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1년 위로해 주세요 ㅠㅠ
작성일 : 2013-05-02 17:18:08
1551541
남편이 외국 나간지 일년이 됐구요
사정상 입국은 없었습니다
남편 나가고 사정상 동시에 시어머님 오셔서 같이 지내는데
그냥 힘들어서 남편한테 시비를 거네요
애들 온전히 혼자 키우는거 너무 지치구요
내집이 편칠 않구요 나머지 형제들에게 서운하고요
부부사이 갈라질 것 같아요
위기에요 ㅠㅠ ㅠㅠ ㅠㅠ
IP : 124.50.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5.2 5:22 PM
(218.149.xxx.93)
남편이 더 힘들텐데 시비를 거시다니;;; 타지에서 돈벌어오는거 무지무지 힘들어요..
2. ...
'13.5.2 5:27 PM
(59.15.xxx.61)
아무리 사정상이지만
남편없는 시집살이를 왜 하세요...
어떻게든 남편이나 형제들과 의논해서 벗어나시고
남편 계시는 곳으로 가세요.
힘드시겠네요.
3. ㅇㅇ
'13.5.2 5:32 PM
(203.152.xxx.172)
한번도 입국을 안했다고요?
1년동안 한번도 안만났어요?
에휴.. 힘드시겠어요..
어떻게든 그쪽으로 같이 가서 사는 방향으로 하시면 안될까요?
4. !!
'13.5.2 6:08 PM
(183.107.xxx.94)
에궁... 서방님없이 어찌 시어무니랑... 그리고 신랑이랑 1년동안 만나지못했다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혼자 있는거와 시어머니 옆에 계신거랑 공기가 다르죠.
게다가 남편도 떨어져있는데
속히 의논하셔서 시어머닌 시어머니대로 갈길 가시고 얼른 신랑과 아이들 한 식구가 같이 사셔야 할 듯,
그렇게 되기를 바래요.!!
5. 알아요
'13.5.2 7:38 PM
(116.37.xxx.141)
저 해봤어요
남편과 토닥거리며 풀고..
인터넷 전화 요금이 백만원 넘게 나왔어요
점점 예민해지고 날카로워 지더라구요
남편과 토닥이며 풀 일들도 자꾸 싸여가고 . 같이 있었음 한두마다로 끝날 얘기가
상황 설명해야하고. 분위기 전달 않되고....그래서 전화하다 싸우고
결론 않난 상태로 시차땜에 아침에 머리 아프고 ㅠㅠㅠ
결국 그 짜증 애들에게.
그래서 이곳 상황이 포기하기 좀 어려워서 남편 혼자 간건데
다 접고 따라 갔어요
따라 가길 잘 한듯 해요
물론 경제적으로 많이 타격 입었는데 돈으로 환산 할수 없는 것을 챙겼어요
전달 않되구
6. 아이구
'13.5.3 5:51 AM
(175.223.xxx.23)
힘드시겠어요
남편도 없는데 시어머니까지 모시고 계시다니....
1년에 한번도 못나왔다니....
저도 남편이 해외근무함지 2년이 넘었는데 1~2년사이가 가장 힘들었어요
마음적으로도요 시어머니까지 계셔서 더 힘드실꺼 같아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62612 |
얼굴형이 왜이럴까요ㅡㅡ 3 |
o |
2013/06/14 |
1,664 |
262611 |
반모임 나가면 도움이 되나요? 2 |
중1학부모 |
2013/06/14 |
1,937 |
262610 |
피가 더러워 |
|
2013/06/14 |
611 |
262609 |
생후 50일 아기... 모유수유 고민이예요. 27 |
고민맘 |
2013/06/14 |
5,872 |
262608 |
매일 갈아입어도 땀냄새 나나요? 6 |
음 |
2013/06/14 |
2,179 |
262607 |
동네 아줌마들과 친할필요 없는 이유 뭐라고 생각하세요... 18 |
.. |
2013/06/14 |
5,203 |
262606 |
줌인줌아웃 반달곰 글 왜 지우셨어요? 5 |
반달곰 |
2013/06/14 |
1,115 |
262605 |
나를 위해 소고기등심 사왔어요~ 8 |
존재 |
2013/06/14 |
1,524 |
262604 |
영어 발음 잘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 드릴게요. 10 |
외국어는 가.. |
2013/06/14 |
1,281 |
262603 |
(댓글 절실ㅜㅜ) 베테랑 어머니들께 초등 저학년 과외비 문의드려.. 4 |
맘미나 |
2013/06/14 |
1,336 |
262602 |
해외여행 좋아하는 분들만!! 누구나 참여가능 |
라탐 |
2013/06/14 |
817 |
262601 |
300 인분이 나오는 초대형 가자미 |
손전등 |
2013/06/14 |
558 |
262600 |
극성수기 7세 여아와 엄마만의 여행 |
ㅠㅠ |
2013/06/14 |
478 |
262599 |
"최저임금 1만원"..경총 기습시위 7명 연행.. 1 |
나거티브 |
2013/06/14 |
568 |
262598 |
전문직도 사는게 어렵나봐요 42 |
어렵군 |
2013/06/14 |
16,174 |
262597 |
과외 구하기 어떻게 하나요 3 |
너굴도사 |
2013/06/14 |
1,254 |
262596 |
어깨가 많이 좁고 조금 쳐져서 브라끈이 자꾸 내려와요 4 |
맞춤? |
2013/06/14 |
2,992 |
262595 |
일말의 순정에서 순정이 아빠가 김태우 친동생인가요? 5 |
..... |
2013/06/14 |
1,504 |
262594 |
82에 오시는 분들중에 여기 수준이 낮다고 하시는 분들은 17 |
이상하네요 |
2013/06/14 |
1,856 |
262593 |
저희 언니가 효녀네요... 3 |
...인생이.. |
2013/06/14 |
1,824 |
262592 |
기프티콘 받은것 다른사람한테 주면 선물한사람이 아나요? 3 |
ㅋ |
2013/06/14 |
1,834 |
262591 |
과제용도로 쓰려고 4개월전에 삼성노트북 3 |
50대 학생.. |
2013/06/14 |
935 |
262590 |
종교를 증오하는 사람들 진짜 웃긴게 뭐냐면요 13 |
가증스러움 |
2013/06/14 |
1,887 |
262589 |
정덕희씨 뭐하는 사람인가요? 9 |
ㅈㅈ |
2013/06/14 |
4,354 |
262588 |
하체비만 탈출 글에서요, 다리를 턴다는 게 어떤 동작인가요? 2 |
알찬종아리 |
2013/06/14 |
1,8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