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13-05-02 16:24:33

전체적으로 까맣지 않고 보통 피부에요.

그런데 이상하게 팔꿈치만 병적으로 시커매요.

남들이 오해할까봐 팔을 못내놓고 살아요.

그래서 어느날은 박박 문대다가 상처가 생겨서 더 시커매졌어요.

저같은분 계실까요?

거울을 보면 팔뒤꿈치가 시커먼게 정말 추접스러워 미칠것만 같습니다..

IP : 182.222.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수
    '13.5.2 4:30 PM (211.61.xxx.114)

    목욕탕에 가서 좀 불리고 때타올 or 바스솔트 or 각질제거제로 문질로 보세요.
    그리고 바디버터, 바디오일,바디로션 이런걸 듬북 자주 발라주세요.

  • 2.
    '13.5.2 4:48 PM (221.138.xxx.28)

    팔을 많이 괴고 있으신거 아닌가요
    제가 그랬거든요..

    많이 구부리고 접촉이 많이 될 수록 착색이 되더라구요
    다른 부위도 마찬가지.

  • 3. 나쁜천사
    '13.5.2 4:51 PM (112.159.xxx.128)

    .. 제가 알기론 그거 일종의 착색(?) 같은거거든요..
    어릴때 관리(?)를 잘못하면 (자세 같은..)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때 불리고 각질제거 등은 하지 마시구요, 팔꿈치를 바닥에 닿게 하는 자세등을 고치시고 미백화장품으로 거즈 등을 이용하면 가능할 것 같은데.. 엄청난 세월의 무게가 있듯이 고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제 아들녀석 팔꿈치 사용하는 자세를 하면 뭐라 그래요.
    근데 어릴때 부터 이태리타올로 그런곳을 씻지 않아서 그런지.. 좀 시커멓게 되어 있어서 걱정이예요.

  • 4. 제가
    '13.5.2 4:57 PM (175.124.xxx.209)

    그랬어요.. 중고등은 이거때문에 고민한적은 없었는데.. 대학때 오빠가 놀리는 바람에 알았지요..
    근데 그때 원글님처럼 무지 노력했는데 안되더라고요..

    근데... 공부안하고 시간이 지나니 이젠 다른 살들과 같아요. 서서히 없어졌나봐요.
    원글님 혹시 팔꿈치를 많이 바닥에 대시나요? 원인은 이거 였던거 같아요.

    되도록 팔꿈치의 마찰을 줄이면 점차 괜찮아 질꺼에요. 걱정마세요. 시간이 해결.

  • 5. 역시
    '13.5.2 5:26 PM (182.222.xxx.197)

    82는 놀라운곳이에요.
    제가 엎드려 컴을 자주 하다 보니 팔꿈치를 대는 경우가 많구요.
    더구나 한쪽 팔로 마우스를 잡고 한쪽손은 턱을 괴고 있다보니 얼굴턱선이 너무
    늘어져 왜 이렇나 고민했었는데 바로 그거였군요.
    턱괴는것 하지 말라고 했던 말 이제야 실감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팔꿈치 항상 바닥에 괴고 있는 편이었거든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세요.

  • 6. 아침행복
    '13.5.2 6:41 PM (175.125.xxx.11)

    저요 저요,
    저도 까매요.
    기어다니지 않아서 무릎은 괜찮은데 팔꿈치만..
    그래서 피부과도 알아보고 수술도 알아봣는데...
    방법 없대요.
    그거 착색되고나면 구부러지는 곳이라 피부절개하는 수술도 안되고 미백화장품 발라도 안되고.
    까만것 뿐 아니라 그곳만 피부가 코끼리처럼 거칠고 두꺼워서 그냥 로션만 발라주고 있어요.
    예전에 티비에서 레몬으로 문지르면 좋다고 해서 죽도록 해봤는데..
    결과는 전 레몬을 너무 맛있게 잘 먹는 여자가 되었네요.
    그냥 맘 비우고 살아요..전

  • 7.
    '13.5.2 8:49 PM (118.42.xxx.103)

    나쁜 습관을 오래 가진만큼 회복하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겠죠
    팔꿈치괴고 턱괴지말고 자세 바르게 하다보면 어느순간 없어질거에요
    시어버터나 오일같은걸러 샤워후 손질잘해서 부드럽게 해주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997 여름가방 1 ........ 2013/05/13 1,087
251996 나이 30넘어가니 집안에서 갈굼이 심해져요.. 1 .... 2013/05/13 1,072
251995 이경재 방통위원장, 방송장악 현실화 우려 2 세우실 2013/05/13 705
251994 결혼하고 한배우자와 평생사는 사람들 대단해 보여요 21 존경스럽다 2013/05/13 3,596
251993 카톡 친구등록 때문에 질문올립니다 1 ㅎㅎ 2013/05/13 803
251992 예금하실 때, 지점방문하면 현금 직접 들고 가야되나요?;; 3 초보 2013/05/13 1,132
251991 이혼하면 양육비 4 궁금해 2013/05/13 1,505
251990 벌써부터 이렇게 더워서 여름 어쩌나요 7 허걱 2013/05/13 1,960
251989 해외여행(괌) 가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5 소나기 2013/05/13 851
251988 '후궁견환전' 같은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05/13 1,964
251987 [친절한 쿡기자] “금팬티? 은팬티? 노팬티!”…‘이런 경우 처.. 4 세우실 2013/05/13 1,215
251986 몸이 이런건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1 이상 2013/05/13 909
251985 일 때문에 매국 하게 생겼다면....ㅜ,ㅜ 11 고민 2013/05/13 1,454
251984 프레시안 ,, 2013/05/13 670
251983 엄마들관계.. 5 초등생엄마 2013/05/13 2,382
251982 빌라를 급하게 구한다는 글을 보고... 빌라 2013/05/13 999
251981 낙태 합법화했으면 좋겠어요.. 19 .... 2013/05/13 4,861
251980 윤 외교 장관 ”외교 파장 걱정없어” 발언 논란 6 세우실 2013/05/13 1,292
251979 이 사실이 진실임을 이름 석자를 걸고 맹세한다더니 2 호박덩쿨 2013/05/13 915
251978 82글 보다보면 2 쌈닭 2013/05/13 769
251977 운동화 좀 봐주시겠어요?^^;; 7 고맙습니다... 2013/05/13 1,212
251976 자궁경부암검사 생리직전에해도 괜찮나요? 3 ^^* 2013/05/13 11,425
251975 ..... 25 2013/05/13 9,649
251974 영어공부에 유용한 사이트 모음 "2013년판".. 434 ... 2013/05/13 16,064
251973 미술관 동선. 2 dma 2013/05/13 847