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돼지등심 사다가 돈까스 만들었어요..
만들어서 파는거 못사다먹어요..
양을 댈수가 없어요.. 파는거 사다먹이면..
돼지등심 12,000원어치 사다가 만들어 놓으면 몇끼는 잘 먹어요..
오늘은 김치 볶아서 김에다 돌돌 말아서 먹을껀데요..
밥을 10인분 했어요..ㅋㅋ
중딩 아들 둘이 아마 10줄 이상 먹을거예요..
갈비집도 못가요..
더 먹고싶어하는데 갈비 좀 먹고 15만원씩 나와서 못가겠어요..
외식은 부페 아니면.. 인당 한그릇씩 먹는데로 가야되요..
순대국, 뼈해장국..
외식도 제대로 못하고..
다 내손으로 해서 먹이는데..(비싸서;;;;;)
식비는 매달 100 찍네요..
신혼때 이렇게 아꼈으면 돈좀 모았을텐데..
뭐라도 먹을거 사오면
메뚜기떼가 지나갑니다..
이렇게 안해먹이면 식비 200 찍을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