준건만 해도 너무너무 고맙더라구요.

    남편,아이 같이 오면 전 더 좋던데, 그걸 가지고, 민폐니 혼자가라는둥...진짜 싫으네요.
    장사속으로 결혼한답니까 5만원내고 혼자가기 뻘중해 친구랑 같이 온 친구도 있었는데 그게 어때요
    내결혼식에 진정 축하해주러 온건 아니지만, 황금같은 주말시간 내서 같이 밥이라도 와서 먹고 가고,
    친구얼굴도 보고 좋지 않나요???

    제 주변 친구들이 이상한건지 대부분 축의금 얼마에 몇명 이런거 안따지는데 여기 게시판은 마치 장사하는 사람마냥 돈돈 하네요.

  • 7. 나쁜천사
    '13.5.2 6:18 PM (112.159.xxx.128)

    ? 제발님.. 현실적으로 신경이 안쓰일 수가 없죠.
    돈돈...보다는..
    신경쓰고 사는게 또 인생인것을~~

  • 8. 돈돈 하는게 아니라
    '13.5.2 6:19 PM (180.65.xxx.29)

    결혼식 하는 혼주 배려 하자는거죠 가뜩이나 큰돈 들여 자식 결혼 하는데
    가서 피해는 안줘야 한다는 생각이죠 나혼자 5만원에 남편에 아이둘 4명 가는데 하지만
    그런 맘이 뭉치면 너도 나도 5만원에 사돈에 팔촌까지 축하하는 마음 하나 가지고 식사 하러 가도 상관 없다는
    마음 될겁니다

  • 9. 제발님 말씀 동감
    '13.5.2 6:22 PM (58.78.xxx.62)

    저도 그런거 신경 안쓰이던데..
    제 결혼식때 누가 누굴 데리고 왔는지 어쨌는지 신경 안쓰고
    그저 와준것만도 고맙던데요.

    내 경조사에 사람들 초대한거면 초대했다는 것에 의미를 둬야지
    얼마를 했네. 몇명이서 왔네
    이러고 사는 거 정말 보기 싫어요.

    또 하객들도 그냥 내 기준을 놓고 살면 좋겠어요.
    자꾸 남 의식 하지 말고요.
    그렇다고 아주 생각없이 사는 사람은 없잖아요.

  • 10. 신경쓰고 안쓰고가 아니라
    '13.5.2 6:23 PM (180.65.xxx.29)

    하객 입장에서 매너는 지켜야 한다는거죠
    혼주는 신경안써도

  • 11.
    '13.5.2 6:25 PM (221.138.xxx.28)

    신부들은 식대= 하객의 머릿수로 계산 하더만요
    저도 2년전에 결혼했고 서울에서 평범한데서 했어요.
    근데 식대 생각 안했는데..
    주변 보니까 얼마나 그런 이야길 많이 하던지.

  • 12. ...
    '13.5.2 6:25 PM (59.15.xxx.61)

    저도 결혼식 했지만
    누가 얼마라고 몇 명이 같이 왔는지 기억 못해요.
    그냥 와 준 것만 고맙지요.
    요즘은 결혼식인지 밥장사인지...

  • 13. ..
    '13.5.2 7:13 PM (121.165.xxx.107)

    신경쓰이면 안가거나 혼자 가세요
    님도 안온거 신경 쓰이죠.
    남도 5만원에 둘이 온거 그냥 알고 남한테 얘기 할수 있는일이예요
    그냥 잠깐 혼자 다녀 오세요..평생 맘 편해요

  • 14. ...
    '13.5.2 7:26 PM (14.55.xxx.168)

    둘이 가서 5만원이면 박하지요?
    혼자 가세요

  • 15.
    '13.5.2 8:13 PM (121.188.xxx.90)

    한 명이나 두 명이나 그게 그거같은데..
    정 신경쓰이시면 혼자가셔서 3만원 내세요..ㅎㅎ
    제가 봤을땐 5만원에 두 명이면 괜찮을거같아요.. 식구 다 데리고가는것도 아니고..
    그거 내고왔다고 상대방이 욕한다면, 그 관계는 그냥 3만원/5만원 어치밖에 안되는 관계인거죠.. 뭐..;;;;;;;
    사실 어중간한 관계는 안가는게 가장 좋은방법이기는한데.... 앞으로 친해지실거면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208 남초사이트ᆞᆢ 8 2013/05/02 2,080
247207 딸건강 걱정되요 도움주세요 7 걱정 2013/05/02 1,600
247206 내일날씨는 더울까요?아님 오늘같을까요? 1 내일날씨 2013/05/02 730
247205 (장옥정)순정커플 메이킹 10 jc6148.. 2013/05/02 1,086
247204 아줌마가 영하게 옷입으면 꼴불견 66 패션 2013/05/02 22,340
247203 이름 좀 골라주세요~ 9 아기이름 2013/05/02 542
247202 둘이가서 축의금 5만원은 15 ... 2013/05/02 2,867
247201 초3 담임선생님이 말씀을 거칠게 하세요 판단 2013/05/02 1,105
247200 아들 둘 먹이기 힘드네요.. 4 중딩맘 2013/05/02 1,431
247199 햄버거빵 같은 빵만 유통기한이 얼마나 될까요 1 2013/05/02 739
247198 제가 그리 늙어보이나봐요 28 올드싱글 2013/05/02 7,650
247197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하려는데 이렇게 하는 게 통상적인 것인지요?.. 1 이직 2013/05/02 2,009
247196 중1 첫시험 수학땜에 맨붕온 엄니들... 12 옛생각 2013/05/02 3,515
247195 강아지 목욕시킬때요~~ 10 애고힘들어 2013/05/02 1,484
247194 부부에서 동반자로…가족의 의미가 변한다? 불놀이 2013/05/02 891
247193 사촌간 돌잔치 10,5만원 욕먹을 일인가요? 13 .. 2013/05/02 6,333
247192 제천 양육시설 충격적 아동학대…“생마늘 먹이고 독방 감금,석달간.. 6 해피여우 2013/05/02 2,092
247191 봄나들이 필수품 ‘유모차’, 체크리스트 확인하고 선택하자 살랑해 2013/05/02 455
247190 요즘.. 과자 새우깡이.. ... 2013/05/02 850
247189 뒤끝작렬인 친정엄마.. 4 슬퍼 2013/05/02 2,281
247188 판매자가 우체국택배를 이용하는 것만 봐도 그 사람의 37 택배 2013/05/02 11,254
247187 녹차가 피부암을치료한다네요.. 5 만병을고치는.. 2013/05/02 2,705
247186 MBC 사장 내정자에 '김재철 라인' 김종국 사장 8 세우실 2013/05/02 1,394
247185 기러기 1년 위로해 주세요 ㅠㅠ 6 아내 2013/05/02 2,108
247184 연휴에 아이 데리고 서울가는데,가볼만한 곳,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서울여행 2013/05/02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