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이 보인다고 한다면 무리일지 몰라도
구매자에 대한 배려가 보이는 것 같더군요.
우체국택배가 좀 비싸지만 기사분이 미리 문자도 주시고
받는 사람을 좀더 배려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치관이 보인다고 한다면 무리일지 몰라도
구매자에 대한 배려가 보이는 것 같더군요.
우체국택배가 좀 비싸지만 기사분이 미리 문자도 주시고
받는 사람을 좀더 배려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좀 신뢰가 더 가더라구요 희한하게
쇼핑몰에서 옷을 사든 뭘 사든
어 여기 우체국택배네 ㅎㅎ
며칠전에 우체국 택배로 물건을 5명에게 보냈는데
우체국에서는 ㅇㅇㅇ님께 배달되었다고 문자가 왔어요.
정작 받은 사람들은 아무도 문자가 없었어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위안을 했지만
좀 궁금한 건 어쩔 수 없던데요.
그렇지만 저렴한 물건을 착불로 받을땐 배려 없는 사람으로 느껴지기도 해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도 있거든요.
우체국 택배 시간 정해서 받으러 오게 해서 보낼 경우엔 완전 비싸거든요.
요즘 대한통운도 하루만에 잘 가더라구요
우체국택배 하루전에 예약해서 하면 500~1000원 할인되어요
집으로 가지러 오구요
문자 주던데요
저도 우체구택배좋아요. 배달전에 방문문자도 주시구 부재중이니 경비실맡겨달라고하면 고맙다고 답장도오네요
우체국 택배는 받는 사람 이름까지 확인하잖아요 .. 미리 예약하면 오백원 저렴하고
일반 택배보다 좀 비싼거 같아요 꼭 우체국 택배 이용하게 되죠 얼굴 안보는 일이니 잘 처리하고 싶어서 ..
다른택배도 다 받는사람이름 확인하면서
건네주던데요
집에 오기전에 언제방문한다고 문자주던가
아님 전화 꼭 주던데요
업계 관계자로서 한말씀 드리면 같은 수수료 받고 일 더 시키는데가 우체국입니다.
기사분들 다 공무원 아닙니다. 일반 택배사 기사님들처럼 계약관계죠.
추정하기로는 6:4~7:3 정도 될걸로 생각합니다. 물론 더 큰게 계약기사님들...
사실 공공기관이랑 일반기업이 동일 서비스로 같이 경쟁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가장 큰 두가지 문제가 있는데 하나는 차량 문제, 두번째는 주차 문제.
법적으로 일반 택배사는 화물차량 증차를 못합니다. 허가를 받아야 되는데 몇년째 허가를 안내주죠. 시장은 커져 가는데...그래서 어쩔수 없이 개인차량들 불러다 계약을 하는데 이걸 또 불법이라고 택파라치니 뭐니 하고 있구요, 하지만 우체국은 "공공기관" 이니 마음껏~~ 차를 늘릴 수 있습니다. 스타트 자체가 다른 불공정거래죠.
두번째로 배달하게되면 길가에 세워두거나 아파트 단지같은데 주정차를 하게 되는데, 일반 택배사 차량은 무인단속기나 유인단속에 바로 단속됩니다. 하지만 우체국 택배차는 공무수행 차량으로 분류, 단속이 안되죠.
또 아파트 단지같은덴 우체국 택배차는 그냥 통과, 일반 택배차는 출입료 주차료 받는데도 있어요. 저도 처음엔 못 믿었지만.... 배기가스때문에 공기오염된다나...;;;;
이 두가지만 놓고 봐도 일반 택배사는 억울하죠. 게다가 소비자는 우체국 서비스 기준으로 일반 택배사 평가하고, 우체국 아니라고 요금은 깎으려고 하죠.
그래서 빅 4에서는 우체국 별로 안 좋아해요....
전 우체국이 집옆에 있고 직장다녀서 택배 접수 하기 힘들어 맨날 우체국으로 보냈고 싼지 비싼지 몰랐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군요. 다른 택배도 미리 알려 주는 기사도 많던데요
우체국 택배도 그렇고
이젠 없어졌겠지만
셀러가 01x 번호 쓰고 있어도 그렇더군요.
사고 안치고 신용있게 살아야 같은 번호 그렇게 오래 쓸 수 있으니까요.
011 017 016 018 번호 쓰는 사람한테는
선입금 안받고도 물건 보내준다는 분도 만나봤어요.
택배를 하루에도 여러번씩 받는 제 입장에서 보면 딱히 우체국택배가 더 좋다는 느낌은 못받아요..
모든 택배사가 왠만하면 하룻만에 오고..
우체국택배가 좋은 이유 단 한가지는 몇시쯤(몇시에서 몇시 사이)에 배송하겠다라는 문자 하나뿐이죠.
다른 택배사도 배송하겠다고 알려주긴 하는데 몇시에 배송한다 이런 내용은 없더군요..
