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한지 얼마 안 되서 지금은 지인들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지인들이다 보니 부모님 친구...뭐 이런 관계도 있고 동생의 친구도 있고..
장사에는 마진이 있는데, 도매처에서 소매가로 나가는 물건 값을 알려주서 그 가격으로 받으려는데,
다 받자니 미안하네요.
그래서 더 빼주긴 하는데...
그래도 원가에 1-2천원 남기고 줘야하나??이런 생각이 들고..
혹시나, 전 깍아준다고 하긴 했는데 다른 곳이랑 가격비교 같은 것 보면 바가지 썼다고 생각하면
어쩌지..하고 또 걱정이 되네요.
지인들에게 판매 안 하고 싶은데..지금은 오픈 초기라 ....
장사를 처음해서..지금도 엄마친구분들이 작은 것 사주셨는데, 더 싸게 드렸어야하나??하고 고민하다
글을 올려봐요. 친구분들이라 점심도 간단히 대접했네요.5-6분이 오셨어도 사시는 분은 2-3분이고..
장사 정말 처음입니다.
어떤 마음자세로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