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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2개짜리에서 아들 둘 있는데 또 셋째 낳은 사람 보면 이해가시나요?

자식욕심 조회수 : 4,774
작성일 : 2013-05-02 17:06:54

부유한것도 아니고 요즘 셋째 낳은 사람 제 주변에선 구경조차 못했는데

남의 가정사 왈가불가 하기 싫은데 <건너건너 알게된 애기엄마인데>

그냥 말 뽄새가 기분나빠서 하소연하고갑니다....

우린 아들 둘에 딸하나라 부러울게 없다...왜 자식 하나만 낳냐?

풀무원유기농 두부하나사는것도 눈치보여야할 이유가 없는데 "유기농 왜 먹냐?" 등등

자꾸 들어주고 대꾸안하니까 만만하게 보였는지 아휴...저도 뭐라고 딱 잘라서 말해주고 싶은데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요? 아. 머리아파요...

 

IP : 121.133.xxx.16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랄맞어..
    '13.5.2 5:11 PM (220.87.xxx.9)

    셋 낳는데, 돈 보탠것도 아니면서... 82는 애 둘만 낳아도 마구 까이고, 셋 낳으면 죽일*인가?
    당신 말뽄새도 보통이 아님.

  • 2. 복단이
    '13.5.2 5:12 PM (112.163.xxx.151)

    아들이 둘이라 딸 갖고 싶었나보죠.
    유기농 두부 사는 게 님의 선택이라면, 아이 셋 낳는 건 그 애기엄마의 선택인데 그것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도 이상해요.

  • 3. ㅇㅇ
    '13.5.2 5:13 PM (211.209.xxx.15)

    서로 안 맞는데 왜 만나요?

  • 4. ...
    '13.5.2 5:13 PM (59.15.xxx.61)

    다 그 집 형편껏 하고 살겠지요...뭐...
    애들 셋을 낫던 넷을 낳던
    유기농 안 믿고 안 먹는 것도 그 집 사정이고...

  • 5. ....
    '13.5.2 5:14 PM (175.223.xxx.116)

    아이 셋 낳던가 말던가 그들 선택인거고 그러나 밉살스런말에 한마디 쏙 싶으면 니애들도 부러울것 없는집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할것인가도 생각해봤냐 하삼

  • 6. ㅇㅇ
    '13.5.2 5:18 PM (203.152.xxx.172)

    애기가 당장 방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애가 클때 되면 방 더 늘려서 가겠죠..
    그거랑 상관없이 왜 애 하나만 낳냐고 하면 남이사 하세요 ㅎㅎ
    하나밖에 없는 귀한애 귀하게 유기농만 먹인다
    농약등 식품에 안좋은 물질들이 몸에 얼마나 쌓이는지 아냐고 하세요.

  • 7. ..
    '13.5.2 5:27 PM (121.160.xxx.196)

    싸울려고 싸우는 느낌.

  • 8. 이상한
    '13.5.2 5:33 PM (182.219.xxx.2)

    아줌마네 남이사 방2개에서 애를 둘 키우던 셋 키우던 그건 그 집 사정이지 왜 그 앞에선 말한마디 못하고 여기와서 하소연해요? ㅉㅉ

  • 9. 시비
    '13.5.2 5:33 PM (121.148.xxx.219)

    방하나에 셋을 키우던지 말던지,
    참 ...

    원글이나 잘사세요.

  • 10. ....
    '13.5.2 5:38 PM (210.126.xxx.47)

    셋 낳은것 뭐라할말 아니지만 원글님한테 왜 하나만 낳냐고 물어 볼일도 아니지요 . 자식이 많거나 적거나 나름대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것을,

  • 11. 뭐 그게
    '13.5.2 5:40 PM (58.236.xxx.74)

    아이 셋 낳으면 유기농 두부 먹는 사람이 좀 이해 안 갈 수도 있어요.
    가난한데 아이 많이 낳는 사람은 좋은 쪽으로던 나쁜 쪽으로든 둔감하고 무던하거든요.
    저희도 적게 낳고 유기농 두부 먹는 스타일인데요, 그냥 방 두개에 애 셋 낳는 사람에게 굳이 이해받으려고 하지 않아요.
    대신 타인에 대한 예의와 경계가 없다 생각하시고 그쪽에서 부릴 오지랍도 미리 차단하시길

  • 12. ...
    '13.5.2 5:44 PM (116.41.xxx.226)

    양쪽 수준이 아주 비슷해 보여요 친한친구 하세요 ... 그 사람보다 나은 사람이 아님을 스스로 모르시는듯...