전 대부분 택배 친절 하던데요
그리고 다 하루만에 오고
몇시쯤 배송 된다고 문자주는곳 많아요
우체국이 특별히 더 친절하다고 느낀적 없어요
대부분 다 친절하기 때문에요
편의점택배도 문자와요...집배되었을 때 문자오고 배달되었을 때도 꼭 문자와요.
누가 택배 받았는 지 내용도 와요...경비실인지 본인인 지 가족인지...
전에 살던 동네는 아파트 경비가 몇 동에 한 분이셨어요.. 당연히 택배 물량 엄청납니다..
그러니 더 관리 잘 하시드라구요.. 리스트 만들어서 택배 받은거 다 적고 찾아갈 때는 사인하고..
택배 아저씨들도 경비실 맡기면 맡겼다고 거의 100% 문자왔구요..
그런데 집 사서 이사왔는데 (전에 살던 동네 인덕원 지금은 분당요)
여기는 오래된 아파트라서 동마다 경비 아저씨 계신데 택배관리 전혀 안 하세요...
그러니 택배 아저씨들도 문자 99% 안 합니다.. 어쩔 때는 집에 있는데도 경비실에 맡겨놓구 가고 말 한마디 없었네요.. 게다가 아이스박스였는데도..
우체국 택배만!! 택배 몇시쯤 온다 문자옵니다.. 이 동네는 한 사람이 몇 가지 택배회사꺼를 가져오고..
이 동네가 끝쪽인지 저녁 8시~10시에 택배가 와요..ㅡㅡ;; 저번엔 여자분이긴 한데 밤11시 넘어서 택배와서 깜짝 놀랐었네요...
결론은 이 동네에서는 우체국 택배가 젤 낫다...임니다..
저 019유저에요
그리고 전 편의점 택배 이용하는데 여기도 문자 오구요,무게별로 칼같이 받아서 소량은 더 유리합니다
우리동네는 우체국 아저씨가 발로 택배 밀어서 싫어요 ㅠ
가격이달라서 비싸게 생각되는데 기본가격이 삼천오백원이고 아주무거운것도 이삼십키론 젤비싼가격이 제주도가는게 칠팔천원이더라구요. 배송지연되거나 분실되면 보상도 해주고 좋던데요.
저도 그래요.
우체국 택배는 도착예정 시간 문자보내주고, 오기전 또 전화해주고...
무슨 시스템이 따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는분이 제 이사전 주소로 택배 보내셨는데 그걸 어케알고 전화 주시더라구요~
이사 하신것 같은데.. 이주소로 가는거 맞냐면서요.
우체국택배도 자주 보내면 3천원 받는 모양인데(친구가 쇼핑몰 하는데 그 가격에 합니다) 다른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도 우체국택배를 선호해요.
항상 일정한 시간대에 오시는게 좋아요.(저한테 이건 아주 중요한 겁니다)
1-2천원 정도 차이나면 우체국택배로 보내는 쇼핑몰을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택배가 제 쇼핑에 영향을 줄지는 저도 몰랐어요.
저 011 이예요.
지난번 개인간 거래하는데, 보통 입금하고서 판매자가 보내잖아요.
헌데 제가 사기를 당한적이 있어서 두렵고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그랬더니 판매자분께서 먼저 011번호 쓰는 사람이니 믿고 물건먼저 보내신다고
받고 입금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느꼈어요. 아! 011번호가 신용이 있구나^^
20년된 번호이고 그냥 번호가 바뀌는게 싫고 혹시 연락끊긴 지인들이 연락올까하는 마음으로
등등등 정든번호라 쭉 같이 가려고요.
참고로 2G 폴더폰입니다.ㅎㅎ
남편왈, 제발 스마트폰으로 바꾸라고~~
카톡이런거 모르는 일인입니다. 궁금하지도 않고요.
남편이 맨날 집에서 스마트폰 만지작 거리고 있는거 종종 뭐라고 하는 일인입니다^^
수거해갈 때도 문자주고~~~
도착했다고 문자주고~~~
그럼...더 신뢰 가는 건가...ㅎㅎㅎㅎ
보낼때도 너무 칼같이 추가요금 징구하고..예전에 만원짜리 부피큰 중고물건을 샀는데 판매자가 우체국 택배 착불로 보냈던 바람에 6000원에 상자값까지 청구해서 결국 새거 무료배송 산것보다 나을 게 없었어요. 오히려 손해봤죠..그래서
배려없다고 생각했어요.
CJ 택배 같은 건
하루빨리 망하게 해야 할 회사입니다.
한진이나 우체국, 대한통운이 물류 전문화해서 돈 좀 버는거 같으니까
CJ가 거기다 털손 뻗은거죠.
일본 자본 끌어들인 재벌도 있어요, 사가와 택배가 삼성그룹과 합작이죠 아마?
그 일본 사가와 택배, 일본에서 엄청난 정치자금 스캔들 일으켰던 택배회삽니다.
착불인데 우체국 택배로 보내시면
헉.. 소리 나와요
82에서 거래한적이 있어요. 하도 어이없는걸로 반품요청하는 구매자가 있었는데. 맘에안든다해도 반품받아줄텐데, 어이없는 트집을 잡길래, 말섞기 귀찮아서 그냥 보내라고했더니.. 선불로 보낼줄 알았거든요.
