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 소음 민감하세요?

나쁜천사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3-05-02 17:02:42

다세대주택만 살다가 운(?)좋게 윗집에 아이가 없는 집들이였는데...

아파트 소음이야기가 남 이야기려니~ 하다가...

이번에 윗집에 아이 둘있는 집이 이사를 왔거든요..

 

근데 밤이면 미약하게 쿵쿵 거리네요. ㅜㅜ

 

시끄럽거나 거슬릴 정도는 아닌데.. 머랄까..

 

아.. 여기서 좀더 소음이 들리면 짜증이 날것 같다는..

 

역시 인간은 자신이 당해봐야 타인이 이해가 된다는 교훈을~

IP : 112.159.xxx.1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집
    '13.5.2 5:19 PM (175.124.xxx.151)

    울 윗집은 이사 오고나서 한동안 쿵쿵 발소리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 올라가 말했더니 어떻게 했는지 발소리가 어느날 사라짐~요즘은 주방쪽에 세탁기설치 해놓고 밤낮 구분없이 돌려 울집 천장이 울
    려 올라가 말해더니 쫌 덜 돌리네요~그래도 말하면 뭔가 변화가 있으니 소음나도 조금은 이해하자 하고 넘겨요

  • 2. 저는요
    '13.5.2 5:42 PM (1.236.xxx.50)

    전집에서도 아랫층 잠자리 소리때문에 짜증폭발이였거든요
    이번 이사온집도 아랫층 잠자리소리 때문에 새벽마다 두세번씩은
    깨버려서 아주 죽을맛이에요

  • 3.
    '13.5.2 6:27 PM (175.223.xxx.92)

    얼마전까지 층간소음을 처음으로 호되게 당했는데요 그 강도가 님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애들이 매일 최소 서너시간을 뛰고 구르는데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이사 왔는데 위층에서 뒤꿈치 찍고 다녀도 강도가 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라 무슨 소리가 난들 전혀 신경 쓰이지가 않더군요
    가장 성가신건 단연 애들 쿵쿵대는 건데 위층에 애들 없으니 전 지금 너무 좋아요

  • 4. 층간소음은
    '13.5.2 8:27 PM (110.70.xxx.214) - 삭제된댓글

    약하건 강하건 고통스러워요.
    차라리 세게 잠깐 울리고 조용한게 낫지 하루종일 발뒷꿈치로 다니는거 골이 지끈지끈 해서 미쳐요.
    윗집은 걷는걸로 그런다고 예민하다고 하는데 예민하지 않아도 진동은 골을 지끈거리게 만들어요.
    저는 하도 스트레스를 받아 한의원에 가서 뜸뜨고 침맞고 왔거든요. 가장 큰 원인인 스트레스를 안받아야 한다는데 윗집이 스트레스를 주는데 어찌 병이 나을 수가 있겠어요?
    이러다 정신과 치료까지 받을 날이 곧 오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50 녹차가 피부암을치료한다네요.. 5 만병을고치는.. 2013/05/02 2,716
247149 MBC 사장 내정자에 '김재철 라인' 김종국 사장 8 세우실 2013/05/02 1,402
247148 기러기 1년 위로해 주세요 ㅠㅠ 6 아내 2013/05/02 2,117
247147 연휴에 아이 데리고 서울가는데,가볼만한 곳,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서울여행 2013/05/02 1,298
247146 너무 깔끔한 남편 때문에 피곤해요 8 ... 2013/05/02 2,680
247145 방2개짜리에서 아들 둘 있는데 또 셋째 낳은 사람 보면 이해가시.. 24 자식욕심 2013/05/02 4,795
247144 피부가 쳐진다는 느낌..? 3 궁금 2013/05/02 1,866
247143 장사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나요?? 10 ^^ 2013/05/02 1,988
247142 층간 소음 민감하세요? 3 나쁜천사 2013/05/02 1,090
247141 포천철학관어디줘? 호호 2013/05/02 536
247140 남편의 회사인간관계(조언 구합니다. 같이 보려구요) 39 행복해2 2013/05/02 5,044
247139 중국어 인강하면서 hsk 따는거 힘드나요? 4 중국어 2013/05/02 1,290
247138 비비탄총 이야기, 아이와 실랑이가 힘들어서 7 ........ 2013/05/02 1,129
247137 우주쓰레기 치우는 자살위성 등촌동살쾡이.. 2013/05/02 642
247136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9 싱글이 2013/05/02 1,078
247135 비비탄총 사주지 마세요. 13 비비탄 2013/05/02 2,188
247134 옆에 광고, 냉장고 정리수납 용기요~ 4 .... 2013/05/02 1,420
247133 팔순 어떻게 2 spring.. 2013/05/02 1,128
247132 사람 두고 " 그렇게 가까운 사이 아니냐~`".. 2 아이시스 2013/05/02 1,073
247131 나이 드니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져도 엄청 무겁게 느껴져요. 14 세월 2013/05/02 3,896
247130 도시가스 요금 폭탄 31 4월분 2013/05/02 9,793
247129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3/05/02 2,415
247128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당황스런 경험.... 7 나쁜사람아냐.. 2013/05/02 3,580
247127 25개월 아이인데요, 잠자다가 옆에 엄마가 있는지 확인해요.. 14 25개월 아.. 2013/05/02 3,556
247126 삼성전자, 불산 또 누출 16 망조 삼성 2013/05/02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