  • 13. 그나저나
    '13.5.2 5:48 PM (121.148.xxx.219)

    유기농두부가 뭐 별거라도 있나요?
    난 유기농 딱지를 못믿어서리..

  • 14. ...
    '13.5.2 5:51 PM (59.15.xxx.184)

    직선적인 유아말투가 기분 나쁜 거예요?

    아니면 정말 그 말에 뭔가 원글님에 대한 감정으 담고 있어서 기분 나쁜 거예요?

    싸우자고 덤비는 거라면

    왜 애 하나만 낳냐? ㅡ> 유기농 두부 먹이려 그런다

    유기농 왜 먹냐? ㅡ> 애가 하나라서 그런다


    그게 아니라면 싱긋 웃어주고 담부터 쌩까면 되죠 멀...

  • 15. ㅎㅎㅎ
    '13.5.2 6:00 PM (85.179.xxx.161)

    점 세개님땜에 웃었네요.

    애하나만 낳는 이유와 유기농 먹는 이유가 아주 딱입니다이~~

  • 16. ...
    '13.5.2 6:08 PM (180.229.xxx.104)

    댓글이 왜 다 까칠한거죠
    원글님이 가만있는 사람한테 그런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먼저 왜 하나만 낳냐 난 행복하다 자랑질하니까
    자연히 그런생각이 드는거죠 나같음 저리 가난하게 살면서 애 많이 안 낳을텐데 하구요
    뭐가 문제에요

  • 17. ㅎㅎ
    '13.5.2 6:33 PM (1.229.xxx.35) - 삭제된댓글

    점세개님 댓글에 폭소 ㅋㅋ

  • 18. 원글이 맞는 말 했는데
    '13.5.2 6:45 P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사회적 관심 차원에서
    방 2 개에 자식 3 을 낳는 게 이상하긴 이상하죠.

    더구나
    아들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딸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남, 녀 혼성으로 3 명이면 더 이상하고
    부모의 도덕성이 의심스러울 수 밖에.

    근데 댓글들은 원글의 꼬투리만 잡아서 공격하네.

    자주 느끼지만
    82cook 에는
    가난한 서민들의 삐딱한 공격성이 난무합니다.

  • 19.
    '13.5.2 6:55 PM (119.71.xxx.190)

    재밌어요 ㅋㅋㅋ 유기농 두부

  • 20. 888
    '13.5.2 7:20 PM (220.87.xxx.9)

    여기도 소황제들이 판치나?

  • 21. ㅇㅇ
    '13.5.2 8:09 PM (118.148.xxx.90) - 삭제된댓글

    셋 낳은 사람인데.. 내가 나를 꼭 이해를 해야하나요?
    애를 남들에게 이해받으려고 낳나요?

    그럼 원글님은 월 천도 못벌면서 애는 왜 낳았나요?
    이해가 안가는군요.

  • 22. 제목을 좀 잘못 붙이셨어요
    '13.5.2 8:27 PM (14.52.xxx.60)

    요지는 핀잔투의 오지랍이 싫다는 것 같은데 ...
    딱히 가난한집 다자녀 비웃는 건 아닌거 같아요

  • 23. 읭?
    '13.5.2 8:30 PM (39.112.xxx.168)

    저 애 셋 엄마가 자꾸 원글님한테 시비를 건다잖아요. 근데 댓글들이 왜 이리들 까칠한지...

  • 24. 플럼스카페
    '13.5.2 10:12 PM (211.177.xxx.98)

    그 사람이 문제긴 해요. 남이야 아이를 하나를 낳건 유기농 두부를 사건 자기가 잔소리할 사안은 아니에요.

  • 25. .....
    '13.5.2 10:49 PM (121.184.xxx.219)

    그 사람하고는 가깝게 지내지 마시고 거리를 두세요.

  • 26. 콩콩
    '13.5.3 7:28 AM (211.246.xxx.61)

    방 2개 짜리 아들 둘에 셋째 아들 있는 사람인데요 상당히 기분나쁘네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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