착불 우체국 택배로 와서, 미친년소리가 그냥 나오더라구요. 2-300그램짜리가 5500원나왔어요. 보낼때는 2500원인가로 보냈는데..
비싼 착불택배 하는 사람들, 지돈1-200원에 벌벌떨거 분명한데, 구질하고 배려없어보여요.
전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마다 이상하게 대한통운(cj와 통합됐죠) 택배로 많이 오더군요,
저희 동네는 기사님이 여자분이신데 어찌나 꼼꼼하신지
매번 오시는 시간이 항상 일정한데다, 배달 예정시간 문자에,
다녀가서도 ~~에게 전달했으니(혹은 경비실, 아님 문앞에 두었으니 등등 일일이 상황에 맞게)
만약 수령 못했으면 연락달라는 문자까지 정말 친절하세요.
회사 차원에서 그리 시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다른 택배와는 다르게
신뢰가 가더라구요.
저희 동네 담당 CJ택배 기사님 엄청 친절해요. 미리 문자도 주시고, 아니면 전화주시고, 경비실에 맡기면 맡겼다는 문자 꼭 보내주세요.
우체국 택배와 일반택배의 차이점은 공공성이죠 일반택배는 군부대나 산골오지는 안갑니다
우체국은 오지나 군부대나 강원도 골짝 군부대까지 다갑니다... 아들 군대보내고 느낀거예요
군부대나 산골오지는 경비가 많이 나오니깐 일반택배는 안가고 우체국은 공익성이라서 가는거죠
넓게 크게 볼때는 우체국 택배 요금이 비싼게 아닙니다...물론 가까이 보내시는분은 못느끼는 사실이지만요
cj를 밀어 주느니 우체국을 밀겠어요.
쇼핑몰하는분들도 이왕이면 우체국택배하고싶지만
우체국택배 비싸니깐 못하는거잖아요.
마진이 많이 남아야 택배비도 부담없겠지만
요즘 쇼핑몰도 검색하면 같은물건 가격비교 다 되는데
무료배송까지 다해주면서 몇백원 마진으로 어떻게 우체국택배하겠어요.
그리고 다른택배회사들도 택배비 조금씩 받으면서도
문자주고 전화주고 하루만에 왠만하면 다 갑니다.
전 우체국 택배가 제일 짜증나요.
생활 지원실에 물건 던져 놓고 가고 10일 동안 받지 못한적 있어요.
전화, 문자, 노란 딱지 아무것도 없었어요.
분실한줄 알고 알아보니 그렇더라구요.
황당해서 민원 넣었더니 택배 기사가 한번, 지역 소장이 한번 찾아 왔었어요.
자기들 영업 정지 먹는다고 민원 철회해 달라구요.
일주일간인가 영업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정 하기에 결국 우리 알바가 수령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다고 해 주었어요.
철회해 주었지만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지역마다 달라요..전 우체국 택배는 이용안해요.
도시사람들은 못느껴요, 시골에 살면 우체국 택배가 제일 좋아요.
시골마을이라고 택배 일주일에 한번 들고옵니다.
판매자가 월요일에 발송한 물건 차에 일주일 내내 들고 다니다 금요일 토요일에 가져다줘요.
집까지 가져다 주면 다행이죠, 자기 편한곳에 맡겨두고 알아서 찾아가라고 하는 사람들 태반이고요,
시내 볼일있을때 영업소와서 찾아가라고 하더니, 찾으러 갔더니 밥먹는 중이라고 자기 집까지 오라고 하는 기사양반도 있습니다.
그에 반해 우체국은 그런거 없죠, 도시에서는 딱히 택배 기사 인성이 글러먹지 않은이상 그런일 겪지 않으니까 못느낄 뿐이에요.
아, 자기 오기 싫다고 우체국가서 착불로 물건 보낸 택배 기사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도시님..
마지막에 빵 터졌어요. ^^
저도 우체국 택배 좋아라하는 1인입니당~
일단 우체국택배라면 맘이 놓여요.
문자주는건 기본이고 거의?(100%는아니고) 친절하시고..
흐흐, 점두개님 정말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택배 보내면서 단 한번도 제대로 가져다준적이 없어요.
우체국 말고는 ㅠㅠ... 판매자가 택배고를수 있는 옵션을 줬으면 좋겠다는 바램마저 있다니까요 ㅡㅡ;;;
저희 동네만 그런건지 몰라도, 택배를 가져오는 분, 등기우편 가져오는 분이 다르신데, 두분다 아주 가벼운 지적장애인이신것 같더군요. 등기 가져오시는분은 정말 모를정도고, 택배 가져오시는 분은 처음 택배주실때 알수 있었구요. 직업교육을 받은 지적장애인분들 특유의 밝고 경쾌한 모습에, 아이들 목소리 톤이 섞인 그런거요... 저도 그래서 더 큰 소리로 감사합니다, 하고 웃으면서 인사해 드려요... 이런곳이라도 힘드신분들을 직업적으로 고용해주시니 제가 다 뿌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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